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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은 빛을 향한 통로다
박관희
넥센미디어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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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제1장 불편한 진실 앞에서

빈자리에 남은 그림자 _ 20
허상을 하나 떼어내며 _ 21
빨간불 _ 23
나와의 약속 _ 25
소중한 영혼을 위하여 _ 28
아름다운 탄생 앞에 _ 31
홀연히 _ 33
하얀 벽 오래된 낙서 _ 35
꿈이 곰팡이로 얼룩지다 _ 36
방을 옮기며 _ 38
석류처럼 _ 39
고통의 길, 참나의 길 _ 40
인사를 나누며 _ 42
죽음 앞에선 울지 않으리라 _ 43
연기법 緣起法 _ 45
욕심 없이 살 수 있을까 _ 47
동해시장 _ 49
리더 _ 50
인간적인 아우 이형 _ 51
나를 본다 _ 55
너와 나란히 _ 56
불편한 진실 앞에서 _ 57
좁은 방에서 _ 58
소년수 봉사 _ 59
마음 정리에 최선을 다한다 _ 60

제2장 영혼이 노을 질 때

인생은 법 앞에 아이러니하다 _ 64
다시 마음을 열어본다 _ 67
손 놓고 싶어질 때 _ 69
답답한 시간 속에서 _ 71
연극 같다 _ 74
이름표 _ 76
절실한 독백 _ 78
천 리를 밝힐 불 _ 80
초혼招魂 _ 81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_ 83
진정한 프로 _ 85
독한 감기 _ 86
숨 쉬는 바람 속에서 _ 88
내 영혼 작은 곳에 _ 90
밤길 모퉁이에서 _ 94
새벽 편지 1 _ 97
고마운 친구들 _ 100
새벽 편지 2 _ 103
고요에 기대어 _ 106
인간나무 _ 107
새벽 편지 3 _ 108
영혼에 노을 질 때 _ 111
나의 연가 _ 112

제3장 삶의 파편들

상념의 껍질들 _ 116
매일 허물을 씻으며 _ 119
꿈과 현실 _ 123
거미줄 _ 127
새벽 편지 4 _ 130
안부만 들어도 _ 133
아내를 만나고 _ 134
무엇을 기다리나 _ 136
사랑한다는 말 _ 140
할미꽃 _ 141
돌멩이 _ 144
치열한 현장 _ 146
장미와 대화 _ 148
좌우명 _ 150
새벽 편지 5 _ 153
새벽 편지 6 _ 154
삶의 파편들 _ 157
새벽 편지 7 _ 158
봄을 기다리는 마음 _ 160

제4장 그리움에 익어간다

불가피한 운명 _ 166
법도 인간을 다루는 것이거늘 _ 167
두 얼굴의 세상 _ 169
바람 따라가는 인생 _ 172
어떤 부모였나 _ 174
소리 없는 슬픔 _ 176
새벽 편지 8 _ 179
눈보라 치던 날 _ 181
혹한을 견뎌본다 _ 182
시간 속에서 _ 185
살아 있음을 확인하며 _ 186
열두 달 다른 맛 _ 188
푸른 말의 해 _ 190
사노라면 언젠가는 _ 192
선물 같은 한 줌 겨울 볕 _ 195
그리움에 익어간다 _ 196
새벽 편지 9 _ 197
인생, 보잘것없어도 _ 198
인생은 성적순이다? _ 201
새벽 편지 10 _ 203
설산에 마음 눕히고 _ 204
해 넘어간다 _ 206

제5장 그래도 기다린다

바람은 용서를 씻고 간다 _ 210
어느 배우의 부고 소식 _ 212
장마와 곰팡이 _ 214
그래도 기다린다 _ 217
가는 길 있으리니 _ 219
나에게 묻는다 _ 221
‘화’라는 선생님 _ 223
사분의 삼 박자로 _ 224
인생은 연기되지 않건만 _ 226
산을 품으며 _ 230
고단한 밤 적막 속에 _ 232
새벽 편지 11 _ 234
육바라밀 _ 236
새벽 편지 12 _ 239
호사유피虎死留皮 _ 241
새벽 편지 13 _ 243
마음에 그림자가 짙어지는 날 _ 245

제6장 외로움의 작은 방

인생은 에스컬레이터가 아니다 _ 250
신뢰에 의지하다 _ 251
새벽 편지 14 _ 252
군민의 바람 _ 255
새벽 편지 15 _ 256
나, 무엇을 하고 있나 _ 259
자네, 내가 어찌 보이는가 _ 261
무서운 버릇 _ 262
자신부터 믿어야 한다 _ 264
사랑하지 못할 때 _ 266
꽃 피는 시기가 다르듯이 _ 268
외로움의 작은 방 _ 272
구름을 이불삼아 _ 274
죄수와 교도관 _ 277
결별 _ 278
인간시장 _ 281
가랑비 오는 날 _ 283
죄 값의 무게 _ 285
도락산 집 _ 287
등불 _ 288
인생 선택권 _ 290
마음으로 가는 산사 _ 291
새벽 편지 16 _ 293
열정과 냉정 _ 294
새벽 편지 17 _ 297
새벽 편지 18 _ 301
참회의 시간 _ 304
자비지혜 _ 307
사랑하는 사람 _ 309
흔들리는 건강 _ 310
병법삼십육계 _ 314
노자왈 _ 317
산들바람 _ 319
새벽 편지 19 _ 321
꿈에 시달리며 _ 324
근묵자흑 近墨者黑 _ 326
새벽 편지 20 _ 327

제7장 떠나는 열정

새벽 편지 21 _ 330
산골 외길 _ 332
나비인가 사랑인가 _ 335
한 잔의 차 _ 336
어느 은행 _ 337
허공 _ 339
하늘 _ 340
비 _ 342
술 _ 343
바보 _ 344
보랏빛 노을 앞에서 _ 346
맹자왈 _ 347
새벽 편지 22 _ 350
연구대상 _ 351
계산 _ 353
단종의 자규시 _ 354
떠나는 열정 _ 355
말년에 _ 356

작품해설 | 정유지(문학평론가, 선린대 교수) _ 359

저자 소개 1

충북 제천 출생. 시인, 시조시인, 아동문학가, 수필가, 대중가요 작사가이다. 월간 『문학세계』 신인상 시부문, 『한국시조문학』 신인상 시조, 『한국시조문학』 신인상 아동문학(동시조), 계간 『연인』 신인상수필에 당선되었다. 한국시조문학진흥회 이사이며, 학교법인 석정학원 前이사장이다. 주요 저서로는 『두레박』(제1시집, 넥센미디어), 『꽃바람주식회사』(제2시집, 넥센미디어), 『청풍호 벚꽃길』(제3시집, 넥센미디어), 『슬픔은 정직하다』(제4시집, 넥센미디어), 『어둠은 빛을 향한 통로다』(에세이2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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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1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374쪽 | 156*216*30mm
ISBN13
9791189673529

출판사 리뷰

“나를 위한 낙서가, 세상을 비추는 빛이 되길 희망합니다.”

마음 무너질까 두려워 쓴 글들이 산더미였습니다.

아무리 삶이 헛되다 하더라도 생명은 소중하고, 가치 있는 것이거늘 마음이 무너질 때마다 좌절 속에서 헤매곤 했습니다. 그 시간 속에서 흔들리고 무너지는 마음을 붙들고자 글을 쓰고 이것을 정리하기까지 또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가슴 펴지 못하고 지냈던 어둠의 순간들을 뚫고 나오면서 가졌던 믿음이 있습니다. 반드시 이 시간들을 잘 접어서 새롭게 꿈을 펼치는데 겸손의 밑거름으로 사용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입니다. 큰 충격과 함께 어둠의 회오리에 휘말린 그때는 나를 구할 방법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부끄러움을 드러내어 스스로 치유하는 데 글을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많은 사람들과 이 치유의 방법을 공유하고자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출판을 하게 되었습니다.

씻어내야 한다, 잊어야 한다 싶어도 자꾸 반복되는 감정들이 있습니다.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되지 않는 일들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감정들도 이렇게 글을 쓰면서 해소되고 상처를 치유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것이 낙서, 즉 글쓰기의 힘이구나 싶습니다.

아픔을 갖고 계신 분들도 그 아픔과 어둠에서 빠져나오는 나름의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더라도 좌절의 늪에서 힘든 시기를 보내시는 분들에게 이 글이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어둠은 빛을 향한 통로일 뿐입니다.

죽을 만큼 캄캄하고 막막한 어둠이 길면 길수록 빛의 길이 있을까 의심하게 되고, 영원히 어둠이 걷히지 않을 것이란 불안감이 깊어갑니다. 도저히 어둠 속에서는 빛나는 길이 길게 이어져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살아보니 좌절할 일이 생겨도 그 좌절감에만 빠져 있기에는 인생이 아깝다는 것을 느낍니다. 아까운 인생이니 반드시 일어설 길을 찾아야 했습니다. 또 누구나 좌절의 시간이 있을 수 있으므로 그 누구라도 반드시 희망을 잃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 순간에는 빛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출간한 것입니다. 거듭되는 불공평한 재판과정에서는 실망을 넘어 좌절이었습니다. 아무리 평정심을 가지려 해도 어려웠지요. 그러나 그 분노를 넘어가는 과정에 글쓰기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둠에 휩싸인 사람들이라면 이 글이 도움이 될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연과 상황만 다를 뿐 저처럼 깊은 절망과 좌절 속에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상처투성이의 영혼들에게 이 책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어둠 속 절망에서 용기와 희망을 갖고 빛을 잃지 않도록 도와준 아내와 가족들, 친구들, 동료 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나를 위한 낙서가 세상 사람들을 위한 낙서가 되도록 이 책의 출간을 도와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19년 10월 희망으로 가는 시간에 박 관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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