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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팔아먹는 남자 이야기
차길진
후암 199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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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1947년 4월 7일 전라북도 전주 출생. 산 자와 죽은 자를 연결해주는 구명시식을 통해 삶의 성찰과 지혜를 널리 대중들과 나누고 있다. 문화기획자, 언론인, 재야사학자, 베스트셀러 작가 등으로서 사방팔방맹렬하게 활동하는 그는 신출귀몰한 행적으로 말미암아 천수관음상을 연상시킨다. 남들은 차길진 법사를 이 시대 최고의 영능력자라고 평하길 주저하지 않지만 본인은 달에 불과하다고 일축한다. 그는 서울 송파구 석촌동, 충남 유성 계룡산, 미국 뉴저지, 일본에 후암정사를 설립하고 종교적 삶을 천작하고 있다. 특히 차길진은 차일혁 경무관의 아들로 차 경무관의 수기 '진중기록'을 바탕으로 1
1947년 4월 7일 전라북도 전주 출생. 산 자와 죽은 자를 연결해주는 구명시식을 통해 삶의 성찰과 지혜를 널리 대중들과 나누고 있다. 문화기획자, 언론인, 재야사학자, 베스트셀러 작가 등으로서 사방팔방맹렬하게 활동하는 그는 신출귀몰한 행적으로 말미암아 천수관음상을 연상시킨다. 남들은 차길진 법사를 이 시대 최고의 영능력자라고 평하길 주저하지 않지만 본인은 달에 불과하다고 일축한다. 그는 서울 송파구 석촌동, 충남 유성 계룡산, 미국 뉴저지, 일본에 후암정사를 설립하고 종교적 삶을 천작하고 있다. 특히 차길진은 차일혁 경무관의 아들로 차 경무관의 수기 '진중기록'을 바탕으로 10여년간 지리산일대를 탐문하여 역사에 묻혔던 지리산 빨치산들의 행적을 밝혀내 '빨치산 토벌대장 차일혁의 수기'를 출간했다. 본 원고는 월간중앙(1989년 8월) 논픽션 부분에서 우수작으로 당선되었으며, 복간된 월간 '다리'지에 '빨치산 토벌대작전'으로 연재되기도 하였다. 경력: 현 차일혁기념사업회 대표, 현 서울히어로즈프로야구단 구단주, 현 사단법인 후암미래연구소 대표, 현 (주)후암문화공간 대표, 현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운영자문위원, 현 경찰청 박물관 운영위원, 현 숙명여자대학교 역사관 운영위원. 민주평통 운영상임위원, 한국불교신문, 월간 불교 사장, 오성 INC회장 등을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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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1999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53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8920008

출판사 리뷰

진정한 생의 기쁨을 찾기 위한 영혼의 세계로의 경이로운 탐험
흔히 영혼과의 대화. 영매. 삶과 죽음을 잇는 능력이라 하면 그냥 지어낸 얘기려니 하고 넘기기 쉽다. 대개가 상업적인 목적을 등에 업고 있기에 더욱 그런 선입견을 갖게 마련이다.[영혼을 팔아먹는 남자이야기]는 굳이 영혼을 부르는 신비한 능력에 대한 단순한 자기자랑이 아니다.

이 책은 메마른 현실과 고단한 일상에서 자칫 잊어버리기 쉬운 우리 영혼의 따뜻함을 돌아보게 한다. 영혼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저자가 전하는 메시지는 생명의 소중함과 진실함이다. 사람의 영혼에 내재하는 진정한 의미,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며 잃지말아야 할 소중한 것을 솔직하게 담아낸다.

저자인 차길진은 독특한 일을 하고 있다. 15년간 영혼을 불러 산 사람과 죽은 사람을 잇는 일을 해온 영매자이다. 그러나 이 색의 주된 테마는 단순히 영매자만이 겪는 독특한 경험만은 아니다. 우리가 살아가며 부딪히는 다양한 질문들, '어떻게 고된 하루하루를 뜻깊게 살아갈 수 있나 '슬픔과 갈등, 어려운 난관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산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인가'등이 중심 화두다.

영혼이 정말 존재하는가?·많은 사람들이 이런 질문을 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보이지도 않고 증명할 수도 없으니 실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나이가 들어가며 무언가 영혼의 느낌을 가지게 되는 사람도 있다.

저자의 답변은 명료하다. '마음은 이유를 말할 필요가 없다'는 파스칼의 말처럼, 굳이 영혼의 존재가 있느니 없느니에 대해 말하는 것은 부질없다는 것이다. 마치 우리에게 두 귀가 있어 작은 소리도 잘 들을 수 있지만 지구가 돌아가는 소리는 들을 수 없듯이. 영혼의 존재 역시 인간이 어떤 판단에 의해 섣불리 결정지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영혼의 존재를 규정하려는 노력, 예를 들어 영혼을 카메라로 찍어보려 한다거나, 최첨단 장비로 영적 현상을 포착하려 하는 것은 저자가 보기에모두·영혼의 세계' 를 침해하는 인간의 과욕이라는 설명이다.

그렇다면 왜 저자는 영혼이야기를 쓰고 있는 것인가. 그는 과감히 그가 영혼을 파는 새일즈맨이라고 말한다. 영혼에 관한 이야기를 널리 알리기 위해 책으로, 방송으로, 신문지면으로 동분서주하기 때문에 스스로를 영혼이란 상품을 팔고 있다고 하는 것이다.

필자의 바램은 그런 노력으로 영혼이라는 화두가 모든 이들에게 가깝게 자리매김하게 되어 전혀 낮설지 않은 문화현상으로 다가가는 것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삶과 생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그만큼 하루하루를 소중히 하는 마음도 크게 했으면 하는 따뜻한 소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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