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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펭길은 노래와 춤이 모두 뛰어나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재간둥이이다. 오락 시간이면 반의 특급 스타가 되고, 동네 아줌마들 사이에서도 붙임성이 있고 인사성이 밝아 많은 사랑을 받는다. 하지만 뭐든지 잘한다고 큰소리만 뻥뻥 칠 뿐, 실제로 해내는 일이 없으며 학교 공부엔 영 흥미가 없어 성적은 꼴찌 수준에 가깝다. 보다 못한 엄마 아빠는 마술대학 교수로 있는 할아버지에게 펭길이의 문제를 상의하고, 그날 밤 할아버지는 펭길이에게 노력하지 않으면 키가 줄어드는 주문을 건다. 그 후 펭길이는 계획없이 놀 때마다 키가 점점 줄어들고 얼굴도 못생겨진다. 멋진 외모를 잃자 친구들에게도 따돌림을 당한다. 슬퍼하던 펭길이는 할아버지에게 도움을 청하고, 열심히 집중해서 공부할 때마다, 제 모습을 찾을 수 있다는 해결책을 알게 된다. 펭길이는 작아진 몸으로 책상 위에 올라가 힘겹게 공부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원래 모습으로 조금씩 되찾을 때마다 꾸준히 공부하는 즐거움도 알게 된다. 자신의 노력으로 외모를 되찾고 성적을 올린 펭길이는 자신감을 갖고 황금벨 퀴즈 대회에 나간다. 당당히 3위에 입상한 펭길이는 노력하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고, 무엇이든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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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이 학교 성적과 꿈, 두 마리 토끼를 쉽게 잡을 수 있도록
자기주도 학습의 다섯 가지 비법을 알려 주는 유쾌하고 상상력 넘치는 동화 시리즈! 입시제도가 시시각각 변하면서 가장 강조되고 있는 공부 방법이 자기주도 학습법이다. 자기주도 학습법은 주어진 대로 공부하는 것이 아닌, 자기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계획을 세우며 자신의 노력에 따라 지식을 채워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입시제도가 바뀌어도 안정적으로 대입 준비를 할 수 있다. 이런 공부 방법은 초등학생 시절에 길러 주는 것이 좋으며, 어린 시절부터 주도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익히면 대학 입학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것은 물론, 자신의 꿈을 정하고 실천해 나가는 데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된다. 「자기주도 학습동화」 는 이런 취지 아래에 기획된 책으로,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1학년들에게 건전한 공부 습관과 좋은 인성을 길러 준다. 아이들과 어딘가 닮은 점이 있는 귀엽고 개성 있는 동물 주인공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흔히 겪는 문제와 고민을 경험하고 스스로 해결책을 찾아 어린이 독자들로 하여금 인성과 학습에 도움이 되는 습관을 기르게 한다. 이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인《까불이 오펭길의 공부 습관》은 노력하기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려 준다. 펭길이는 공부 빼고는 다 잘하는 아이들의 특급 스타이다. 하지만 수려한 외모와 재능만 믿고 놀기만 하다 키가 줄어들고 주름살이 생기는 마법에 걸리게 된다. 원래 모습대로 돌아오는 방법은 집중해서 공부하는 것뿐이다. 펭길이는 처음에 외모를 되찾기 위해 공부하다가 차츰 노력하는 자세를 배우고 공부하는 즐거움을 깨닫는다. 어떤 일이든지 3개월만 꾸준히 하다 보면 그 일을 ‘습관’으로 만들 수 있다고 한다. 공부 역시 하기 싫어도 정해진 시간에 꾸준히 하면, 실력이 늘어감에 따라 학문에 대한 호기심이 커지고 성적도 향상된다. 노력한 만큼 결실을 얻는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 아이들은 게임이나 티브이 프로그램에서 느끼는 즐거움보다 성실하게 공부할 때 얻는 즐거움이 훨씬 값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매일 노력하는 자세는 자기주도 학습법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태도이자, 아이들이 반드시 익혀야 하는 삶의 가치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