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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직 보증금·사례금 도둑(전편) 3
제2직 보증금·사례금 도둑 (후편) 43 제3직 가두기 (전편) 73 제4직 가두기 (후편) 97 제5직 점포 계약 (전편) 121 제6직 점포 계약 (후편) 145 제7직 신·중간생략등기 (전편) 169 정직 부동산 스페셜 에세이(글: 나츠하라 타케시) 193 |
Takeshi Natsuhara,夏原 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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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성’ ‘만화적 재미’ ‘사회 고발성’을 두루 갖춘
‘나츠하라 타케시’ 60년 연륜으로 빚어낸 최고의 걸작! 현실감 넘치면서도 숨 막히도록 아찔한 범죄 서스펜스 『검은 사기』로 만화계를 전율시켰던 ‘나츠하라 타케시’가 이번엔 부동산 업계를 다룬 화제의 신작 『정직 부동산』을 발표했다. 『정직 부동산』은 ‘나츠하라 타케시’의 그동안의 저작 활동이 응축되어 ‘정보성’ ‘만화적 재미’ ‘사회 고발성’을 두루 갖춘 최고의 걸작이다. 거짓말로 도배된 번드르르한 영업 방식에 탄식하며 혀를 끌끌 차다가, 블랙 코미디에 웃음을 터뜨리다, 예기치 못한 데서 가슴 뭉클한 감동에 벅차오르기도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책을 덮으면 어느새 부동산 지식과 꿀팁이 저절로 머릿속에 정리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인간의 ‘욕망’을 긍정하고 ‘지성’과 ‘인간성’에 대한 희망을 이야기한다! 알면 알수록 경악할 수밖에 없는 추악한 부동산 업계. 집을 둘러싼 인간의 욕망. 그러나 이 작품은 고리타분하게 권선징악을 강요하지도 않고, 고발과 냉소로 일관하지도 않는다. ‘정직’이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지성’을 무기로 나쁜 관행에 휘둘리지 않고 영업 실적을 쌓아가는 주인공 나가세, 해박한 지식은 없지만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공감 능력을 지닌 신입사원 츠키시타, 한순간 욕망에 눈이 어두워 영업사원의 사탕발림에 넘어갈 뻔했지만, 잘못을 깨닫는 평범한 소시민 등 수많은 사람을 통해서 ‘지성’과 ‘인간성’에 대한 희망을 담담하게 이야기한다. “당신은 지금까지 충분히 일하셨습니다. 앞으로는 당신의 땅이 일할 차례입니다.” 나가세가 고객에게 한 말이다. 이 말은 진실일까? 정답은 진실. 단, 욕망에 눈이 멀어 모든 것을 남에게 맡기는 사람에게는 자격이 없을 뿐. [현지반응] 1. 그림도 예쁘고 쉽게 읽혔습니다. 부동산에 대해서도 많이 알게 되었고 재미있었습니다. 텔레비전에서 드라마로 보고 싶은 작품입니다. 2. 다가가기 어려운 부동산 업계의 구조나 계약을 사례별로 알 수 있는 만화입니다. 게다가 자신의 이익만을 좇던 주인공이 어떤 일을 계기로 거짓말을 할 수 없게 된 설정도 재미있었습니다. 현재 4권까지 나왔는데 단숨에 읽었습니다. 부동산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 지금부터 집을 살 사람, 빌리는 사람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입니다. 3. 전문직 장르이지만 판타지와 어두운 면과 개그가 잘 어우러져서 단숨에 빨려 들어갔습니다. 금요 드라마나 영화화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4. 인생에서 너무나도 자주 이용할 수밖에 없는 부동산. 그 내부 사정을 여러모로 알게 되어서 재미있었습니다. 많이 다루어지지 않은 소재에 주인공이 거짓말을 할 수 없게 되었다는 설정이 좋았습니다. 5. 부동산 업계를 테마로 한 만화이지만 엉업 장면에서의 연출이나 흥정은 어떤 업계에도 통용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회사를 다니면서 업영직에 있는 사람은 아마도 쓴웃음을 지으면서 즐길 작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