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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치유
왜 숲길을 걸어야 하는가
푸른사상 2019.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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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일본의 삼림치유 기지
-이 책을 펴내며 : 인간과 숲의 관계

1. 느낌으로부터 과학으로
2. 삼림욕, 이렇게 하라
3. 실내에서 숲을 즐겨라
4. 미래를 위하여

-세계의 아름다운 숲 40선
-POMS 테스트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참고 자료

저자 소개 2

Qing Li

도쿄 니혼의과대학 부교수이며 삼림욕의 국제적 전문 지도자. 국제자연과삼림의학학회 부회장 겸 사무총장이며 일본삼림의학학회 회장. 또한 일본삼림치유학회 이사들 중 한 명이다.
전남 곡성. 무자년생 고려대학교 원예학과 및 동 대학원 졸업[1967~1984, 농학박사] 육군 보병만기제대[1971~1974] 한국종합조경공사 설계부 조경설계 과장[1974~1980] 전남대학교 조경학과 부교수[1981~1988] 영국 뉴카슬대학교 조경학교실 박사후 연수[1986~1987] 고려대학교 환경디자인학 교수[1988~2015] 고려대학교 명예교수[2015~종신] 고려대학교 환경생태연구소 소장[2007~2009] 하버드대학교 디자인대학원 조경학과 design critic[2004년 봄학기] (사)한국전통조경학회 발기인 및 회장 역임 (사)인간·식
전남 곡성. 무자년생
고려대학교 원예학과 및 동 대학원 졸업[1967~1984, 농학박사]
육군 보병만기제대[1971~1974]
한국종합조경공사 설계부 조경설계 과장[1974~1980]
전남대학교 조경학과 부교수[1981~1988]
영국 뉴카슬대학교 조경학교실 박사후 연수[1986~1987]
고려대학교 환경디자인학 교수[1988~2015]
고려대학교 명예교수[2015~종신]
고려대학교 환경생태연구소 소장[2007~2009]
하버드대학교 디자인대학원 조경학과 design critic[2004년 봄학기]

(사)한국전통조경학회 발기인 및 회장 역임
(사)인간·식물·환경학회 설립자 및 회장 역임
세계상상환경학회 설립자 및 회장[현]
건설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위원 역임
서울시·인천시·전남·전북·창원시·LH공사 자문위원 역임
지구환경보전대학 설립위원장[현]
삼천리 금수강산보전 국민운동 창립준비위원장[현]
조경수목학·조경식재설계·서양조경사·Korean Traditional Landscape Architecture 등 공저
학교의 옥외환경개선을 위한 조경학적 연구[박사학위논문] 외 300여 편
조경학 석·박사 200여 명 배출,
고려대학교 석탑강의상 2회, 우수강의상 8회 수상
자랑스러운 조경인상(2008), 녹조근정훈장(2015) 외

국회의사당조경, 동작동국립묘지조경, 국립공원집단시설지구조경,
고리·월성원자력발전소조경, 제주카페리터미날조경, 제주항몽순의비조경, 제주중문국제관광단지조경, 사우디아라비아 젯다시 IC10조경, 여천공업단지조경, 마산수출자유지역조경, 목표유달산조각공원, 담양성암자연학습원, 고려대녹지캠퍼스조경, 곡성1004장미원설계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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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4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584g | 153*220*19mm
ISBN13
9791130814179

책 속으로

실제로 이것은 단순히 걷는 것 이상이다. 우리는 일본에서 삼림욕이라고 하는 것을 실천하고 있다. 삼림욕이란 숲속에서 목욕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오감을 통해 숲에 잠겨드는 것이다. 이것은 운동이 아니고 산책도 아니며 조깅도 아니다. 단지 우리의 오감을 자연과 연결시켜 자연 속에 머무는 것이다. 실내에서는 단지 눈과 귀 두 개의 감각만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밖에서는 꽃향기를 맡고, 신선한 공기를 맛보고, 나무의 변화하는 색깔을 보며, 새소리를 듣고, 피부로 산들바람을 느낀다. 그리고 오감을 열면 자연계와 연결된다.---20쪽

슬프게도 우리 현대인들의 삶은 자연이라는 전력원과 떨어져 있다. 많은 사람들이 하늘나라에서 사는 것처럼 빌딩에서 일하면서 산다. 마천루의 사무실이나 아파트 단지에서 지내는 건 멋진 전망을 즐기는 데에는 좋을지 모르나 땅에서는 떨어져 사는 것이다. 땅바닥에 누워 자는 사람은 이제 거의 없고, 집 밖으로 나갈 때는 신발을 신어 발을 보호한다.
조상들은 동물의 가죽이나 나무로 만든 신발을 신었다. 가죽 신발은 전자가 통하기 때문에 사람과 땅 사이의 전기 연결을 유지시켜준다. 그러나 고무 신발은 그렇지 않다. 지면과 절연된 신발을 신으면 전자의 흐름이 막히고 신체 기능을 적절히 도와주는 연결이 끊어진다.
그래서 인간의 발명품 중에 가장 위험한 것이 신발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지면에 접속하려면 맨발로 걸어야 한다.---214쪽

식물을 사무실에 두고 일하는 사람들이 더욱 정력적이고 스트레스를 덜 받으며 집중력이 좋은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식물이 있는 사무실에서 일하는 것이 더욱 생산적이고 능률적이며 창의적이다. 식물 없는 사무실에서 일하는 이들에게서는 긴장도나 분노치가 높게 나타난다.
사무실에 나무를 들여놓을 수 없다면 미 항공우주국(NASA)에서 선정한 식물들(230쪽 참조)을 창가나 책상 위, 선반에 놓아두라. 스파티필름은 빛을 비춰주고 1주일에 한 번씩 물만 주면 된다. 산세베리아는 빛이 약해도, 물을 조금만 줘도 잘 자라고 탄산가스와 포름알데히드를 정화시킨다.
관리가 가장 쉬운 식물은 대나무 종류다. 햇볕이 필요 없고 사실 흙도 필요 없다. 약간의 물에 담가만 놓아도 된다.---259~260쪽

그리고 우리가 나무를 잃어버리는 것은 나무가 우리의 건강에 주는 유익함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이 책에서 내가 보여준 바와 같이 숲은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면역계를 증진시키며, 오래 살게 하고, 보다 행복한 삶을 준다. 인간의 건강과 숲의 건강은 함께한다. 나무가 죽으면 인간도 죽는다. 숲이 건강하지 못하면 인간도 마찬가지다. 건강한 숲이 없으면 건강한 사람도 없다.
어쨌든, 숲을 보전하는 열쇠는 인간과 숲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일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사람들에게 인간과 사회의 건강이 숲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는 것이다. 우리가 자연에 연결되어 있다고 느낀다면 숲을 돌보려고 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우리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숲이 주는 깨끗한 공기와 물, 숲이 저장하는 탄소, 숲이 유지시키는 생물다양성, 이러한 것만이 이득이 아니다. 평화로움과 고요함, 아름다움과 절대적으로 중요한 영성, 숲은 이렇게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이로움을 우리의 안녕을 위해 제공한다. 인간의 건강과 숲의 건강은 함께한다.

---280쪽

출판사 리뷰

자연을 찾아 떠나기 어려운 현대인들
나무숲이 아닌 빌딩 숲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현대인들은 진정한 휴식을 취할 시간도 없이 바쁘게 살아간다. 흔히 ‘힐링’을 하기 위해 숲이나 바다를 찾지만, 어느새 자연은 우리에게 굳이 시간을 들여 향해야 하는 곳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삼림욕’ 또한 어딘가 거창하고 어렵게 느껴진다.

삼림욕, 오감을 통해 숲을 받아들이자
삼림욕. 숲의 기운을 목욕하듯 받아들이는 것. 오감을 통해 숲에 잠겨드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칭리 박사는 삼림욕을 하기 위해 먼 곳에 있는 울창한 숲을 일부러 찾아갈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집 근처 작은 공원을 산책하거나, 사무실 책상에 화분을 놓아두는 것만으로도, 그도 안 되면 나무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정유)를 집 안에 뿌려두는 것만으로도 삼림욕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자연이 인간을 치유한다
자연 속에서 약간의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고 건강이 증진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숲은 우리의 혈압을 낮춰주고,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에너지를 증강시켜주는 것 등의 풍부한 치유의 기능을 제공한다. 『자연 치유 : 왜 숲길을 걸어야 하는가』는 그동안 우리가 어렴풋하게만 인식해왔던 숲의 치유 기능을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증명한다. 또한 분주한 삶 속에서 야외 활동은 꿈도 꾸지 못하고 집과 사무실에 박혀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상황을 고려해 일상에서 쉽게 자연 치유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미세먼지가 기승이다. 탁한 공기에 맘껏 숨 쉬는 것조차 괴로운 오늘날, 무기력한 현대인에게 한 줄기 맑은 바람과도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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