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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자연과 사물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자연 동화
저자는 어린 시절, 밤이면 달님과 별님을 벗 삼아 자신만의 꿈동산을 만들어 놓고, 자신만의 세계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시심을 키우며 작가의 꿈을 키웠다. 항상 푸르른 산을 볼 때면 ‘저 울창한 숲 속이나 풀숲에선 어떠한 재미있는 일들이 일어날까?’ 하는 생각과 호기심이 일곤 하였다.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면 마음이 맑아지고 행복하였건 것이다. 나팔꽃 속에는 별이 산다. 꽃 속을 들여다보면 형광 빛이 나는 꽃술과 은은한 색깔이 별이 내려앉은 듯한 모양을 띠고 있다. 나팔꽃은 수 세대 전부터 우리에게 가장 친근한 꽃 중의 하나이다. 빛깔이 곱고 신비로우며 애처로운 정서도 담고 있다. 나팔꽃은 대개 새벽녘 피어나 햇살이 들기 시작하면 꽃을 꼭 닫는다. 이 모습은 마치 슬픈 전설을 지닌 모습 같기도 하다. 이번 동화는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창의성을 심어주고자, 보라 나팔꽃을 주인공으로 작은 공원의 풀숲에서 소박하게 일어나는 꽃과 곤충의 일상을 동심으로 끌어들여“내 이름은 보라 나팔꽃”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풀숲에서 일어나는 풀숲 식구들의 일상을 상상으로 담아 신비로운 스토리를 구성한 것이다. 첫 동시집인 “친구야 동시랑 놀자”에 이은 첫 동화집인 “내 이름은 보라 나팔꽃”은, 아이들이 자연과 사물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자연 동화이다. 이 작은 동화책 한 권에 우리 아이들이 자연과 더불어 마음껏 상상의 날개와 동심의 세계를 펼치며 꿈을 키워 나아가는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 작가의 바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