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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에 걸렸지만 가족 때문에 행복한 아이의 긍정적이고 사랑스러운 고백
“이 병 때문에 가족의 따스한 사랑을 알게 되었어요. 나는 지금 행복해요.” 한 아이가 난치병에 걸립니다. 건강했던 아이였기에 설마 그런 큰 병에 걸릴 줄은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의사가 병에 대해 설명해 줄 때도 믿을 수 없었지만, 몸은 갈수록 힘들어졌습니다. 마음도 같이 괴로워졌습니다. 그래서 가족에게 심한 말을 하기도 하고 마구 몸부림치기도 했습니다. 자신의 괴로움은 아무도 이해하지 못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이 아이의 고통은 이 아이 혼자서만 느끼는 것일까요? 그런 마음은 가족도 함께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족은 이 아이를 그대로 받아들여 주었습니다. 사랑으로 감싸 안아 주었습니다. 남동생은 아끼는 수건을 주고, 언니는 커서 의사가 되겠다고 약속합니다. 아빠는 쉬는 날에 해가 지도록 같이 놀아 주고, 엄마는 항상 가까이에서 지켜봐 주었습니다. 그러자 아이의 마음은 변화하기 시작합니다. 처음의 분노, 공포, 속상함 등의 여러 우울한 감정은 사라지고 가족에 대한 사랑이 가득 차게 된 것입니다. 난치병에 걸린 아이는 이 병 때문에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말합니다. 가족이 아닌 내가 병에 걸려서 다행이고, 그래서 나는 지금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마음속에 행복이 가득한 아이, 몸은 아프지만 마음이 건강한 아이의 사랑스러운 고백이 담겨 있습니다. 난치병에 걸린 아이들의 진짜 속마음을 담은 그림책 미국 플로리다 주에 난치병 아이와 가족이 지낼 수 있는 ‘Give Kids the World’(아이들에게 세상을)이라는 시설이 있습니다. 이 그림책은 그곳 공책에 쓰여 있던 실제 이야기를 엮은 것입니다. 난치병에 걸린 아이도 부모도 그 공책에는 진짜 속마음을 털어놓고 있었습니다. 난치병에 걸린 아이들은 몸은 아프고 힘들지만 가족의 사랑을 가득 느끼며 감사와 행복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었고, 아이의 가족들도 아이로 인해서 많은 것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고 표현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행복합니다』는 그들의 마음을 모아서 만든 책입니다. 책의 마지막 페이지에서 그림 작가 아이노야 유키 선생님도 말하듯이, 사람들은 난치병에 걸린 아이들이 불쌍하다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다 보면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 아이들은 행복을 실감하고 마음속에 진정한 행복이 가득한 아이들입니다. 『나는 행복합니다』는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감사와 사랑,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난치병에 걸린 아이들에 대한 우리의 선입견도 바꾸어 줍니다. 행복의 의미와 가족의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 주변을 둘러보면, 몸은 건강하지만 마음이 건강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가진 것에 감사하지 않고 자신의 마음을 괴롭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들에게 행복은 과연 무엇일까요? 가족의 사랑은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있을까요? 그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것보다 부족함을 먼저 보고 있어서 마음이 괴로운 것일 테지요. 그러나 『나는 행복합니다』의 아이는 자신이 가진 것에 대해 만족과 행복을 느낍니다. 그리고 가족의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지요. 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지금 자신이 가진 것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나는 행복합니다』는 우리에게 행복은 무엇인지, 어떤 것이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지 생각해 보게 하는 아름다운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