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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발간된 『상한관주집』과 『금궤요략심전』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상한관주집』은 기존 송본 『상한론』의 순서가 아니라, 육경병을 치법을 중심으로 재구성한 책입니다. 이 간결하고 독창적인 시각은 『傷寒論』을 합리적으로 이해하고 실제로 임상에 응용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둘째, 『금궤요략심전』과 『상한관주집』의 본문 내용 중에 서로 관련된 부분을 각주로 연결했습니다. 이런 번역 방식은 원저자인 우이의 견해를 독자들에게 좀 더 정확히 전달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셋째, 두 책 모두 원문과 번역문을 가로로 배열하는 편집 형식을 취하였습니다. 이런 편집 방식은 책을 읽을 때 독자들이 번역 내용을 좀 더 쉽고 편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입니다. 넷째, 역자가 그 동안 공부해 온 『비수론(肥瘦論)』의 견해를 각주에 첨가했습니다. 이런 설명은 중경 의학을 좀 더 폭넓게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오랫동안 중경 의학을 공부해 왔던 역자는 “만약 중경의 『상한론』과 『금궤요략』을 공부하기 위해서 한 권의 책을 선택해야 한다면, 그것은 『상한관주집』과 『금궤요략심전』이다.”라고 말합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한의사는 좀 더 정밀한 진단과 이에 따른 합리적인 처방으로 환자의 질병에 접근해야 합니다. 이 책을 통해서 중경 선사의 위대한 의학이 진료실에서 구체적으로 실현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