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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봄
사랑의 편지 … 18 사랑의 시 … 20 호수 … 21 꽃이 불렀나 … 22 호숫가에서 … 23 오아시스 … 24 5월처럼 싱그러운 … 25 아침에 눈뜰 때 … 26 모닝커피를 마시며 … 27 모닝커피 … 28 오월에 … 29 전화를 걸면서 … 30 너 … 31 사랑하는 마음 … 32 봄비 오는 날 … 33 보아뱀이 되고 싶어 … 34 사랑놀이할 시간 … 35 봄바람 … 36 세상이 아름다운 이유 … 37 누가 사랑을 보았다 하는가 … 38 이 아침을 그대에게 … 39 산을 닮은 너 … 40 아침에 눈뜰 때 … 42 좋네 … 43 봄의 도래 … 44 진달래 … 46 사랑할 시간 … 47 사랑 때문에 … 48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 49 사랑의 힘 … 50 사랑은 … 51 사랑의 무게 … 52 보슬비 … 54 사랑해란 말밖에 … 56 라일락 … 58 장미를 사랑하는 법 … 60 우연이었을까 … 62 사랑이란 걸 … 64 사랑해 봄여름 사랑의 편지 …68 그대 …70 아리송해 …71 가뭄 끝에 내리는 비 …72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들 …73 오늘 …75 비와 그리움 …76 사랑요일 …78 정동진에 가면 …80 정동진의 바다 …82 사랑의 시간 …83 알 수 없어요 …84 너 한 사람 …86 폭포처럼 …87 고마운 사람 …88 그대를 사랑하는 이유 …89 내 꿈으로 와요 …90 사랑을 원하면 …91 시인의 사랑 …92 레몬 사탕 …93 너는 아니? …94 너를 사랑하는 이유 …99 이토록 …100 언제나 …101 사랑하는 사람 …102 너를 사랑하는 이유 …103 너 …104 정다운 이름 …105 사랑한다는 말은 …106 얄미운 사람 …108 그게 너였으면 …109 사랑의 노래는 …110 함께 …111 사랑하는 이유 …112 비 내리는 밤 …113 강을 건너며 …114 알고 싶어요 …115 환타 …116 사랑해 봄여름가을 찔레꽃 … 120 술이 좋은 이유 … 121 호숫가에서 … 122 뭉게구름 너머에 … 123 바다의 노래 … 124 비에 젖은 마음 … 125 너의 얼굴 … 126 그리움의 시 … 127 가을 하늘 … 128 비의 연가 … 129 사랑앓이 … 130 너의 이름을 부르다가 … 132 눈 감으면 … 133 비에 젖는 찔레꽃 … 134 내가 사랑하는 이유 … 136 비와 그리움 … 137 호숫가에서 … 138 알 것 같아요 … 140 비를 맞으며 … 142 마음의 눈으로 보는 사랑 … 144 경춘선 열차는 20분에 떠나네 … 145 하고 싶은 말 많아도 …147 멀면 멀수록 마음은 가까운 …150 사랑이 너무 깊으면 …152 나에게는 아름다운 사람이 있다 …154 이별은 싫어 …157 이 사랑 …158 보낼 수 없는 편지 …159 레일처럼 …160 저녁노을 …162 그리고 그리움 …163 어떻게 하나요? …164 아픈 사랑 …165 천사 생각 …166 너를 사랑하는 마음 …168 너와 나의 평행선 …170 이것이 사랑이라면 …171 사랑해 봄여름가을겨울 억새와 하늘의 사랑 이야기 …174 빨간 목도리 …176 사랑의 결말 …177 너의 온기가 그립다 …178 사막이 아름다운 이유 …179 나의 우주 …180 그대 있음에 …181 눈 내리는 날 …182 조건법과 양보법 …184 관계를 맺는다는 건 …185 한번뿐인 세상, 우리는 행복해야 하니까요 …185 어린왕자와 장미의 사랑 …186 비에 젖고 눈을 밟으며 …188 비 오는 아침 …189 바람 속에서 …190 사랑니 …192 오늘 …193 겨울 숲의 노래 …194 사랑의 무늬 …196 사랑이란? …197 보여줄 수 있는 사랑은 …198 사랑이 깊을수록 …200 사랑은 …202 눈꽃 …203 눈꽃 …204 첫눈 내리는 날 …205 첫 눈꽃 …206 첫눈 …207 마음의 길동무 …208 그대 생각 …211 우리 사랑도 늘 이랬으면 좋겠다 …212 너를 …214 널 사랑하는 마음 …216 이대로 시간이 정지되면 …217 너의 이름 …218 생각할수록 좋은 사람 …219 나 그대에게 …220 사랑은 무죄 …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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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처럼 싱그러운 사람이여 / 연초록 잎 새 바람 따라 하늘거리면 / 콧등이 시큰하도록 떠난 그대 그립다 / 내 마음 가득채운 그대 내 사람이여 // 운치 있고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 / 찻잔 위로 묘한 파격을 주며 피어오르는 / 정겨운 김의 그림자 따라 / 문득 떠오르는 너 / 이 앞자리에 네가 있었으면
---「5월처럼 싱그러운」중에서 낯선 공간 / 낯선 사람들 속에서 / 모락모락 김을 내는 / 모닝커피 한 잔에 / 달달한 설탕을 넣어 / 살살 저으면 / 낯선 공간 낯선 사람들 사이로 / 달달한 그리움이 / 모락모락 김처럼 서린다 ---「모닝커피」중에서 누가 사랑을 보았다 하는가 // 누가 사랑을 보았다고? / 그대 안에 혼자 몰래 / 감추어 둔 내 사랑 // 누가 사랑을 보았다 하는가 ---「누가 사랑을 보았다 하는가」중에서 생각만 해도 좋아요 / 그대를 만남으로 사랑의 시를 쓸 수 있다는 것, / 잊고 있던 감수성들이 깨어나다니 참 신기해요 // 내게도 그런 용기가 있었다는 것 / 내 마음이 이렇게 설레도록 살아있단 것 / 이렇게 보고픈 마음이 내게 있다는 것 / 그게 참 신기해요. // 좋은 풍경을 보면 함께 보고 싶고, / 호젓한 오솔길을 보면 그대가 생각나요. / 항상 아름다운 생각만 들어요 // 이런 내 마음을 아나요 / 내게도 누군가를 이렇게 생각하고 / 이렇게 누군가를 궁금해 하고 / 이렇게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내가 / 참 신기해요 ---「신기해요」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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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집은 최복현 작가의 첫 번째 시집으로 사랑을 주제로 달콤함과 애절함이 묻어있다. 사랑해, 봄 여름 가을 겨울을 테마로 사랑을 시로 표현한 시인은 말한다. “세상 모든 것을 사랑으로 바라보니 모든 게 사랑이더군요. 그 생각 하나 하나를 나름 생활하면서 만나는 정물이든 생물이든 세상이란 대상에 매달아봅니다. 그 모음들을 한 권의 책에 모아봅니다.
가끔은 달콤하면서 쌉싸롬한, 가끔은 마음이 울컥 이기도하고 울먹여지는, 가끔은 설렘에 밖으로 뛰어나가고 싶기도 하고 침울한 슬픔으로 구석에 몸을 숨기고 싶기도 한 마음의 모습이 사랑이 아닐까요?“ 사랑을 말해볼까요? ? 나는 당신을 위한 시인입니다. 사랑에 빠지면?누구나?시를 쓸 수 있다, 누구나 시인이 된다고 말합니다. 내가 시인이 되기 위해서 당신을 사랑하는 게 아니라 당신을 사랑하기 때문에 나는 시를 쓸 수 있는 시인입니다. 인생에서 한번쯤 진정한 시인이 될 수 있다면 당신과 함께 할 수 있는 순간들입니다. 나는 당신으로 시인입니다. 사연 없는 시는 빈 껍질이고 사랑 없는 시인은 죽은 시인입니다. 나는 당신으로 살아 있는 시인입니다. 사랑이란 정의는 내릴 수 없지요. 세상 모든 책을 모으고, 거기에 담긴 사랑이란 단어나 그 단어는 포함되어 있지 않으나 사랑의 의미를 담은 글을 모두 뽑아 버린다면 남는 글은 얼마나 될까요? 그만큼 사랑은 우리 삶의 보편이겠지요. 일상이겠지요. 세상 모든 것을 사랑으로 바라보니 모든 게 사랑이더군요. 그 생각 하나 하나를 나름 생활하면서 만나는 정물이든 생물이든 세상이란 대상에 매달아봅니다. 그 모음들을 한 권의 책에 모아봅니다. 가끔은 달콤하면서 쌉싸롬한, 가끔은 마음이 울컥 이기도하고 울먹여지는, 가끔은 설렘에 밖으로 뛰어나가고 싶기도 하고 침울한 슬픔으로 구석에 몸을 숨기고 싶기도 한 마음의 모습이 사랑이 아닐까요? 우리 삶의 처음이자 마지막일 사랑의 감정, 이 시집을 통하여 함께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