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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싸가지 코치를 만나다
오늘도 어김없이 속 터진 날 5년 전, 딱 멈춰 버린 내 인생 나만 그런 게 아니었어 닥터지바고 코치를 만나다 싸가지 팁 1. 자녀의 자발성을 키워 윈윈하라 우리 아이의 문제가 단지 싸가지 결핍일 뿐이라고요? 싸가지 팁 2. 자녀의 후천성 좌절결핍증을 치료하라 또 한 번의 출산 준비 싸가지 팁 3. 남자도 출산을 해야 ‘진짜 아버지’가 된다 저 눈물이 남의 일 같지 않아 싸가지 팁 4. 자녀에게 무조건 해주지 말고 협상해 오도록 기다려라 Part 2. 싸가지 코칭 준비와 시작 심리적 게임 관계에서 벗어나기 싸가지 팁 5. 자녀가 던지는 낚시의 미끼를 물지 마라 Yes But, Yes How라는 이름의 방패 싸가지 팁 6. 그 어떤 표현을 하더라도 마음만은 언제나 수용하라 ‘기준’과 ‘원칙’, 양날 선 검 싸가지 팁 7. 좋은 습관을 갖도록 자녀를 훈육하라 첫 번째 승리 : 기상 시간 지키기 싸가지 팁 8. 말은 언제나 명확하고 단호하게 하라 내가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 싸가지 팁 9. 너무 서둘러 상처를 봉합하려 하지 마라 내 잘못 때문 아닐까? 싸가지 팁 10. 사랑은 충분히 주었으니 너무 마음 아파하지 마라 두 번째 승리 : 컴퓨터 사용 시간을 지키고 동생의 돈을 돌려주게 하다 싸가지 팁 11. 자발적 행동을 유발하는 레테르 효과 문제아가 가장 큰 피해자라고요? 싸가지 팁 12. 모든 행동은 나름 최선의 선택이다 Part 3. 터진 전쟁이라면 무조건 이겨라 부부의 동맹관계부터 구축하라 싸가지 팁 13. 부모는 행복을 가르치는 사람이다 세 번째 승리 : 아이 스스로 머리카락을 자르다 싸가지 팁 14. 1퍼센트라도 잘한 부분은 진심으로 칭찬하라 아이의 공격에 끝까지 버티기 싸가지 팁 15. 부모의 권위를 무시할 땐 엄히 꾸짖으라 아이의 분노폭발 - “엄마 도대체 왜 이래 요즘?” 싸가지 팁 16. 아직도 늦지 않았다 마침내 승리의 깃발을 꽂다 싸가지 팁 17. 때론 거짓말도 믿어 주어라 뻔뻔(fun fun)한 가족 되기 싸가지 팁 18. 가족도 즐거운 시간을 함께해야 친해진다 스스로 자라게 하는 심리성장 호르몬 ‘자기효능감’ 싸가지 팁 19. 편안해지려면 내비도(道)를 닦아라 자녀 부려먹기 싸가지 팁 20. 일을 시키는 건 생존법을 가르치는 행위다 상처 주기를 두려워 마라 싸가지 팁 21. 자녀의 자기복원 능력을 믿으라 Part 4. 나를 위한 셀프 코칭 아이는 좋아지는데 제가 왜 허탈해질까요? 싸가지 팁 22. 자식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말 “너도 나처럼” 제주도에서의 수다 테라피 싸가지 팁 23. ‘혼자 있는 능력’이 행복의 정도를 측정한다 서드 에이지, 또 한 번의 새 인생 싸가지 팁 24. 행복은 열심히 산 삶의 부산물일 뿐이다 뉴 웨이브 오케스트라 크리스마스 공연 에필로그 - “아~ 사랑은 이제 그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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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싸가지 결핍은 부모가 뭘 해주지 않아서 생긴 건가요?”
“해주지 못해서 생긴 게 아니라 너무 많이 해줘서 생긴 것이라 해야 맞습니다. ‘부족’을 알아야 ‘풍족’이라는 개념을 아는데, 풍족만 알고 있으니 부족도 모르고 진짜 풍족조차 모르는 아이가 되었죠.” “그럼 일단, 뭐든 줄여야겠네요?” “일정 기간은 그렇죠. 짐승도 탈이 나면 일단 먹지 않습니다. 먹지 않고 속을 비워서 스스로를 치료하는 것이죠. 사람만이 너무 많이 먹고 너무 많이 투자하고 너무 많이 가져서 도리어 죽는 어리석은 인생의 주인공이 됩니다. 다 큰 자녀로 인해 고통 받는 부모들은 대부분 과잉으로 인한 고통을 겪고 있는 겁니다.”---p.60 「우리 아이의 문제가 단지 싸가지 결핍일 뿐이라고요?」 모처럼의 외출을 마치고 혹시나 했던 염려스런 마음으로 집에 돌아갔는데 역시나 사실이 되어 버렸네요. 그렇다 할지라도 아이가 엄마 없는 동안 하루 종일 컴퓨터게임을 하고 놀았다는 것이 기정사실임을 주지하십시오. 이미 일어난 일입니다. 사건은 사건이니 심호흡하고 거기서 무엇을 선택할 것인지까지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넌 어떻게 된 애가 컴퓨터 시간 지킬 줄 모르니?”와 같은 말은 금물입니다. 이런 말은 사람을 공격하는 비난의 언어가 되기 때문에 역반응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엄마가 없는 시간에 네가 컴퓨터 사용 시간을 넘긴 데 대해 화가 나고 실망스러워” 정도만 말하시고 대화하지 마십시오. 혹, 아이가 변명하거나 설명하려 할 때 “지금은 화가 나서 듣고 싶지 않으니 두 시간 뒤에 이야기하자”라고 시간적 공간을 마련하십시오. 피차 감정을 정리하고 생각할 시간을 버는 것이죠.? “mp3 다운받는 것도 안 돼요?”라는 것도 “mp3 다운받는 것이 안 된다는 것이 아니다. 그것도 네가 컴퓨터 사용하는 시간 안에서 해라. 바둑을 두더라도 마찬가지다”라고 한계선을 정하셔야 합니다. 규칙에 대해서는 타협하시면 안 됩니다. 정해진 기준은 지켜야 하고 거기에 대한 보상과 벌의 유무도 엄마가 결정하시면 됩니다. 지금 한계선을 정하는 일이 늦은 감이 있긴 하지만 이제라도 그 작업을 해야 이후에 마음고생 안 하게 됩니다. 아이의 불평이나 원망에 너무 신경 쓰지 마십시오. 당연히 나올 반응이니까요.?---p.87~88「저 눈물이 남의 일 같지 않아」 하지만 어떻게 아이가 망나니처럼 행동하는데 가만히 있을 수가 있나요?? 그렇죠. 그러나 그것이 도리어 더 큰 상처가 된 겁니다. 문제행동은 관계적으로 볼 때 칼을 마구 휘두르는 것과 같습니다. 민들레 님의 망나니라는 말마따나 예준이는 그동안 칼을 빼들고 무차별 공격을 시도했죠. 다른 사람들은 다 피해 가는데 다 피하면 휘두르는 예준이 마음아플까 봐 민들레 님이 온몸을 맡기고 휘두르는 칼에 맞아 줬다고나 할까요? 누가 되었든 상대가 칼을 빼들고 휘두른다면 일단 피해야죠. 칼이 미치지 못하는 거리로 말이죠. 그러면서 내가 사용할 무기를 준비하면 됩니다. 칼을 뽑든 활을 쏘든 말이죠. 활이 좋겠네요. 칼이 미치는 거리를 피한 곳에서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으니까요.?---p. 97~98 「심리적 게임 관계에서 벗어나기」 “사랑을 주더라도 원칙이 있어야 합니다. 부모의 원리 원칙은 건물의 기초와 같습니다. 사람에겐 척추와 같다고 할 수 있죠. 기초가 부실하면 아무리 인테리어를 잘해도 무너질 수밖에 없고 척추가 부실하면 아무리 튼튼한 근육을 가졌다 할지라도 무용지물이 되죠.” “그러면 아이들이 반발하지 않을까요?” “당연히 반발하겠죠. 그래도 너무 걱정 마십시오. 반발도 일종의 의사표현입니다. 아이들의 반발이 논리정연하다면 좋은 의견이 되기도 합니다. 그럴 때는 아이들과 조율할 수 있지요. 또 사람은 정해진 규칙, 그것도 본인이 스스로 말한 규칙은 더 잘 따르게 되어 있죠. 거기에 규칙을 지켰을 때의 보상과 규칙을 지키지 않았을 때의 벌에 대한 기준을 피차 명시해 놓으면 더 명확하지요.” … “엄마라면 당연히 뜨거운 사랑을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물론, 당연히 해야지요. 그러나 뜨거운 사랑만으로는 안 됩니다. 적절한 시기가 되면 차가운 사랑도 해야 합니다. 차가운 사랑(tough love)이란 어떤 행동을 교정할 때 방향과 지침을 주는 사랑이지요.---p. 109~110「‘기준’과 ‘원칙’, 양날 선 검」 싸가지 팁 8. 말은 언제나 명확하고 단호하게 하라 엄마들은 집에서 안내방송 위원회 아나운서다. 자녀가 마땅히 해야 할 일까지도 일일이 따라다니면서 알려 준다. 그러나 엄마의 ‘안내방송’을 들으면서 그대로 따라 할 자녀는 없다. 오히려 귀찮다고 여기고 그런 엄마를 향해서 경멸의 시선을 보내거나 심하면 반항하는 손짓이나 발짓을 한다. 그 발길에 ?여 멍이 들거나 갈비뼈가 부러지는 큰 상처를 입기도한다. 이럴 때 해야 할 일은 긴 설명이 아니라 짧고 단호한 명령어다. 사람들은 짧고 분명한 명령어를 들을 때 즉각적으로 반응하게 되어 있다. 웃음치료 강사들도 명령어의 달인들이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명령을 들었다는 기분 나쁜 느낌을 갖지 않는다. 어중간한 초보일수록 “자! 다 같이 손을 머리 올려 주세요. 거기도요. 예쁘게 올려 주세요”라고 하지만 유능한 강사는 설명과 실행을 구분하여 나눈다. “자! 손을 머리 위로 올리는 겁니다. 손 머리 위로 올렷!” 이 말을 듣고 반말을 했다고 기분 나빠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오히려 반사적으로 손을 머리 위로 올리게 되어 있다. 다 큰 자녀에게도 설명어와 실행어를 구분해서 말해야 한다. “우리 집 아침 기상 시간은 일곱 시 반이다. 시간 맞춰 일어나라.” “컴퓨터 사용 시간은 두 시간 이내다. 만약 두 시간을 넘길 경우 네 다음 컴퓨터 시간을 제한할 것이다. 시간 지켜라.” ---p.125 「싸가지 팁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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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에게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바로 싸가지 교육을 시작하라!
매사 짜증이다. 감사라곤 털끝만치도 없고 끝없는 불평불만이다. 먼저 인사를 하는 법이 없다. 욕설은 일상용어다. 부모에게 쌍욕 하는 것도 거리낌 없다. 한없이 게으르다. 정리정돈을 하지 않는다. 지각을 밥 먹듯 하며 약속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다. 뭔가를 배우려고 하지도 않는다. 밤새도록 인터넷 게임에 빠져 있다. 뱀파이어도 아닌데 낮엔 햇빛을 피해 이불 속에 숨고 밤이 되면 부활해서 밤새 돌아다닌다. 필요한 물품은 인터넷으로만 산다. 남과 어울리는 외부활동은 전혀 하지 않는다. 며칠이고 씻지 않는다. 매사에 의욕이라곤 없다. 뭘 줘도 시큰둥하다. 아무 대책 없이 용돈만 축낸다. 정신적으로는 큰 문제가 없다. 자기밖에 모른다. 잠시도 진득하게 앉아 있지 못한다. 휴대폰을 손에서 놓으면 좌불안석이다. 텔레비전과 인터넷에 빠져 산다. 조그만 일에도 안절부절못한다. 몸 움직이기를 싫어해 운동과는 담 쌓았다. 땀 흘린다는 개념을 모른다. 고생 같은 건 자기 사전에 없는 용어로 여긴다.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다. 자기조절능력이 없다. 중독에 빠져 산다. 부모를 종처럼 부려먹는다. 해코지가 두려워 꾸중하기도 겁난다. 작은 일만 시켜도 “내가 왜?”라며 바락바락 대든다(피해자 증후군이라고 한다). 심한 경우 부모를 폭행하는 것이 일상이 되어 있다. 부모가 안 해준 것만 생각하며 억울해한다. ‘당연 귀신’에 붙들려 산다. 조금만 힘들면 포기한다. 일에 대한 기본 개념이 없어 일 처리가 엉망이다. 현란한 조명이 비치는 무대만을 꿈꾼다. 도무지 감당이 안 되는 십대 자녀를 바로잡아 주는 해결서! 청소년들의 아픈 마음을 이해하고 그들의 외로움을 보듬어 주는 책은 충분히 나왔다. 이제는 신문의 사회면을 장식하는 문제의 주인공들을 어떻게 개선시키고 교정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책이 필요하다. 사실 청소년 문제가 악화될 대로 악화된 이 시점에 매우 절실한 책이다. 우리 자녀도 문제가 그 정도까지 심각하지는 않더라도 언제든지 돌발행동을 할 수 있다. 그러한 일을 사전에 막으려면 부모가 나서야 한다. 지금 싸가지를 가르치지 않으면 한 순간에 위기 상황에 처하게 될지도 모른다. 정부도, 학교도, 공공기관에서도 심각한 아이들 문제를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이 책은 부모가 훈육의 역할을 회복하라고 강조한다. 수년간 자식 걱정으로 찾아오는 부모들과 다양한 상담을 하며 쌓인 노하우를 녹여 냈다. 민들레에게 전한 지침들을 독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스펙보다 싸가지. 집에서도 밖에서도 제대로 된 사람을 원한다! 스펙보다 싸가지다. 물론 싸가지에 스펙까지 화려하면 더할 나위 없겠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까지 자식에게 스펙을 강조하느라 싸가지를 길러 주지 못했다. 대학을 잘 가도 싸가지가 없으면 사회생활도 어렵다. 오늘날 많은 기업체에서도 싸가지 있는 사람을 채용한다. 기업 기밀을 빼돌리거나 사원 간 갈등을 일으키는 싸가지 없는 사원 때문에 된통 당한 기업이 많기 때문이다. 이제 스펙보다 인간관계 능력이 좋은 사람, 개인적인 능력이 탁월한 사람보다 팀을 만들었을 때 시너지 효과를 내는 사람, 변함없이 충성스럽고 성실한 사람을 찾는다. 이 책을 읽고 제대로 된 싸가지 교육을 한다는 것은 자녀에게 성공과 행복을 여는 마스터키를 주는 것이다. 자식에게 시달리는 부모도 치유가 필요하다. 이제 나의 인생을 되찾자! 이 책은 자식으로 인해 지친 부모들에게 자신만의 서드에이지, 하프 인생을 꿈꿀 수 있도록 도전한다. 자녀로 마음고생하며 속이 다 타고 자기 자신은 없어져 버린 주인공 민들레에게 닥터지바고는 마지막으로 자기실현을 해보라고 말한다. 내 인생을 살지 못하면 그건 나의 인생만 망치는 것이 아니라 자녀의 인생도 덩달아 망치는 결과를 가지고 오기 때문이다. 자식은 내 존재의 이유와 목적이 아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끌려 다니지 않고 자녀는 자녀대로, 부모는 부모대로 각자의 삶을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이 책은 궁극적으로 부모들의 삶도 건강하게 세워 준다. 또한 자녀 훈육을 위한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꼭 읽어야 할 도서를 군데군데 많이 인용하였다. 좀 더 도움을 받고 싶다면 저자가 참고한 책을 더 읽어 보라. 그리고 장마다 실린 팁에는 저자가 책에 담은 싸가지 코칭을 뒷받침해 주는 이론적인 배경을 읽기 쉽게 정리해 놓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