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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패스
사소한 로맨스
이채영
저
스칼렛
201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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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패스
책소개
생전 보지도 못한 여자와 결혼하게 생긴 민석.
21세기에 정략결혼이 웬 말이냐.
두 달간 폐가 같은 강녀의 집에서 하숙을 하기로 한
민석은 그곳에서 해맑은 그녀를 처음 보았다.
“누구세요? 아니, 남의 집엔 웬일이세요? 빚은 얼마 전에 다 갚았는데요.
설마 우리 할머니가 또 막판에 큰 건 하고 가신 건 아니죠?”
“하숙생입니다.”
“네, 하숙생 캐피탈이신… 네?”
“이곳에 두 달간 묵기로 한 하숙생입니다.”
강녀는 떨떠름한 얼굴로 눈앞의 남자를 보았다. 하숙생은 고시생이라고 들었다.
고시생이란 무릇 폐인과 인간 사이를 가로지르는 또 하나의 종족이 아니던가.
그 종족이 너무나도 멀끔해 보여 강녀는 의심스러운 눈초리를 거두지 않았다,
“고시생… 맞으시죠?”
“네, 일단은.”
남자는 전혀 고시생스럽지 않은 얼굴로 그리 답했다.
“네, 알겠습니다. 제가 초면에 실례가 많았어요, 하하!”
“괜찮습니다. 집은 어디죠?”
“네?”
“주소는 이곳이던데요.”
“여기가 집인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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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분류
국내도서
소설/시/희곡
장르소설
로맨스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67쪽 | 340g | 128*188*30mm
ISBN13
9788966396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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