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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발간사 : 박재완 위공박세일기념사업위원장
Part1. 가난했지만 꿈 많았던 소년

1/‘건국둥이’로 태어나다 13
2/성실했던 어린 시절 18
3/스님이 되고 싶던 소년 21

Part2. 경세제민 꿈꾸던 법학도
1/주경야독의 대학 시절 29
2/“자네, 머리 깎을 생각 없나” 36
3/취업 후 더 깊어진 사회 문제 고민 40
4/크리스천 도움 받은 불제자 44
5/평생 반려를 만난 코넬대학교 유학 52

Part3. 실증 분석과 학제 연구 방법 개척
1/한국개발연구원에 몸담다 61
2/월요일 1교시 법경제학 강의 68
3/“판·검사보다는 행정 공무원이 되라” 72

Part4. 문민정부 개혁 주도
1/문민정부 탄생과 개혁 81
2/“제 서열을 낮춰주세요” 86
3/세계화와 교육 개혁 착수 93
4/장로 대통령과 불자 수석 103
5/노동법 개정 파문 108
6/벽에 부딪힌 사법개혁안 117

Part5. 다시 대학 강단으로 돌아오다
1/율곡과 다산에 심취한 야인 시절 123
2/브루킹스연구소에서 ‘나라 걱정’ 128
3/세계화 표방하며 후진 양성 133
4/경륜을 더한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강의 136

Part6. 한계에 부딪힌 현실정치
1/노무현 대통령 탄핵 후폭풍 143
2/박근혜 대표의 삼고초려 148
3/한나라당 정책 사령탑 되다 154
4/행정수도 이전 둘러싼 갈등 160
5/정치 소신으로 의원직을 버리다 165

Part7. 한반도선진화재단 창립
1/대한민국 선진화전략 구상 171
2/한국의 브루킹스연구소 꿈꾸다 176
3/“또 정치 하시나요?” 185
4/대표 민간 싱크탱크로 떠오른 한반도선진화재단 189

Part8. 역사는 이상주의자들의 실패로 발전한다
1/“진보는 정책이 없고 보수는 철학이 없다” 195
2/공동체자유주의가 답이다 202
3/선진 통일 운동 시작 208
4/정당 ‘국민생각’ 창당 213
5/총선 낙선과 ‘국민생각’ 해산 222

Part9. 선진 통일의 길
1/선진 통일의 당위성 전파 233
2/여의도연구원장 임명 둘러싼 파문 238
3/청년에 대한 당부 242
4/김영삼 대통령 서거와 회한 249
5/마지막 한 마디, “대한민국 잘 해라!” 254

위공 박세일 연보 264
주석 267
참고문헌 326
부록 336
저자후기 387

저자 소개 1

崔彰根

한국외국어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대만 국립정치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학 전공으로 석 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월간중앙> 타이베이 통신원, <신동아> 객원기자 등을 거쳐 현재 <에포크타임스코리아> 국내 뉴스 에디터 겸 중국전략연구소 책임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연구자·저술가로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하고 있다. 〈플럼분〉, 〈시사IN〉, 〈말과 글〉 등 각종 매체에 글을 썼다. 저서로는 《성공한 대통령이 되려면》(에포크미디어코리아. 2022), 《경세가 위공 박세일 : 부민덕국을 위한 꿈과 삶》(한반도선진화재단.
한국외국어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대만 국립정치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학 전공으로 석 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월간중앙> 타이베이 통신원, <신동아> 객원기자 등을 거쳐 현재 <에포크타임스코리아> 국내 뉴스 에디터 겸 중국전략연구소 책임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연구자·저술가로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하고 있다. 〈플럼분〉, 〈시사IN〉, 〈말과 글〉 등 각종 매체에 글을 썼다.

저서로는 《성공한 대통령이 되려면》(에포크미디어코리아. 2022), 《경세가 위공 박세일 : 부민덕국을 위한 꿈과 삶》(한반도선진화재단. 2019), 《가희 덩리쥔 : 아시아의 밤을 노래하다》(한길사. 2017), 《타이베이 : 소박하고 느긋한 행복의 도시》(리수. 2015), 《대만 : 거대한 역사를 품은 작은 행복의 나라》(리수. 2013), 《대만 : 우리가 잠시 잊은 가까운 이웃》(대선. 2012)이 있다.
공저자로 참여한 책으로는 《한중 수교 30년》(화정평화재단 21세기 평화연구소. 2022), 《정동 시대》 (한길사. 2021), 《정동 사람들》(한길사. 2020), 《대만 한인 100년사》(중화민국한인협회. 2019) 등이 있다.

이밖에 〈대만의 원자력발전소 건설은 어떻게 중단 되었는가: 정책옹호연합모형의 적용〉, 〈정책담론 모형을 활용한 도서정가제 정책변동 분석: 구조와 행위자의 상호작용성을 중심으로〉, 〈KBS 수신료 인상정책의 신념(담론)과 이해관계 분석: 정책옹호연합모형(ACF)의 적용과 보완〉 등의 학술 논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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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1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390쪽 | 682g | 152*225*30mm
ISBN13
9788993093292

책 속으로

위공 박세일!
부민덕국(富民德國)을 꿈꾼 이 시대의 경세가(經世家)!

위공 박세일은 우리시대의 경세가였다. 그는 학문의 실천을 통하여 세상의 변혁을 꿈꿨다.
‘대학교수’ 박세일은 학문에 있어서 선공후사(先公後私)를 강조했다. 법과대학 출신, 법과대학 교수로서 그는 “판사·검사·변호사가 되어 개인의 영달을 추구하는 것 보다는 국가 공무원이 되어 헌신하는 것이 보람있다”고 강조하였다. 박세일의 가르침을 좇아 수많은 제자들이 행정고등고시에 합격, 공무원으로서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하였다.

1994년 박세일은 김영삼 정부 대통령 정책기획수석비서관이 되었다. 정부의 ‘정책 사령탑’으로서 그는 ‘세계화’ 개혁에 앞장섰다. 이듬해 대통령 사회복지수석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긴 그는 교육 개혁, 노동개혁, 사법개혁, 재벌개혁에 앞장섰다. 그중 ‘시험을 통한 선발에서 교육을 통한 양성’이라는 법조인 선발·교육제도의 혁명적 변화를 가져 온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제도 시행은 박세일의 소신에서 비롯되었다.

2005년 3월 박세일은 한나라당을 탈당함과 동시에 비례대표 국회의원 직을 스스로 버렸다. 당시 논란이 되고 있던 ‘수도 분할’에 의한 행정수도 이전에 반대하는 정치적 소신의 발로였다. “국가의 미래에 먹구름을 드리울 것이 분명한 행정수도 분할 이전은 안된다”던 박세일은 자신의 소신을 관철하기 위해 몸을 던졌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탈당’을 함으로써 국회의원직을 스스로 버리는 헌정 사상 유일무이한 사례를 남겼다.

“역사는 이상주의자들의 실패에서 발전한다”

2012년 박세일은 또 하나의 중대 결심을 했다. 정파적·소모적 논쟁에 함몰된 기성 정치권에 더 이상 대한민국과 한반도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는 판단이었다. 박세일은 개혁적 보수와 합리적 진보가 힘을 합친 ‘대(大)중도 정당’을 꿈꾸며 정당 ‘국민생각’을 창당했다. 박세일 자신도 살신성인(殺身成仁)의 자세로 사상 첫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다. 이상은 높았으나 현실의 벽은 높았다. 박세일 본인을 비롯, 국민생각 지역구 출마자 전원이 낙선의 고배를 마셨고, 국민생각도 해산되었다. 처절한 실패 속에서도 박세일은 “역사는 현실주의자들의 승리가 아니라 이상주의자들의 패배에서 발전한다”는 생각을 버리지 않았다.

삶의 후반부를 선진통일을 위해 바치던 박세일을 병마가 덮쳤다. 고통스러운 암 투병 속에서도 박세일의 머릿 속에는 오로지 대한민국 걱정 뿐이었고, 제자에게 남긴 마지막 한 마디는 “대한민국 잘해라!”였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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