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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부 엄마 밥상
천국에 하나밖에 없는 의자 …… 14
살아 있는 동안에 …… 16
이런 하루 …… 17
삶을 묻습니다 …… 18
물 흐르는 대로, 바람 부는 대로 …… 20
작은 눈 …… 24
곁에 있어 편한 사람 …… 25
둘만의 여백 …… 26
사랑 한다면 …… 28
낮은 곳에서 …… 31
삶의 법칙 …… 32
잊고 살았나 …… 34
넘어지지 않는 사람 …… 36
마음 비우고 …… 38
늘 마음 한구석에 …… 40
변명 아닌 변명 …… 41
인간이기에 …… 42
너를 위한 기도 …… 44
행복한 사람은 …… 45
마음 구석을 닦는다 …… 46
이런 인연 …… 48
풍경 소리 …… 59
내 마음 …… 51
당신과 나 사이 …… 52
그래도 그 사람 …… 54
세월아 말 좀 해다오 …… 55
나 자신 …… 56
손자와 잠자리 …… 57
엄마 밥상 …… 58
두레박 …… 60
필연적 …… 62
뛰어내릴 그 정신으로 …… 63
엄마의 등 …… 64

제2부 잠시 멈출 때 보이는 것들
시작은 누구나 소박하다 …… 66
잠시 멈출 때 보이는 것들 …… 68
서귀포에서 …… 70
나는 빈손 …… 72
소나무 …… 74
인기척에 놀라 …… 76
세월이 흘러가면 …… 78
불타는 가슴 …… 80
나는 미완성 …… 81
살다보니 …… 82
떠나는 생각 …… 84
삶의 가락 …… 86
나의 생각 …… 87
당신 나와 처음 만난 세상 …… 88
인생 …… 90
이제는 남이 되어버린 당신 …… 91
무얼 그렇게 생각하는가 …… 92
비망록 …… 93
내 눈에는 …… 94
나의 어록 …… 95
아버지의 어깨 …… 96
어머니 눈물 …… 98
가신 혼 …… 99
꽃망울 …… 100
새벽바람 …… 101
공병 …… 102
살아야 할 이유 …… 103
내 고집 …… 104
이 만큼 …… 105

제3부 할미꽃 인생
사모곡 …… 108
할미꽃 인생 …… 110
창살 방 기록 …… 111
당신 마음에 …… 112
초심 …… 113
느낌 …… 114
아내의 잠자리 …… 115
억새 …… 116
단풍 …… 117
산 어귀 …… 118
지친 인생 …… 119
손자 …… 120
형제 …… 121
가을 꽃 미소 …… 122
떠나는 인사 …… 123
당신은 수선화 …… 124
자두 …… 125
당신을 매일 보면서 …… 126
밝아온다 …… 127
뜨거운 햇살 …… 128
한 마음 …… 129

제4부 묵언수행
노송 …… 132
흑백 사진 …… 133
어머니 홍시 …… 134
늙은이는 …… 135
알츠하이머 …… 136
막내 …… 137
아버지 신발 …… 138
수렁 논 …… 139
어느 화백의 붓 …… 140
낙서는 인생을 바꾼다 …… 141
벽시계 …… 142
묵언수행 …… 143
도락산 별장 …… 144
생활 속 …… 145
빈 손 …… 146
여린 엄마 …… 147

시평 - 서정의 아이콘을 세상에 수놓았던 시성 두보의 귀환
정유지(문학평론가, 시인) …… 148

저자 소개 1

충북 제천 출생. 시인, 시조시인, 아동문학가, 수필가, 대중가요 작사가이다. 월간 『문학세계』 신인상 시부문, 『한국시조문학』 신인상 시조, 『한국시조문학』 신인상 아동문학(동시조), 계간 『연인』 신인상수필에 당선되었다. 한국시조문학진흥회 이사이며, 학교법인 석정학원 前이사장이다. 주요 저서로는 『두레박』(제1시집, 넥센미디어), 『꽃바람주식회사』(제2시집, 넥센미디어), 『청풍호 벚꽃길』(제3시집, 넥센미디어), 『슬픔은 정직하다』(제4시집, 넥센미디어), 『어둠은 빛을 향한 통로다』(에세이2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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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5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168쪽 | 150*210*20mm
ISBN13
9791189673321

출판사 리뷰

벚꽃 피고 질 때 남기는 낙화 같은 언어의 시작

늙은이 가슴에도 활짝 핀 벚나무 한 그루에 꽃이 다 질 때 모습을 글로 남기려고 이번 첫 시집 『두레박』을 세상에 남기게 되었습니다. 인생의 좋은 열매를 맺고자 그동안, 시인과 시조시인, 아동문학가, 수필가의 삶을 선택했고 이는 제 인생서막 2장을 향해 가는 또 하나의 새로운 삶을 가능하게 만드는 도화선이 되었습니다. 반짝이는 동심으로 돌아가 어린 벗들에게 웃음을 주고 기쁨을 안겨주고 싶었습니다. 누구나 좋은 작품을 쓰고 싶어 합니다. 졸작이지만 『두레박』을 세상에 풀어놓고 싶습니다.

아버지가 갑자기 생각이 납니다. 아버지는 새벽, 낮과 밤을 하루도 쉬지 않고 가장으로서 가족을 위해 희생하신 분입니다. 그런 가장을 위해 어머니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아버지의 구두를 닦으셨습니다. 우리시대 억척 부부의 전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왜 이분들이 이렇게 열심히 사셨는지 조금이나마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버지의 유품인 헌 구두를 바라보면서, 아버지와 어머니의 존재가 참으로 커 보입니다. 오늘의 제가 있기까지 당신 두 분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제가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철이 든 아들이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두레박』을 바칩니다. 그리고 아내 조영자 여사에게도 『두레박』을 바칩니다. 잘 커준 아들과 며느리, 손주에게도 이 『두레박』을 바칩니다. 저를 아끼고 성원해주신 귀한 분들에게도 이 『두레박』을 바칩니다.

2019년 4월 박달재를 넘으면서
백서 박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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