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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자는 멈추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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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개정판 서문 나는 나답게 살고 있는가?
프롤로그 어느 중국 식당 지배인의 충고

제1장 너무나 야무진 꿈
You made it
파트너를 향한 지옥길
꿈을 세우다
그래도 ‘GO!’
암초가 되어버린 시위 경력
포기하기엔 너무 간절한 내 꿈
마지막 유혹

제2장 불행으로 위장된 축복
남경 대학의 버스보이
체중 50킬로그램의 공장 직공
외톨이 로스쿨 입시생
하버드 로스쿨
나는 미네소타의 택시 운전사
첫 미국인 친구 빌
너도 찾아보면 잘하는 일이 있을 거야
그녀를 만나다
여보! 나 로스쿨 됐어
MBA와 로스쿨

제3장 로스쿨의 이방인
변해야만 살아남는 곳
소크라테스식 교수법
런치 메이트 게일
리걸 라이팅
로스쿨의 불구자
Think Like a Lawyer
소크라테스를 극복하다
헌법에 취하다
또 하나의 ‘야무진’ 꿈을 꾸다
아듀, 미네소타

제4장 뉴욕을 달리다
뉴욕! 뉴욕!
해고를 당하다
리드&프리스트와의 만남
로펌의 악동
쾌속 승진
Why Not?
다섯 가지 성공 비결

에필로그 꿈을 향해 뛰어라
내 영혼의 외침
한국에서의 새로운 삶

저자 소개1

글로벌스탠다드연구원(IGS) 회장이다.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졸업 후 미국 미네소타대학교에서 MBA와 로스쿨을 마치고 맨해튼의 대형 로펌 ‘리드&프리스트’에서 변호사로 일했다. 외국인, 동양인이라는 약점을 극복하고 4년 만에 파트너로 승진함으로써 맨해튼 대형 로펌 최단 기간 내 파트너 승진 기록을 세웠다. 미국에서 한국 정부 고문 변호사로 슈퍼 301조 등 메가톤급 통상 이슈들을 맡아 성공적으로 해결했다. 14년간의 미국 생활을 끝내고 귀국 후에는 김앤장 국제변호사를 거쳐 청와대 정책기획비서관과 산업자원부 무역위원장, 신한국당 대표 상임 특보 등을 역임했다. 2000년 총선에 출마
글로벌스탠다드연구원(IGS) 회장이다.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졸업 후 미국 미네소타대학교에서 MBA와 로스쿨을 마치고 맨해튼의 대형 로펌 ‘리드&프리스트’에서 변호사로 일했다. 외국인, 동양인이라는 약점을 극복하고 4년 만에 파트너로 승진함으로써 맨해튼 대형 로펌 최단 기간 내 파트너 승진 기록을 세웠다. 미국에서 한국 정부 고문 변호사로 슈퍼 301조 등 메가톤급 통상 이슈들을 맡아 성공적으로 해결했다. 14년간의 미국 생활을 끝내고 귀국 후에는 김앤장 국제변호사를 거쳐 청와대 정책기획비서관과 산업자원부 무역위원장, 신한국당 대표 상임 특보 등을 역임했다. 2000년 총선에 출마하여 낙선한 후 세종대학교 경영대학원장, 부총장 등을 역임하고 2003년 한국 최초의 CEO 교육기관인 IGM세계경영연구원을 설립하여 15년 동안 전국적으로 1만 명 이상의 CEO 및 임원에게 경영의 다양한 기법을 전수했다.

언론 분야에서는 30여 년 동안 [워싱턴포스트], [조선일보]를 포함한 여러 국내외 매체에 총 200편이 넘는 다양한 주제의 칼럼을 기고했고, 1998년 IMF 위기가 한창일 때는 MBC에서 [전성철의 경제를 푼다], [경제 매거진] 등을 진행하며 한국 최초로 ‘경제 칼럼니스트’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조선일보] 비상임 논설위원을 역임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꿈꾸는 자는 멈추지 않는다』, 『변화의 코드를 읽어라』, 『4차 산업혁명 시대, 어떻게 일할 것인가』, 『세상 모든 CEO가 묻고 싶은 질문들』, 『가치관 경영』, 『위기관리 10계명』, 『협상의 10계명』 등 총 13권이 있다.

현재 한국 사회에 글로벌 스탠다드를 전파한다는 목적을 가진 ‘글로벌스탠다드연구원’을 운영하면서 유튜브 채널 ‘디지틀조선TV’에서 [전성철의 글로벌 아이]라는 주간 영상 칼럼을 진행하고 있으며, 개인 유튜브 채널인 ‘전성철의 핵콕TV’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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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5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536g | 153*224*30mm
ISBN13
9788996016601

책 속으로

꿈이라는 것은 자신의 세계를 갖는 것과도 같다. 그 어느 누구도 나만의 세계를 만들어줄 수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꿈을 향한 여정은 자기다운 삶을 향한 여정이자 자신의 세계를 갖기 위한 끊임없는 자신과의 싸움이기도 하다. 꿈은 스스로의 길을 찾게 해주며 나만의 세계를 만들어가게 해주는 삶의 정수다. 그 꿈을 따르는 것이 자기답게 사는 것이다. 사실 너무나 많은 이 세상의 어려움과 고뇌는 자기답게 살지 않고, 자기다운 꿈을 꾸지 않는 데서 온다. 당신은 정말 자신의 꿈을 꾸고 있는가? 혹시 부모가, 친구가, 타인이 당신에 대해 꾸고 있는 꿈을 대신 꾸고 있지는 않는가? 단지 경쟁에 지기 싫어서, 남이 하니 좋아 보여서, 아니면 그렇게 해야 뭔가 폼이 나 보여서 당신 내면의 소리를 외면하면서 애써 다른 사람의 기대, 다른 사람의 꿈을 좇아 살고 있지는 않는가? 남의 꿈을 대신 꾸는 순간 사람은 자기다움을 잃는다. 그러면서 방황이 시작되는 것이다. 그 방황은 반드시 불안과 아픔을 낳는다.

마지막 날쯤 될 때 결국 이 모든 질문이 하나의 질문으로 귀착되는 것을 느꼈다. 그것은 결국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하는 것이었다. 나는 편안하고 미래가 뻔한 삶에는 결코 만족할 수 없다. 힘들더라도 꿈을 가지고 노력하고 도전하며 살아야 행복을 느끼는 스타일이다. 그것이 나 아닌가? 나는 행복보다는 보람을, 평안보다는 도전을 더 가치 있게 여기면서 커오지 않았는가? 결론은 자연스럽게 나왔다. '나는 가야 한다. 아무리 힘들어도 갈 수밖에 없다. 그것이 내가 사는 법이다.

이렇게 편지로 취업의 단초를 열어야 하는 사람은 이미 취업 경쟁에서 열세에 있는 사람이다.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인가 다른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 편지 한 장 달랑 보내는 그런 성의로는 누구에게도 강한 인상을 줄 수 없다. 대부분의 이력서가 오는 즉시 쓰레기통으로 가는 이유가 거기에 있는 것이다. 나는 인생을 이런 식으로 적당하게 사는 사람들을 싫어한다. 열과 성의를 다해 전력 질주를 해도 이 세상은 정말 어떻게 될지 모르는 불확실성으로 가득 차 있다. 불확실성은 무성의하게 접근해서는 이기기가 어렵다.

나는 이렇게 해서 리드&프리스트와 만나게 되었고 그것은 나의 일생에서 가장 좋은 만남 중의 하나였다. 나는 리드&프리스트가 없었더라면 오늘날의 나도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내가 만약 해고당하지 않았더라면 리드&프리스트를 만나지 못했을 것이다. 보라! 성실히 사는 사람에게 닥치는 불행은 항상 미래를 위한 새로운 준비가 아닌가?

육체는 숨이 끊어질 때 죽지만 영혼은 꿈이 사라질 때 죽는다고 한다. 꿈을 잃는다는 것은 자기다움을 잃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은 어떤 경우에도 꿈을 잃으면 안 된다. 그리고 그 꿈을 박대해서도 안 된다. 그것은 자기다움을 배척하는 것과도 같다. 사람들은 흔히 이성, 즉 논리로 꿈을 박대한다. 마치 내가 1990년 가을 일주일 동안 혼자서 골프를 치면서 한국행 꿈을 포기하자고 결정할 때 사용했던 도구가 바로 논리였듯이, 논리에 의해 박대당한 영혼은 불행하다. 바로 내가 불행해지는 것이다. 그 상처는 사는 동안 문득문득 출현하여 나를 불행하게 만든다. 내가 만일 로스쿨의 꿈을 포기했더라면, 내가 나중에 어떤 삶을 살게 되었더라도 내가 온전히 행복했을까 생각하곤 한다.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꿈을 통해 젊은 시절의 방황과 아픔을 치유한 저자 전성철의 자전 에세이,『꿈꾸는 자는 멈추지 않는다』. 이 책은 웨이터, 빵공장 직공, 택시기사, 야적장 수위, 야채장수에서 CEO 1만 명의 스승이 되기까지 다양한 스펙트럼만큼이나 치열한 삶을 살아온 저자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다. 특히 미국 로스쿨에 대한 꿈을 갖기부터 수많은 고생을 하며 맨해튼의 유명 로펌의 변호사가 되기까지 꿈을 좇아 열심히 정진했던 과정에서 경험한 고난과 역경, 실패의 순간들을 담대히 그려내면서 자신의 삶을 ‘희망의 증거’로 제시한다. 이를 통해 그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꿈을 향한 삶이 가장 자기답게 살 수 있는 길이며, 지금의 불안과 방황은 그 자기다움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이 책에서 저자는 젊은 날 온갖 좌절과 시행착오를 겪으며 뼈저리게 체득한 삶의 지혜와 혜안들을 통해 시대의 아픔과 청춘의 방황을 어떻게 해소할 수 있는지 보여주고자 한다. 그렇다고 저자가 이러한 주제를 다루는 방식이 무겁거나 난해하지 않다. 소설의 형식을 차용한, 시제를 넘나드는 이야기 구성은 마치 영화를 보는 것 같은 긴장감을 내내 전해준다. 저자 본인의 삶과 체험이 녹아들어 있기에 진정성의 농도가 짙은 그의 인생 고백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가슴속에 뜨거운 열기가 불끈 솟아오르기도 하고, 머리가 번쩍 뜨이기도 한다. 마치 다시 살아갈 용기를 얻은 것처럼 말이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그럼 어쩌지?
이 시대에 필요한 것은 한순간의 달콤한 위안도, 공감도 아니다

몇 년간 우리 시대 청춘들에 대한, 청춘들을 위한 이야기가 차고 넘치고 있다. 지난 2년여 간 전국 서점가를 흔들었던 『아프니까 청춘이다』와 동종의 여러 에세이들이 대한민국 청춘들의 심금을 울린 것이 이에 대한 방증이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는 순간의 아픔을 보듬어주는 진통제일 뿐, 그 이후에 남는 공허함과 불안감은 채워지지 않고 고스란히 남겨져 있다. 더불어 ‘청춘’이라는 단어 자체가 주는 풋풋함과 설렘은 사라지고, ‘소비’의 또 다른 패턴으로 이용되고 있다. 요즘 청춘들은 과거 어느 때보다 미래에 대한 불안에 걱정과 고민이 많다. 88만원 세대, 시급 4,500원으로 규정되는 이 세대의 청춘들은 살아가기 버겁다고 정작 사회에 첫 발을 들여 놓기 전에 주저앉아 있고, 청운의 꿈을 품었던 직장인들은 취직을 하는 순간 ‘꿈’이라는 것이 없어졌다고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힘들게 버텨간다. 중장년층은 노년에 대한 걱정과 불안 속에서 이미 스스로를 한물간 퇴물쯤으로 여긴다. 삶을 지탱해줄 사회적 장치도, 가치도, 희망도 없어 보이는 세상이다. 이런 면에서 우리 사회 전체가 성장통을 앓고 있는 청춘이기도 하다.

여러 저명인사들이 이 시대의 멘토를 자청하며 청춘과 세대의 아픔을 감싸고 보듬어주고 있다. 하지만 사회 전반으로 깔려 있는 이런 분위기가 오히려 청춘들을 나약하게 만들고 있지는 않은가? 청춘에 대한 담론이 차고 넘칠수록 오히려 진짜 ‘청춘’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이야기는 부재하는 것은 아닐까? 안타깝게도 이 시대에 약이 되는 쓴소리 한번 제대로 해주는 어른은 정작 어디에도 없다.

나는 나답게 살고 있는가
단 하루를 살더라도 자신의 꿈과 의지대로 자기답게 살아라

“힘들다, 힘들다” 하며 아픔과 고통에만 천착하면 그 삶은 그대로 힘들어지기만 한다. 저자에게 있어 넘쳐나는 위로와 공감의 세태가 불편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숱한 좌절의 순간과 시행착오들을 겪으면서 삶이란 것이 녹록치 않은 여정임을 몸소 경험한다. 그 고된 삶의 굽이굽이에서 그를 지탱해줄 수 있었던 것은 스스로를 포기하지 않았던 강한 삶의 의지와 여러 좌절 속에서도 꺾이지 않았던 그만의 ‘꿈’이었다. 이 때문에 그는 무언가에 몰입할 수 있는 삶, 좌절도 거뜬히 돌파할 수 있는 에너지, 궁극적으로 스스로를 일으켜 세울 수 있는 힘은 ‘자기다움’을 찾을 때 솟아난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자기 삶의 주인으로서 자기답게 살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꿈을 가져야 된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힘들고 어두운 격변의 시대에 숱한 좌절과 역경을 겪으면서도 오로지 꿈 하나만을 향해 달려왔다. 그리고 고된 노력 끝에 로스쿨을 마치고, 맨해튼 유명 로펌에서 유일한 외국인이자 동양인 변호사가 되었다. 우리가 그의 삶에서 주목할 점은 그가 이룬 성취와 성공의 결과보다 자신의 꿈을 좇아 자기다운 삶을 살고자 노력했다는 점이다. 저자는 스스로의 삶을 통해 자기답게 사는 자만이 청춘의 아픔을 이길 수 있음을 온몸을 던져 체득해보이고 있다.

아픈 청춘들을 위한 인생 솔루션!
진정한 청춘의 의미를 되새겨라

일본의 철학자이자 평론가인 구라타 햐쿠조(倉田百三)는 꿈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꿈꾸기를 멈추었을 때 청춘은 끝이다.” 저자는 꿈이 자기다움의 결정체이자 실체임을 끝없이 강조한다. 그가 우려하는 바는 요즘 시대의 아픔과 청춘의 불안은 자기다움을 찾지 못할 뿐 아니라, 자신만의 꿈마저 없다는 점이다. 꿈이 있는 사람은 의욕과 삶에의 의지가 넘치지만, 꿈이 없는 사람은 늘 회의적이고 이리저리 기웃거리며 방황하기 일쑤다. 하지만 많은 청춘들이 진정한 자기의 꿈과 목표가 무엇인지조차 고민도 채 하기 전에 스스로 만들어낸 한계 속에 자신을 속박한다. 그들의 마음속에는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아니라 허울 좋은 스펙과 남들이 만들어놓은 허황된 목표들로만 가득하다.

이 책에서 저자는 “다른 사람의 꿈을 좇아 살고 있지는 않은가?”라고 반문하며, “남의 꿈을 대신 꾸는 순간, 사람은 자기다움을 잃고 방황하기 시작하며, 그 방황은 반드시 불안과 아픔을 낳는다”고 경고한다. “인생은 한쪽으로 보면 끝없는 좌절과 불행의 연속이지만 그 뒷면을 보면 그것은 끝없는 소망과 희망의 연속임을 잊지 말라.” 저자는 갈 길을 잃고 방황하는 우리 청춘들을 향해 인생에서 닥치는 불행들이 대부분의 경우 불행이 아니라 미래를 향한 준비일 뿐임을 깨닫기를 바라며, 난무하는 각종 청춘 서적 중에 이 책이 그 종지부를 찍고, 청춘들이 더 이상 자신들의 세대를 위로하는 글을 읽지 않아도 힘차고 당당하게, 씩씩하게 자신들의 삶을 살아나갈 수 있기를 이 책을 통해 소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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