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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시작+열정
Part 1. 한 번쯤 순수하게 미쳐 보자 열다섯, 춤에 인생을 걸다 이왕 놀 거 멋지게 놀아 보자 열정은 꿈이 움트는 씨앗이다 레알 날라리였지만 후회하지 않는 이유 나는 지독한 경험주의자 Part 2. 선택의 순간, 냉철한 리얼리스트가 되자 딱 한 번뿐인 인생 멋지게 살고 싶다 무대에서 얻은 크나큰 용기 꿈을 위한 스마트한 선택 1 17년 놀고 시작한 공부, 목숨을 걸어야지 공부의 ‘ㄱ’자도 몰랐던 날라리의 단순무식 공부법 평생 공부를 결심하다 Part 3. 불가능한 미션에 도전하라 시작만 해도 90퍼센트를 이룬 것과 다름없다 새내기가 고시반에 들어가? 뜻이 있는 사람은 두 마리 토끼도 잡는다 멘토 선배를 벤치마킹하다 공부를 잘하고 싶으면 몸을 움직여라 전화기를 없애고 삭발을 하다 쓰디 쓴 노력으로 얻은 달콤한 열매 위기를 기회로 바꿔 준 자신감 당신도 공부를 잘할 수 있다 Part 4. 더 넓은 세상으로 떠나라 꿈을 위한 스마트한 선택 2 군대에서도 배울 것은 많다 꿈에 그리던 미국 땅을 밟다 어리바리 교환학생의 미국 생존기 세상은 커다란 교실, 그곳에서 배운 진짜 공부 Part 5. 멈추지 않는 꿈 핸드폰 속 전화번호 천 개 나는 여전히 멋진 날라리 고생을 사면 즐거움이 덤 내 꿈은 지금도 업그레이드 중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 두 가지 Epilogue. 꿈=현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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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하나의 춤 동작을 성공하기까지 백 번의 노력이 필요했다면, 백 번 이상을 더 반복해야 몸이 기억한다. 이미 백 번이나 노력했는데 굳이 그 이상으로 노력할 필요가 있느냐고? 기술을 성공하는 것 자체로 만족한다면 백 번만 노력하면 된다. 하지만 언제 어디서든 자유자재로 기술을 사용하고 싶다면 백 번의 노력에 플러스알파가 필요하다.---pp.28~29, 「열정은 꿈이 움트는 씨앗이다」 중에서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자신이 공부하는 이유를 알아야 한다. 우리가 공부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 면접에 통과하기 위해서, 학점을 잘 받기 위해서 공부한다. 내 경우에는 회계사 시험의 본질부터 파악할 필요가 있었다. 회계사 시험이 대체 어떤 것인지 알아야 공부를 하고 합격을 할 것 아닌가? 적에 대해서 속속들이 알아야만 적을 이길 수 있듯이 말이다.---pp.147~148, 「당신도 공부를 잘할 수 있다」 중에서 17년을 놀았던 나도 했는데 그대들이라고 못할 리 없지 않은가? 중요한 것은, 내가 처음 시작하기 때문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모르는 것보다 알려고 하지 않는 것이 훨씬 더 어리석다. 그러니 공부하다가 모르는 개념이 나오거나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궁금하다면 아는 사람을 찾아가서 물어라. 단순하지만 가장 확실한 공부법이다.---p.79, 「공부의 ‘ㄱ’자도 몰랐던 날라리의 단순무식 공부법」 중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 무식한 암기? 무조건 암기하는 방법으로는 승산이 없다.’ 만약 이 무렵에 경제학을 무조건 암기하려고 했다면 나는 아직도 회계사 시험을 준비하고 있을지 모른다. 암기를 하기 전에 이해가 먼저였다. 그런데 천재가 아닌 이상 수업을 한 번 듣고 모두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나도 마찬가지였다. 쉽게 이해되지 않는 어려운 과목을 이해하는 방법이 있을까? 유일한 방법이 있다. 바로 복습이다. 강의를 듣고 최소한 두 번 이상의 복습이 필요했다. 그래도 이해가 잘되지 않는 부분은 끝없는 복습을 병행해야 비로소 내 것이 됐다.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는 말을 실감했다. 시간과 노력을 아낌없이 투자해야 했다. 춤을 출 때와 마찬가지였다. 한 번 동작을 해냈다고 성공한 것이 아니다.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서, 내가 원리를 완전히 이해하고 몸이 내 예상과 생각대로 반응하고 난 뒤에야 비로소 성공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공부도 이와 마찬가지라고 생각했다. 한 번 이해했다고 해서 생각하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고 계속해서 다시 보고 머릿속에 집어넣으려고 했다. 괴로웠지만 합격을 위해서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었다.---pp.110~111, 「뜻이 있는 사람은 두 마리 토끼도 잡는다」 중에서 한 번도 수업을 빠진 적이 없다. 비장한 결심 때문이기도 했지만 수업에 대해서는 내 나름대로 철학이 있었다. 어쩌다 한 번이라도 결석을 하게 되면 그것이 습관으로 굳어 버릴까 봐 두려웠다. 마치 호기심에 담배를 피우다 보면 니코틴 중독 때문에 평생 끊을 수 없는 것처럼 말이다. 그래서 애초에 결석이라는 것은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 나의 이런 고집은 대학을 가서도 변하지 않았다. 대학을 다닐 때도 결석은 물론이고 지각한 적도 없다. 딱 두 번, 부득이한 사정 때문에 빠진 것은 날짜까지 기억할 정도니까 말이다. 어떻게 보면 미련하고 고지식하지만 공부하는 데 있어서 성실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생각해 보라, 17년 놀고 시작한 공부니까 목숨 걸고 덤벼야 하지 않겠는가? ---pp.74, 「17년 놀고 시작한 공부, 목숨을 걸어야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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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열정. 꿈꾸는 것만으론 부족하다
비보이와 회계사. 힙합바지와 넥타이로 대변되는 두 가지 직업은 분명 상반된 이미지다. 그러나 서준혁에게 그 두 가지는 모두 이루고 싶은 목표이자 열정의 대상이었다. 비보이에서 회계사로 목표를 수정하게 된 계기는 자신에게 던진 질문이었다. 10년 후에도 춤만으로 행복할까? 피자 배달을 직업으로 만족하며 살 수 있을지. 무엇보다 공부를 해야 하는 시기에 공부를 포기했던 자신이 미래의 삶에 떳떳할 수 있을지를 물었다. 확신할 수 없었다. 좋아하는 일에 그토록 열정을 다했지만 그는 더 멀리 보았고, 지금 자신의 모습에 머무르지 않았다. 춤에 미친 듯이 모든 열정을 다 쏟아부었기에 돌아설 때는 오히려 미련이 없었다. 열정을 다하는 건 중요하다. 그러나 무엇에 열정을 다할 것인가가 더 중요하다. 이 책은 ‘무조건 열심히 하라’가 아닌, 삶의 방향을 이야기한다. 꿈을 찾아가기까지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 것인가를 생각하게 한다. 막연한 꿈은 현실을 바꿔 주지 못한다. 꿈을 꿨다면 방향을 잡고 시작해야 한다. 시작은 쉽지 않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룬 이 청년의 이야기는, 현실을 바꾸고 싶지만 아직 시작하지 못하는 독자들에게 아주 중요한 자극이 될 것이다. 꿈=현실. 포기 아니면 성공이다 화려한 비보잉 동작은 한두 번의 연습으로는 결코 얻을 수 없다. 피가 터지는 수백 번의 연습 끝에 하나의 기술을 성공했다면, 수백 번을 더 연습해서 완전히 자기의 것으로 소화시키는 열정을 더했다. 그리고 성공을 통해 짜릿한 성취감을 맛보았다. 성취감은 자신감으로 이어졌다. 부딪히면 할 수 있다는 자신에 대한 신뢰. 그 믿음은 두 번째 목표로 이어졌다. 춤에 매달리던 지독한 승부욕을 공부에 쏟았다. 오랜 시간 엉덩이만 붙여놓는 미련한 공부법을 버리고, 철저한 계획과 전략을 세웠다. 집중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배제하여 자기만의 공부법을 마련했다. 그의 이야기는 우리가 미처 이루지 못하고 과정에서 포기했던 일들을 떠오르게 만든다. 그의 성공 스토리에서 팁을 얻는다면, 우리의 못다 이룬 꿈도 성공할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갖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