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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풋내기들의 싸움
2. 다시 소피카로 3. 불꽃이 쏟아지는 밤과 눈이 내리는 밤의 연인(?)들 4. 레드 미스트 5. 다시 만난 사람들 6. 고향으로 돌아가다 7. 안녕...... 영원히...... 8. 에필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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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그리고 불행... 나는 이것들을 이해할수 없다. 과연... 과연 나라는 인간은... 행복했던 것인가?.... 아니면 불행했던 것인가? 아니 물론 불행하다. 약혼녀를 잃었고, 사랑하던 그녀의 동생을 잃어야만 했다. 가장 좋은 친구마저.... 하지만 그렇다면 피엘, 그리고 라브에와의 즐거웠던 한때는...그것마저도 불행인가? 피엘이 죽은 후... 라브에와의 추억은...이카르트... 가장 좋은 친구인 그와 그리고 모라이티나 그녀와 함께 했던 시간들은? 지금와 돌이켜보면.... 단언할수 있다. 행복했었다고... 어머니가 돌아가셨을때... 분명 난 불행을 느꼈었다.
하지만 어머니가 살아계셨을 때는? 그리고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클라라 누님에게 안정을 찾았을 때는.... 나의 스승... 아니... 내게 검술을 가르쳐준 사람.... 아니, 나의 스승... 그에게 배신을 당했을때... 하지만 배신을 당하기 전과.... 또 그 직후에 있었던 두 자매와의 만남은... 도무지 갈피를 잡을수 없다. 어쩌면.... 행복이니 불행 따위는 따로 나누어 부를 수 없는 것인지도 모른다. 단지 순간순간의 어떠한 감정.... 그런 것인지도.... 그렇다면 지금은.... 지금의 나는.... --- pp. 288-2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