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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미국 초등 유학 일정 한눈에 보기 16 ·아이들 학교 입학 관련 흐름도 19 프롤로그 22 Part 1 미국 유학 준비 1. 유학 준비를 시작하며 35 2. 대학 기숙사 vs 아파트 렌트 39 3. 비자 발급 받기 46 4. 미국으로 짐 보내기Ⅰ 52 5. 미국으로 짐 보내기Ⅱ 58 6. 유학생 보험 가입 62 7. 미국에 가기 전 해야 할 소소한 일들 64 8. 미국에 가기 전 아이들 영어 공부와 독서 수준 71 Part 2 미국 유학 시작 ………… 1학기 ………… 9. 미국에 도착하다 85 10. 4일간의 여름 캠프 105 11. 미국에서의 튜터링 수업 110 12. 새 학기 시작! 미국 초등학교 오리엔테이션(입학식) 113 13. 스낵과 점심 도시락 준비 117 14. 월요일 조회 시간 121 15. 푸드 트럭 데이 124 16. 넘쳐 나는 티셔츠 127 17. 백 투 스쿨 나이트 130 18. 레크리에이션 센터의 미술 수업 133 19. 북 페어 자원 봉사 136 20. 미국의 독서 권장 프로그램 142 21. 한글 책을 찾아라! 147 22. 픽처 데이 154 23.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아트존 & 커피타임) 157 24. 비영어권 아이들의 영어 수업 160 25. 생일파티 164 26. 미국에서 아이들 병원 가기 167 27. 아빠의 책 읽어 주기 봉사 173 28. 미국의 공공 도서관 178 29. 노란 책 프로젝트 & 튜터링 수업 182 30. 핼러윈 파티 186 31. 플레이 데이트 190 32. 대통령 선거 196 33. 학부모 상담 주간 199 34. 미국 초등학교 시상식 203 35. 1년에 두 번 포틀럭 파티 206 ………… 2학기 ………… 36. 브레인 브레이크 209 37. 100일을 축하합니다 213 38. 아빠와 함께 춤을 216 39. 밸런타인데이 219 40. 프로젝트 숙제 222 41. 2학기 학부모 상담 225 42. Fun Run 기부 행사 & 각종 기부금 모금 행사들 229 43. 미국 초등학교 영재반 테스트를 보다 234 44. 스프링 픽처 데이 239 45. 기념일 다음 날 마트 가기 242 46. 소풍에 따라가다 245 47. 청소년을 위한 YallWest 북 페스티벌 249 48. 인터내셔널 푸드 페스티벌 252 49. 초등학교 오픈 하우스 행사 255 50. 생일 축하는 컵케이크로 258 51. 방과 후 수업 260 52. 한복 만들기 자원 봉사 264 53. 킨더 졸업식 267 54. 두 번째 포틀럭 파티 272 55. 종업식은 댄스 페스티벌로 275 ………… 1학기(한 학년up) ………… 56. 여름 방학 동안 독서습관 기르기 279 57. UCLA 여름 캠프 282 58.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287 59. 수영장에서 물 만난 물고기들 290 60. 떠나는 비아를 생각하며 293 61. 마지막 북 페어 자원 봉사 296 62. 세 번째 상담(새로운 학년 첫 상담) 298 63. 미국의 교재·교구 판매점 303 64. 시험지에 노력의 흔적이 쌓이다 307 65. 윈터 콘서트 311 66. 작별 인사, 굿바이 314 Part 3 미국 유학 마무리 67. 성적증명서 떼기 319 68. 포트폴리오 정리하기 321 에필로그 324 부록 ·미국 초등학교 학년 구분 330 ·미국 초등학교 학기 스케줄 331 ·미리 알아 두면 도움 되는 단어들 332 ·참고할 만한 온라인 사이트 목록 336 ·캐나다 여행 일정표 338 ·알아 두면 쓸모 있는 블랙프라이데이 3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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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에는 반드시 크고 작은 실수가 동반된다. 그러니 유학 준비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완벽하게 해내려는 욕심을 내려놓는 것이 아닐까 한다. 불안하고 걱정, 고민이 따라오는 것은 당연하다. 그래도 가급적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준비를 하자. “실수해도 괜찮아, 다 잘될 거야” 준비 기간 내내 스스로에게 했던 이 말을 전해 주고 싶다. --- p.70
오전부터 학교에 일을 보러 UCLA 캠퍼스에 들렀다. UCLA는 스탠포드와 버클리에 이어 서부 명문대학 중 하나로 꼽히는 곳이다. 넓은 캠퍼스를 걷다 보니 회사에서 지원을 받아 이곳으로 유학을 오게 된 남편이 존경스러웠다. 어두컴컴하다 못해 암흑기였던 20대초중반의 시절을 떠올리면 지금 누리는 것들이 꿈같을 때가 있다. --- p.95 만약 주거지를 정하고 계약하는 단계에 있다면, 우선 근처 초등학교의 입학 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지역에 따라 정원이 초과하여 입학하기 어려운 경우가 간혹 있기 때문이다. 우리와 같은 기숙사에 살았지만, 입학정원이 다 차서 차를 타고 멀리 위치한 초등학교에 다녀야 하는 가정이 있었다. 아무도 예상치 못한 시나리오였을 것이다. 지내다 보면 별일이 다 있다. 이러한 정보를 미리 알고 준비한다면 만약의 사태를 방지할 수 있다. --- p.100 테이블에 앉아 친구들과 간식을 먹는 걸 보니 금세 친구도 사귄 것 같았다. 4일간 아이들을 아침에 데려다주고 나올 때마다 둘이서 손을 꼭 붙잡고 있는 모습을 보니 두 가지 감정이 교차했다. 기특하게 둘이 서로 챙기고 의지하니 보기 좋으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얼마나 두렵고 떨리면 매일 티격태격 싸우는 애들이 저렇게 손을 다 잡고 있을까 싶었다. --- p.108 학부모 상담 기간에는 하교 시간도 1시간씩 앞당겨진다. 아이들이 미국 학교에 다닌 지 세 달쯤 되었을 때 남편과 나는 선생님을 만나러 학교에 갔다. 아이들은 밖에서 놀면서 기다리거나 교실에 함께 들어와 조용히 책을 봐도 됐다. 현지에 있는 경험 많은 엄마들에게 물어보니 빈손으로 가는 게 마음 쓰이면 작은 선물 겸 먹을 걸 사 가도 좋다고 했다. 다가오는 추수감사절 기념 초콜릿을 사서 선생님에게 선물했다. --- p.199 아이들의 공연, 다양한 국적의 엄마들이 모여 있는 유쾌한 축제의 현장에 내가 있었다. 한국이라는 우물을 벗어나 더 넓은 세상에 뛰어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사실 여기서는 영어의 실력과 상관없이 누구나 당당하고 자유로웠다. 순간 나도 자신감 있게 삶을 살아가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p. 254 오픈 하우스 행사에 갔을 때 중요한 포인트는 우리 아이 반만 구경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여름이 지나고 다음 학년에 아이가 가게 될 반을 미리 가 보는 것이 이 행사의 핵심이다. 미국은 작년 1학년 선생님이 내년에도 그대로 1학년을 맡는 일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교실도 변동되지 않고, 그 선생님 취향과 성격대로 교실이 꾸며진다. 자료와 책, 교구들도 선생님 소유가 많다. 큰아이의 담임 선생님은 학기 초에 STEM 수업 관련해서 과학기자재가 필요해 학부모들에게 기부를 받았는데, 그 기자재도 모두 선생님이 다른 학년으로 이동하면 함께 가져가는 것이 된다. --- p.256 1년에 두 번 열리는 북 페어가 오늘로 끝이 난다. 내가 경험할 수 있는 세 번째이자 마지막 북 페어다. 아침 일찍 일어나 아이들과 학교로 향해 자원 봉사에도 열심히 참여했다. 언제나 그렇지만 이른 시간에도 책을 사러 온 사람이 정말 많았다. 수업시간 중간에 아이들이 선생님과 함께 와서 책 위시 리스트를 작성했다. 그 모습이 참 기특하고 예뻤다. 집에 가서 부모님에게 보여 주고, 돈을 받아 와 직접 사거나 하교 후에 같이 들러 구매를 한다. 큰애는 지난달 말에 나온 따끈한 신간을 골랐다. --- p.296 한국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면서 몇 가지 한국의 초등학교에 문의할 것이 생겼다. 이럴 경우 전화는 한인마트나 차이나타운의 국제전화카드를 파는 곳에서 10불이나 20불짜리를 구매하여 사용하면 된다. 한인 타운은 주로 약국이나 슈퍼에서 판매하고 있다. 한국에 종종 일 처리를 해야 할 때가 있으므로 초반에 마련해 두면 요긴하게 쓰인다. 귀국 때가 되면 사용량이 더 많아진다. --- p.319 포트폴리오를 정리하면서 아이들이 쓰고, 만들고, 그린 것들을 찬찬히 살펴보았다. 참 뿌듯했다. 많이 컸다는 생각도 들고 대견했다. 아이들도 같이 꺼내 보면서 아주 재미있어 했다. 나중에 스스로 자랑스럽고 기특하다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엄마도 이런저런 일로 바쁘겠지만 귀국 준비를 하면서 아이들이 추억할 수 있는 미국 생활의 포트폴리오는 꼭 한두 권 만들고 오면 좋겠다. --- p.323 --- p.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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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살아보고 경험하는 것의 힘, 미국 초등 유학
엄마와 아이 오롯이 배우는 삶 속으로 뛰어들다! 진짜 공부가 시작되는 초등학생 시기는 즐겁게 배우는 것에 대한 경험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세 살 버릇이 여든 간다는 말처럼 학습에 대한 초기 경험이 훗날 어른이 되어서까지 영향을 끼친다. 조기유학에 대한 고민 속에는, 영어 실력은 물론 다양한 문화와 역사의 이해를 통해 더 넓은 시야를 갖길 바라는 부모의 바람이 담겨있다. 더 세세하게 들어가면 유학 시기는 언제가 좋을지, 학비가 어떨지, 준비는 어떻게 할지, 가서 잘 적응할 수 있을지, 더 많이 배울 수 있을지 등에 대한 수많은 고민이 ‘조기 유학’이라는 키워드를 둘러싸고 있다. 이 책은 초등 단기 유학을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유학 준비와 미국 정착 그리고 미국 초등학교 학기 과정 속 다채로운 행사를 독자들이 간접체험 할 수 있도록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몸을 움직이고 생각을 키우는 체험 학습을 통해 배우고, 친구들과 놀면서 배우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경험하는 미국 초등학교의 실제 학기 과정을 통해 누구나 미국 유학의 실제 일상을 간접체험 할 수 있다. 초등학교 아이를 둔 부모라면 이 책을 통해 단기 유학과 방학 캠프, 홈스쿨링 등에 가지고 있던 궁금증과 불안감을 덜어내고 체계적인 준비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조기 유학에 대한 고민과 걱정들이 이 책을 읽는다고 모두 해결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겪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경험해보지 않으면 말할 수 없는 실질적인 정보들을 통해 한 발 나아갈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낯선 환경과 문화 속에 평범한 엄마가 겪는 어려움을 솔직하게 드러내면서도 누구나 충분히 극복해 나갈 수 있다는 용기와 진심 어린 조언을 전한다. 무엇보다 저자는 유학이 아이의 영어 실력 향상과 폭넓은 체험을 위한 좋은 기회인 동시에 부모에게도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누구나 이 책을 통해 유학에 관한 유의미한 정보를 얻고 자녀교육에 있어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를 얻어갈 수 있길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