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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인생의 완성을 위한 어른의 공부 습관
나만을 위한 최고의 공부 시간 인생 2막을 위한 도움닫기 젊었을 때의 꿈에 재도전 모든 것이 평생학습의 장 지적 저금 습관 들이기 * 점차 높아지는 평생학습 열기 교양과 교육, 친구의 중요성 쓰면 쓸수록 좋아지는 인간의 두뇌 도전하는 인생은 평생 현역 초심자라는 핑계는 금물 2장. 삶의 보람이 없다면 대학생이 되어보자 새롭게 학교에 다니는 시니어 대학생 * 선진국 최저 수준의 사회인 재교육률 대스타 긴짱이 아닌 동급생 하기모토 끝없는 배움, 12년차 대학생 * 신문에 나온 만학도 78세에 취득한 박사 학위 50대의 도쿄 대학교 입시 도전기 대학생활로 다시 느껴보는 젊음 시니어 대학생을 위한 다양한 특전 * 만학도 특별전형 방송 대학, 사이버 대학, 공개강좌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이버 대학교, 대학의 평생교육원 ‘언젠가’, ‘조만간’은 금기어 *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케이무크(K-MOOC)’ 3장. 결과나 성과보다는 배우는 과정을 즐긴다 가볍게 시작하는 문화센터의 매력 * 백화점, 대형마트 문화센터 * 북촌 문화센터 강좌 안내 팸플릿이 가이드 시니어의 배움은 즐거움이 우선 문화센터에서 전문가로 도심에 있는 문화센터 다니기 처음 가는 강좌에 적응하는 철칙 지자체가 지원하는 배움 * 서울특별시 50플러스 재단 인문 강연회, 배우면서 즐기는 여행 * 서울시교육청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과 평생학습관 등 4장. 일상에서 배움의 기회를 찾는다 노후 자금 제대로 쓰는 법 배우기 첫 번째 탐구 대상, 노후 자금 * 노후 생활비 예상 가계부 미리 적어보기 신문과 잡지, 퀴즈 최대한 활용하기 심신의 건강까지 되찾아주는 배움 TV 강좌로 하는 회화 공부 미술관과 박물관에서 즐기는 문화생활 *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 유학생 홈스테이 이용하기 물음표는 배움의 씨앗 ‘젊은것들한테 질까 보냐’ 모임 빈집을 배움의 장소로 개방 자기 자신을 위한 자원봉사 5장. 목표 의식을 고취시키는 공부의 힘 사람은 언제나 한창 자랄 나이 ‘자기만족’이 허락되는 나이 * 시니어를 위한 이색 자격증 50세, 간호사를 목표로 간병인 자격증 취득 일찍이 제2의 창업을 향해 이륙 도전, 공인중개사·주택관리사 육아 경험을 살려 베이비시터로 취미와 실익을 겸하는 정원 관리사 애견파, 애묘파에게 유리한 자격증 * 애견인, 애묘인을 위한 이색 직업 정년 후의 건강 관리 자격증 퇴직금으로 해외 체험에 오른 부부 6장. 오늘 나는 무엇을 배웠는가 매일같이 새로운 발견이 있는 인생 인생을 빛나게 하는 미지와의 조우 천천히 서두르기 오래 지속하는 요령 유유자적 최대의 기쁨 배움의 최종 목표는 인간적 성숙 진행형으로 마무리하는 인생 |
Takashi Hosaka,ほさか たかし,保坂 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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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어서 시작하는 배움은 어찌 됐든 즐겁다. 똑같은 배움이라도 젊었을 때는 ‘지식’을 아는 것이고, 나이 들어서는 단순한 지식을 뛰어넘어 인생을 풍요롭게 채우는 ‘지혜’를 익힌다고 할 수 있다. 지식은 여러 가지를 아는 것이다. 그 지식을 살려 더욱 깊이 느끼거나 생각할 수 있게 되는 것이 바로 지혜다. 지식이 지혜로 깊어지려면 나름대로 쌓아온 인생 경험이 필수적이다. 오랜 인생을 살아온 지금이야말로 자기가 정말로 좋아하는 것과 하고 싶어 하는 일을 확실히 알게 된다. 나이 들어 시작하는 공부가 이토록 즐거운 이유는 진짜 원해서 배우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봐도 50, 60대는 공부를 위한 최고의 시기다. 수입, 지위, 재산에 대한 욕심에서 벗어나 순수하게 배우고 싶은 것만을 공부할 수 있으니 이보다 더 행복한 일이 또 어디 있겠는가. --- pp.19~20
액티브 시니어기란 젊을 때만큼은 아니더라도 기력과 체력이 아직 충만해 적극적으로 인생을 더욱 발전시키고자 하는 의욕이 흘러넘치는 시기에 해당한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50대 정도부터 건강한 사람이라면 80대 이후까지도 될 수 있다. 자그마치 30년 이상이나 되는 기간이다. 이제 노후라고 불러야 하는 시기는 본격적인 체력 쇠퇴나 기능 저하에 직면하는 80대, 그것도 85세 이상부터라고 여긴다. 실제로 베이비 붐 세대의 대부분은 정년을 마침표라고 생각하기는커녕 오히려 제2의 인생을 향한 새로운 출발이자 시작점으로 받아들인다. 본격적으로 나이 먹기 전에 다시 한 번 꿈이나 삶의 보람을 찾아보며 새로운 인생 무대의 주인공이 되고자 하는 적극성이 엿보인다. 이런 액티브 시니어들의 커다란 관심사 중 하나가 배움이다. 대학에서 공부하는 늦깎이 학생이 늘고 있다는 사실이 이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p.59 대형 문화센터의 팸플릿에는 꽤 많은 강좌가 소개되어 있다. 팸플릿 첫 장부터 페이지를 넘겨가며 ‘이거 재밌겠다!’ 싶은 강좌에 일단 포스트잇을 붙이자. 조금이라도 흥미를 느껴 마음이 움직인 강좌에 포스트잇을 계속 붙여 나간다. 얼마든지 많이 붙여도 된다. 흥미를 느낀 분야가 완전히 제각각이라도 상관없다. 강좌를 체크하고 포스트잇을 붙이는 사이에 점차 자기가 관심을 가질 만한 것과 좋아하는 분야의 윤곽이 보일 것이다. 다음에는 포스트잇을 붙였던 강좌를 다시 체크한다. 이번에는 조금 더 정밀도를 높여서 ‘일부러 나가서 돈을 들이면서까지 듣고 싶은 강의인가’같이 공격적으로 판단해보고, 그렇지 않은 강좌라면 포스트잇을 떼어내자. 마지막으로 최종 후보로 남은 강좌의 날짜와 시간 등을 포함해 실제로 수강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결정한다. 팸플릿은 자기가 흥미를 가질 만한 분야의 범위를 좁혀가는 데 도움을 주는 좋은 가이드 역할을 한다.--- pp.115~116 기요카와 씨는 53세에 영어회화를 처음 배웠고, 55세부터 영어 학원에 다니며 더욱 본격적으로 공부했으며, 58세에는 일본의 실용영어능력 검정시험인 에이켄(英檢) 2급에 합격했다. 65세부터 영국으로 혼자 여행을 다니기 시작하더니, 84세까지 10회도 넘게 영국에서 나 홀로 여행을 즐겼다. 영어뿐만 아니라 기요카와 씨는 88세 때 ‘에도 문화 역사 검정’ 시험에 도전했다. 당시 수험자 수는 총 4,067명이었는데 그중 80대 이상은 44명, 1.1%에 불과했다고 한다. 결과는 물론 합격이었고 심지어 최고령 합격자였다. “사람은 언제나 한창 자랄 나이다.” 기요카와 씨가 입버릇처럼 하던 말이다. 저서에는 이런 말이 적혀 있다. “나이에 사로잡혀서는 안 됩니다. 저는 몇 살이니까 이렇게 해야 한다든지, 몇 살이니까 안 된다든지를 가지고 고민해본 적이 없어요.” 멋지고 통쾌한 말 아닌가? --- p.200 나이 들어 시작하는 배움은 인간성의 성장과 성숙이 진정한 목적이다. 배움을 통해 해당 분야의 심오함과 폭넓은 다양성을 이해하고, 이를 평소 생활의 사고방식에 도입해서 심사숙고할 줄 아는 인간성을 키워갔으면 한다. 배우면서 알게 된, 이제까지 만난 적이 없던 사람을 통해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각자의 가치관과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실감하며 자기 자신의 울타리나 그릇을 넓혀가야 한다. 이 역시 나이 들어 시작하는 배움의 커다란 효용이다. 우리들에게는 인생을 살아오면서 쌓아온 지식과 경험이라는 많은 재산이 있다. 재산을 더욱 ‘발효’시켜서 원숙미 넘치게 만들어야 한다. 이런 발효를 위해 배움을 누룩곰팡이나 효모처럼 활용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가장 숙달된 늦깎이 학습법이 아니겠는가. --- p.2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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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움을 멈추는 순간, 사람은 나이 들기 시작한다
나이를 얼마나 먹든 사람에게는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과 같이 조금씩 계속해서 성장해가려는 마음이 누구에게나 내재되어 있다. 인간은 살아가는 이상 어떤 형태로든 계속 배워야 한다. 그런데도 적당히 받는 연금으로 매일같이 술을 마시러 나가거나, 점심을 먹거나 차를 마시면서 TV 예능 프로그램만 화젯거리로 삼고 지인의 소문 이야기로 나날을 보내는 ‘하류노인’이 여전히 우리 주위에 많다. 나이 들수록 배움이라는 ‘지적 저금’을 확실히 쌓아두지 않으면 본격적으로 나이를 먹었을 때 빛나는 인생을 보낼 수 없고, 무엇보다도 일상이 지루하고 재미없어진다. “아, 오늘도 멍하니 아무 일도 없이 끝나버렸구나.” 이렇게 말하며 조금이라도 뭔가를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떠올라도 ‘나이 먹고 이제 와서’라며 금방 포기하는 식의 말만 늘어놓는 사람이 되고 싶은가? 그런 말은 스스로를 우울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사람을 위축시키고 활력까지 앗아가 금방 늙게 한다. 사람은 나이가 들어서가 아니라 할 게 없어서, 공부를 하지 않아서 늙는다. 나이 듦은 모든 생명의 숙명이지만 자기 노력에 따라 나이에 대한 의식, 나이를 먹는 모습은 얼마든지 변화시킬 수 있다. 그렇게 할 지혜를 지니고 있는 것이 인간의 특성이다. 배움을 다시 삶의 일부로 삼으면 스스로 놀랄 정도로 활기차고 충실한 나날을 보낼 수 있다. 배움이란 인생을 ‘적극적으로’ 살아간다는 말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가능한 한 본격적으로 나이를 먹기 전부터 앞으로의 인생을 채워줄 배움을 미리 찾아두고 한발 앞서 그 방향으로 걸음을 내딛을 수 있다면 나이 들어서도 더욱 충실한 빛나는 하루하루를 보내게 된다. ▼ 나이에 사로잡히지 배움을 시작한 시니어들의 이야기 의사로 일하다가 실제 50세가 넘어서 대학원 불교학과에 입학해 인간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깊이 있는 공부를 시작하며 더 건강한 삶을 살게 되었다는 이 책의 저자는 배움과 자기계발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액티브 시니어들의 다양한 사례를 예로 들면서 시니어들이 어떻게 공부하고 싶은 것을 찾고 어디서 공부를 할지, 시니어 배움에서의 유의점 등을 자세히 알려준다. 1장에서는 왜 나이 들어서도 공부를 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설명하고 2장에서는 특히 대학에서 다시 공부를 시작한 시니어의 사례를 집중 조명한다. 3~5장은 평생학습관과 문화센터 다니기, 돈을 들이지 않고도 충분히 공부를 할 수 있는 사례, 제2의 전직에도 유리한 시니어 자격증 등을 소개한다. 6장에서는 배움이 갖는 힘을 알려주면서 인간적 성숙이야말로 나이 들어 공부하는 최고의 목표임을 이야기한다. ▼ 배움으로 인생의 즐거움을 찾는 법! · 액티브 시니어의 배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재미라는 것을 명심한다 · 먹고사느라 잊어버렸던 젊었을 때의 꿈에 재도전해본다 · ‘하루 한 가지 배움’을 마음속에 새긴다 · ‘언젠가’, ‘조만간’이라는 생각은 버리고 당장 시작한다 · 오늘이 스스로에게 괜찮은 하루였는지 묻고 만족스럽게 공책을 덮는다 · 오늘 나갈 곳, 배울 것, 함께 공부할 친구를 만들어둔다 · 천천히 서두르기를 실천하며 꾸준히 공부해나간다 · 배움의 최종적 목표는 인간적 성숙이므로 항상 진행형으로 인생을 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