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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글
제1부 담배란 무엇인가 제1장 담배 이야기 신대륙에서 태어난 가짓과 식물 ‘담배’ … 10 세 가지 흡연 형태 … 11 선주민이 활용하고 있던 ‘피우는 담배’ … 11 원래는 신들에게 바치기 위한 신성한 물품 … 12 기호품으로 즐기게 된 ‘담배’ … 14 의식이나 치료에 쓰인 ‘담배’ … 15 우정의 증표로서의 담배 … 16 콜럼버스가 받은 ‘향기 진하고 건조한 잎’ … 17 ‘담배’를 기호품으로 즐기고 있던 선주민 … 18 범선을 타고 대서양을 건너간 ‘담배’ … 18 ‘담배’ 보급에 공헌한 스페인의 역사 … 19 ‘담배’ 무역으로 황금시대를 이룩한 나라 … 20 선주민의 흡연 형태를 진화시킨 스페인 사람 … 21 담배의 역사에 이름을 남긴 프랑스 사람 … 22 ‘코담배’가 낳은 프랑스 궁정문화 … 23 ‘자유’의 상징 ‘파이프 담배’ … 24 스페인의 ‘담배’를 세계에 퍼뜨린 나폴레옹 … 25 ‘담배 배척’으로 오히려 담배를 유행시킨 영국 국왕 … 26 ‘그래, 담배야!’로 큰 부를 이룬 농업인 … 27 미국도 100년 동안 담뱃잎 세계 공급국으로 성장 … 28 두 전쟁 틈에서 명운을 건 ‘씹는 담배’ … 28 뉴욕에서 인기를 얻은 ‘시가렛’… 29 ‘시가렛’ 붐의 주인공 ‘듀크’… 30 ‘담배’ 시장을 손에 넣은 ‘시가렛 왕’… 32 ‘미·영 담배 전쟁’의 전말… 34 제2장 담배가 나오기까지 식물로서의 ‘담배’ … 36 씨, 꽃, 잎 … 36 담배 재배 일정 … 37 ‘담배’ 건조 … 37 담배 제조 … 38 제2부 담배의 성분 담배의 3대 성분 … 44 니코틴의 성질 … 45 타르는 어떠한 물질인가? … 52 일산화탄소의 성질 … 57 남편이 흡연자면 아내의 발암율도 높아진다 … 60 제3부 흡연의 환상 흡연은 성취감의 완성이다? … 62 담배를 피우면 편안해진다? … 64 담배는 끊으려고 하면 언제나 끊을 수 있다? … 66 순한 담배나 전자담배는 해가 적다? … 67 베란다 흡연, 공기청정기는 간접흡연을 막아준다? … 69 담배를 참으면 단연할 수 있다? … 70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준다? … 72 따분함을 없애준다? … 74 집중력을 높여준다? … 75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준다? … 77 제4부 흡연의 실상 당신은 덫에 걸려 있다 … 82 담배는 왜 피우는가? … 86 담배는 습관이 아니라 마약중독 … 87 담배는 습관 때문에 피우는 것이 아니다 … 92 니코틴이 없어지면 우울해지는 까닭 … 94 담배로 스트레스를 발산할 수 없다 … 95 흡연이냐 단연이냐의 갈림길 … 97 제5부 금연이냐 단연(斷煙)이냐 왜 ‘금연’이 아니라 ‘단연(斷煙)’인가? … 100 단연을 해야 할 이유 … 100 참는다고 담배가 끊어지는 것은 아니다 … 101 담배를 끊을 수 없는 니코틴 의존도 … 102 순한 담배도 내용물은 같다 … 103 담배로 여명(餘命)이 10년 짧아진다 … 105 담배는 주위 사람의 건강도 빼앗는다 … 105 담배병 … 106 제6부 흡연과 암 담배는 어떻게 암을 일으키는가? … 108 폐암 … 109 암을 일으키는 것은 타르만이 아니다 … 112 담배가 혈관을 노화시키는 원리 … 114 니코틴과 콜레스테롤 … 114 심근경색과 뇌경색 … 116 알려지지 않은 무서운 COPD … 116 후두암 … 119 인두암 … 125 식도암 … 127 방광암 … 132 제7부 여성과 흡연 여성은 남성보다도 담배를 끊기가 어렵다 … 136 흡연은 내 아이의 생명도 빼앗는다 … 139 아이의 돌연사 위험도가 4.7배나 높아진다 … 140 부모의 흡연은 아이에 대한 학대 … 141 흡연은 모든 암을 불러들인다 … 142 흡연자는 5배나 빨리 늙는다 … 143 순한 담배일수록 건강에 해롭다 … 144 제8부 담배끊기 테크닉 담배를 끊는 자신을 자랑으로 여긴다 … 148 담배를 끊으려면 니코틴 중독이라는 자각부터 … 149 담배로 스트레스를 발산할 수 없다 … 151 니코틴이 끊어지면 기분이 침울해지는 이유 … 152 초조한 마음은 니코틴이 빠져나가는 증거 … 154 담배끊기 시작일을 정한다 … 155 처음 2주간 어떻게 넘길 것인가 … 157 담배 없는 생활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 158 피우고 싶어지면 얼음과 차를 … 159 아침 한 대와 식후 한 대의 유혹 … 160 술 마시는 자리에 권유받았을 때 … 162 변비가 될 염려가 있을 때… 162 파트너나 가족이 담배를 피운다면 … 164 주위 사람들에게 담배끊기를 선언한다 … 165 만약에 한 대를 피워 버린다면 … 166 당신의 흡연은 어느 유형인가? … 168 담배끊기의 기술… 172 제9부 담배끊기의 효과 폐암에 걸릴 확률이 낮아진다 … 178 피부가 고와진다 … 180 일의 능률이 올라간다 … 182 연애도 결혼도 잘 되어 간다 … 184 음식이 날마다 맛이 있다 … 186 입냄새, 몸냄새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 … 188 불이 날 염려가 없어진다 … 189 스모커즈 페이스가 되지 않는다 … 190 세계일주 여행도 갈 수 있다 … 192 담배끊기에 따른 건강상의 변화 … 194 제10부 담배여! 굿바이 100% 확실한 담배끊기 … 196 새해의 결심 … 198 의사가 권하는 담배끊기 … 201 의사가 본 담배끊기 뒤의 시계열표… 203 그까짓 담배쯤이야 … 210 |
金聖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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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 차별 시대, 담배를 버려라!
미국·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직원이나 구직자를 대상으로 ‘흡연자 차별 제도’가 보편화된 상황이다. 기업들은 “흡연은 결국 기업이 부담하는 의료비용을 높인다.” 주장하면서 면접 과정에 흡연 도핑 테스트를 추가해 원천적으로 흡연자가 기업에 입사하는 것을 막기도 한다. 예를 들어 미국 테네시주 정부는 의료복지기관 면접자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흡연 도핑 테스트를 시행하기도 했다. 해고라는 극단적인 방법보다는 금연자에게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거나 흡연자에게 추가비용을 부담시키는 기업들도 늘고 있다. 다른 나라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각 기업 최고경영자들이 앞장서서 금연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직원으로부터 금연 서약서를 받거나. 많은 기업이 흡연자들에게 의무 사회봉사활동, 흡연 실패 시 해당 팀 팀장·간부까지 책임을 묻는 연좌제, 흡연펀드제도 운용, 연봉 삭감 등 다양한 비책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흡연자와 비흡연자 사이의 엄격한 차별을 두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사랑하는 가족에게 백해무익 담배! 영국의 자료에 따르면 70세 시점을 수명으로 보았을 경우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이 81%임에 비해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59%였다. 담배를 피우는 것만으로도 생존율은 23%나 낮아진다. 여성의 경우 흡연으로 남은 수명이 10년 짧아지고 있다. 이밖에도 50세 이상의 남성 사망자 가운데 다섯 명에 한 사람은 흡연이 원인이다. 흡연과 관계가 있는 병이라고 하면 폐암이 가장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것은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는다. 폐암 외에 흡연으로 발병하는 확률이 높아지거나 발병 뒤에 중증이 되기 쉬운 질병으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심근경색, 뇌경색, 뇌출혈, 후두암, 구강암, 방광암, 식도암, 위암, 췌장암 따위가 있고 이 밖에도 관련성 있는 병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인데 최근에는 이들 병을 묶어서 ‘담배병’이라고 부르고 있다. 게다가 담배는 주변 사람에게도 큰 폐해를 끼친다. 담배연기에 포함된 발암물질은 흡연자가 들이마시는 연기보다 훨씬 많다. 실제로 한 연구에서는 발암물질인 디메틸니트로소아민이, 들이마시는 연기에서는 5.3~43나노그램이 검출된 것에 비해 담배 자체 연기에서는 680~823나노그램으로 20배에서 100배 이상이나 검출되었다. 이러한 수치를 보면 담배연기가 떠돌아온 것만으로도 상해죄로 고발당하는 시대가 올지도 모른다. 더욱이 부모의 흡연은 유아 돌연사 증후군(SIDS)의 발생률을 약 4.7배나 높인다는 보고도 있다. 당신 생명을 갉아먹는 담배를 왜 끊지 못하는가? ‘담배를 피우지 않으면 초조하다.’ ‘담배를 피우지 않으면 밥이 맛이 있어서 살이 찐다.’ ‘담배는 맛이 있다.’ ‘지금 그만두어도 폐는 깨끗해지지 않는다.’ ‘상사와의 의사소통에 필요하다.’ ‘담배를 피우면 멋있다.’ ‘담배를 피우면 긴장감이 높아진다.’ ‘담배는 졸음을 쫓아준다.’ 등등 담배를 끊지 못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흡연자들은 담배의 장점 아닌 장점을 늘어놓으며 흡연을 정당화한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 뒤에는 ‘내게는 담배가 필요하다는 그릇된 변명(대의명분)’이 존재한다. 당신은 어떤 유형인가? 위 질문을 하나하나 자신에게 물어보면서 그 질문을 부정해보는 일부터 시작한다면 금연 성공의 길은 생각보다 더 가까이 있다. 적을 알아야 이긴다! 담배 물리치기 비결이 있다! 《담배여, 굿바이!》에 따르면 담배를 끊은 직후부터 몸의 변화가 일어난다. 20분 이내로 심박수와 혈압이 떨어지고, 12시간이면 혈중 일산화탄소가 희박해져 정상치가 된다. 2~12주간은 혈액 순환과 폐 기능이 좋아지며, 한 달에서 9개월 사이에는 기침이나 숨찬 현상이 줄어든다. 1년이 지나면 관상동맥성심장질환의 위험도가 흡연자의 절반으로 떨어지고 담배를 끊은 지 5~15년 뒤면 뇌졸중 위험도가 비흡연자와 같아진다. 그리고 10년 뒤에는 폐암 발생 확률이 흡연자에 비해 절반으로 낮아지고 구강, 인후, 식도, 방관, 경부(頸部), 췌장 등에 암이 발생할 위험도가 크게 떨어진다. ‘단연’의 장점은 이토록 놀랍지만 금연의 길은 험난하기만 하다. 그러나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이 책은 무턱대고 담배를 끊으라는 것이 아니라, 담배의 탄생에 얽힌 온갖 흥미로운 이야기를 비롯해 담배 성분과 그 해로움, 흡연의 환상과 실상, 금연이 아닌 단연의 장점 등 담배의 모든 것을 수록하고 있다. 아울러 담배를 확실하게 끊는 기술적인 방법과 그 뒤의 효과까지 자세하게 수록해, 이제까지 번번이 금연의 벽을 뛰어넘지 못한 이들에게 ‘단연’ 성공의 기쁨을 안겨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