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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전쟁, 최강 기마대의 기록
인류 역사상 가장 강력했던 기마대와 영웅들의 이야기 양장
채준
렛츠북(book) 201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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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top100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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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사 · 004
머리말 · 018
기마대 연대표 · 026

01. 한민족(주신, 구려, 숙신)의 기마대

1. 한민족의 기마대 · 030
- 고구려의 혼, 개마대 · 030
- 윤관의 신기군(神騎軍) · 034
- 마별초를 아시나요 · 038
- 신립, 조선 마지막 기마대의 전멸 · 046
- 정조의 화려한 외출 · 050
- 왕조의 마지막 자긍심, 대한제국기마대 · 056

2. 한민족의 명마 · 059
- 말 관리사 출신 주몽의 비루먹은 말 · 059
- 고구려 대무신왕의 애마, ‘거루’ · 061
- 말 목 자른 김유신 · 063
- 이성계의 ‘팔준마’ · 066
- 미국 해병 하사관, ‘아침해’ · 070
- 조선 시대 최고의 말산업 CEO , KING 세종 · 071

3. 한민족의 말 품종 · 079
- 유일한 한국말, 제주마 · 079
- 천대받는 잡종, 한라마 · 080

02. 유럽-아프리카-중동의 기마대

1. 유럽-아프리카-중동의 기마대 · 086
- 한니발의 승부수, 누미디안기마대 · 086
- 동유럽의 방파제, 비잔티움의 카타프락트 ‘클리바노포로이’ · 094
- 사라센의 최정예, 맘루크기마대 · 101
- 앗시리아, 인류 최초의 제국, 최초의 기마대 · 109
- 신의 채찍, 아틸라와 훈족기마대 · 115
- 비운의 코삭기마대 · 123
- 기마대 전술의 원조, 페르시아기마대 · 133
- 로마에 참패를 안긴 파르티안 샷 · 141
- 전설의 여전사, 아마조네스도 말에 올랐다 · 151
- 술탄의 정예, 시파히(Sipahi) · 157
- 서로마를 멸망시킨 고트족 · 166
- 20세기까지 살아남은 유럽 최후의 기마대, 폴란드의 ‘포모로스케’ · 179
- 나폴레옹의 정예 흉갑기마대 · 187

2. 유럽-아프리카-중동의 명마 · 196
- 킹 아서의 두 마리 애마 · 196
- 로마인들의 마그누스 알렉산더, 소머리 ‘부케팔로스’ · 199
- 왜소한 장군 나폴레옹과 덩치 작은 말, ‘마렝고’ · 202
- 지중해와 유럽이 존경하는 이름, ‘성 조지’(st. George) · 206

3. 유럽-아프리카-중동의 말 품종 · 211
- 볼로네 · 211
- 브라반트 · 212
- 아이리시 드래프트 · 212
- 노리커 · 213
- 노르만 코브 · 214
- 샤이어 · 214
- 아할테케 · 215
- 아랍 · 216
- 안달루시안 · 216
- 바브 · 217
- 프리지안 · 218
- 트라케너 · 218
- 보어퍼드 · 219

03. 200년의 욕망, 십자군기마대

1. 십자군기마대 · 222
- 십자군, 200년간의 기나긴 원정 · 222

2. 십자군 시대의 대표적인 기사단 · 231
- 병원기사단(성요한기사단) · 232
- 템플기사단(성전기사단) · 237
- 튜튼기사단(독일기사단) · 244

3. 십자군 시대의 남자들 · 248
- 예루살렘의 묘지기, 신앙인 ‘고드프루아’ · 248
- 사자왕 ‘리처드’ · 253
- 안타까운 문둥이왕 ‘보두앵 4세’ · 260
- 십자군의 아이돌 ‘탄크레디’ · 264

04. 아시아-아메리카의 기마대

1. 아시아-아메리카의 기마대 · 270
- 오호(흉노, 선비, 갈, 강, 저), 5개 기마민족 · 270
- 연전연패 아시아 최약, 한족기마대 · 287
- ‘민군합일’ 고구려를 이었다는 캐새이, 거란기마대 · 292
- ‘철기병’ 앞세운 신라의 후손, 금 · 303
- 일본의 기마대, 신겐 vs 겐신 · 309
- 동아시아의 마지막 기마대, 만주족의 팔기 · 314
- 잉카를 무너뜨린 피사로기마대 · 319
- 안장 없이 말 달린 인디언기마대 · 322

2. 아시아-아메리카의 명마 · 325
- 한무제의 꿈, ‘한혈마’ · 325
- 천마에서 강등된 한무제의 ‘서극마’ · 328
- 초패왕 항우의 애마, ‘오추’ · 330
- 관운장과의 기연, ‘적토’ · 332

3. 아시아-아메리카의 말 품종 · 334
- 프셰발스키 · 334
- 몽골말 · 335
- 아팔루사 · 336
- 일본 드래프트 말 · 337
- 크리오요 · 337
- 마르와리 · 338
- 야쿠트 · 339

05. 몽골기마대

1. 세계 최강, 몽골기마대 · 342
- 넘을 수 없다면 돌아가면 된다 · 342
- 생소한 싸움 방식, 유연한 사고로 제국 건설 · 349
- 칭기즈칸의 애마, ‘몽골말’ · 361

2. 칭기즈칸이 남긴 칸국 · 364
- 원 · 364
- 킵차크칸국 · 366
- 일칸국 · 368
- 차가타이칸국 · 370
- 오고타이칸국 · 370
- 카잔칸국 · 373
- 크림칸국 · 373
- 아르트라한칸국 · 374
- 부하라칸국 · 374
- 히바칸국 · 374
- 코칸드칸국 · 375

3. 칭기즈칸의 아들들, 손자들 그리고 후예 · 376
- 칭기즈칸의 장남, 주치 · 376
- 칭기즈칸의 차남, 차가타이 · 379
- 칭기즈칸의 삼남, 오고타이 · 381
- 칭기즈칸의 막내, 툴루이 · 383

4. 몽골 제국에 흡수된 4대 부족 · 391
- 케레이트 · 391
- 나이만 · 392
- 메르키트 · 393
- 타타르 · 394

참고문헌 · 397

저자 소개 1

[일간스포츠]에 입사해 체육부에서 일을 시작했다. 2006년 시작된 말과의 인연을 계기로 2009년부터는 승마와 말산업에 집중해 활동했고 국내 최초로 승마 전문기자가 됐다. 현재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서 비즈부 부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한양대학교 스포츠과학부 겸임교수 직함도 있다. 저서로는 『말을 보고 말을 걸다』(2013년, 공저), 『승마 배워봅시다』(2012년, 공저)가 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3월 27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00쪽 | 830g | 152*224*30mm
ISBN13
9791160542608

추천평

지구 반대편의 상황을 실시간 영상으로 접하며 사는 오늘날, 변방 외적의 침입조차 며칠이 걸려야 왕에게 상세히 전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는 전설처럼 여겨집니다. 그것도 빠른 말의 다리를 빌려야 가능했는데, 불과 100~200년 전 바로 우리의 실정이었다고 하니 상전벽해를 새삼 실감하게 됩니다.
생각해 보면 인류의 긴 역사에서 대부분의 시기, 문명을 견인할 수 있었던 데에는 ‘말’이라는 특별한 존재가 있었습니다. 고된 노동과 운송에서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몇 배, 몇십 배의 성과를 가져왔기 때문입니다.
특히 ‘속도’와 ‘힘’ 두 가지 파괴력을 동시에 제공하기에 거의 모든 나라들이 너도나도 전투에 말을 앞세웠습니다. 강한 말과 기병을 가진 민족이 상대적으로 우위를 점한 전쟁의 역사는 무려 수천 년 동안 지속되었습니다.
따라서 과거 전마의 수는 곧 그 나라의 국력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였습니다. 고대 국가들이 말을 키우고 활용하는 마정(馬政)에 많은 공을 들인 가장 큰 이유도 말이 전투력과 직결되었기 때문입니다. 한(漢) 무제(武帝)가 전투에 적합한 서역의 ‘한혈마’(汗血馬)를 탐내 대완국(大宛國)을 정벌한 것은 유명한 일화입니다.
전쟁은 참혹한 희생과 파괴라는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기도 했지만 국가 간, 나아가 대륙 간 교류와 경쟁을 통해 문명의 발전을 더 촉진시켰습니다. 그리고 그 안을 들여다보면 나약한 인간과 겁 많은 말이 치열한 전장에서 전우로서 생사고락을 함께하며 쌓아올린 각별한 역사를 헤아릴 수 없이 만날 수 있습니다.
여기 오랜 시간 현장에서 경마를 취재하다 말과 인간의 역사에 매료된 한 기자가 그 매력을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기마대 이야기를 모아 새롭게 엮어 책으로 펴냈습니다. 구슬을 엮어 보배를 만든다는 것은 이런 작업이 아닐까 싶습니다.
기원전 10세기 앗시리아기마대부터 20세기인 제2차 세계대전까지 활약한 폴란드의 포모로스케까지 동서고금을 망라한 기마대의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는 대한민국에서 넓은 세계로 문화 정벌을 꿈꾸는 21세기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멋진 자극제가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그 도전의 지도를 펼쳐 준 필자에게 한국 말산업의 수장으로서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 김낙순 (2019년 한국마사회 회장)

말이라는 동물이 없었다면 아마도 인류는 아직도 석기 시대에 머물러 있을 것 같습니다.
스페인의 코르테스가 멕시코의 아즈텍 제국을 정벌할 때도 말은 지대한 역할을 했는데 사실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의 문명 발달 속도의 차이도 말이 있고 없고의 차이이지 않을까 합니다. 그만큼 말이 없는 세계 역사는 상상을 할 수 없는데요.
세계의 말과 사람의 역사를 잘 정리해 주신 채준 기자님의 책, 승마인의 한 사람으로서 너무 기대됩니다.
- 김동선 (2006~2014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금메달리스트)

『말의 전쟁, 최강 기마대의 기록』은 인류 문명의 진화와 전쟁의 역사속에 한 축이었던 세계 최강 기마대에 관한 역사를 재조명하고 있습니다. 한민족의 기마대에서부터 유럽·중동·아프리카의 기마대를 거쳐 인류 역사상 최고라고 회자되는 몽골기마대에 이르기까지 전 지구의 기마대에 관한 역사적 기록을 관통하고 있습니다.
마문화 전통의 단절과 소멸에 대한 저자의 아쉬움은 이 책을 통해 세계 기마대 역사 전승에 관한 숙제의 짐을 덜어내고 있는 듯합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독자분들은 유라시아를 지배했던 몽골기마대의 영웅이 되는 상상을 하게 될 것입니다.
- 박재우 (한양대학교 스포츠과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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