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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감스럽게도 많은 사람들에게는 수학을 공부한다는 것이 마치 쓴 약을 먹는 것과 같이 필요하고 불가피하지만 매우 고통스러운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수학공포증'이라고 할 수 있는 이러한 태도의 원인은 대부분, 내가 생각하기로는, 수학이 학생들에게 불친절하게 소개되고 있다는 데 있다. (중략) 이 책에서는 위에서 언급한 공포증을 야기하는 여러 요인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가능한 한 신비스럽기보다는 성실한 설명을 제시하였다. 의도적으로 친근하고 비형식적인 서술방식을 택하였다. 당연한 일로서, 학생들이 읽어나가면서 떠올릴 것같은 의문점들을 예기하고 또 답하려고 노력하였다. 수학의 경제학에의 관련성을 강조하기 위해 관련된 수학적 기법에 대한 연구의 동기는 경제학자들의 분석적 필요성 때문임을 밝히고 적당한 경제모형을 들어 예시하였다.
--- 저자 머리말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