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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캡슐
김수박 글그림
뒹굴 2019.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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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작가의 말
0. Opening
1. 93학번
2. 페스티벌
3. X세대
4. 무서운 정(情)
5. 시실리(時失里)
6. 그땐 그랬지
7. 시계태엽 오렌지
8. 내가 잠든 사이에
9. 그건 사랑 아냐
10. 희망찬 미래
11. IMF가 뭐지?
12. 쑥대밭
13. 역설적 호황기
14. IMF의 후과(後果)들
15. IMF의 후과(後果)들 2
16. 밀레니엄
17. 타임캡슐

저자 소개 1

글그림김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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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부터, 혼자 무언가를 궁리하고 만드는 일을 좋아했다. 혼자 걷기도 좋아한다. 덕분에 사람들의 어울림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도구나 놀이에 익숙해지지 못해서 ‘깍두기’ 신세를 면치 못하고 살아왔다. 구슬치기, 술래잡기, 당구, 컴퓨터 게임, 낚시, 캠핑과 스크린 골프까지 많은 것에 젬병이다. 다행스럽게도 친구들이 깍두기라도 시켜준 덕에 많은 것들을 관찰하고 기억할 수 있게 되었고, 그 관찰력과 기억력을 바탕으로 만화가라는 직업을 갖게 되었다. 1974년 대구에서 태어났고 건축공학을 전공했다. 대학 신문에서 시사만화를 연재하면서 만화가로서의 삶을 시작했다. 만화로 마음을 표
어릴 적부터, 혼자 무언가를 궁리하고 만드는 일을 좋아했다. 혼자 걷기도 좋아한다. 덕분에 사람들의 어울림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도구나 놀이에 익숙해지지 못해서 ‘깍두기’ 신세를 면치 못하고 살아왔다. 구슬치기, 술래잡기, 당구, 컴퓨터 게임, 낚시, 캠핑과 스크린 골프까지 많은 것에 젬병이다. 다행스럽게도 친구들이 깍두기라도 시켜준 덕에 많은 것들을 관찰하고 기억할 수 있게 되었고, 그 관찰력과 기억력을 바탕으로 만화가라는 직업을 갖게 되었다.

1974년 대구에서 태어났고 건축공학을 전공했다. 대학 신문에서 시사만화를 연재하면서 만화가로서의 삶을 시작했다. 만화로 마음을 표현함으로써 건강한 정신과 행복을 얻고 있다. 《아날로그맨》, 《오늘까지만 사랑해》, 《내가 살던 용산(공저), 《만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전 3권), 《떠날 수 없는 사람들(공저), 《빨간 풍선》, 《사람 냄새》, 《어깨동무(공저), 《메이드 인 경상도》, 《아재라서(전 2권), 《타임캡슐》, 《나! 이봉창》, 《문밖의 사람들》 등의 만화를 출간했다. 반도체 직업병 문제를 다룬 《사람 냄새》로 프랑스 녹색당(Europe Ecologie Les Verts)이 수여하는 ‘해바라기상’을 수상했다. 앞으로 ‘죽을 때까지’ 다양한 만화 작업을 할 생각이며 기대와 관심을 기다린다고, 지켜봐 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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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488g | 125*223*20mm
ISBN13
9791188200986

출판사 리뷰

우리는 왜 아직도 ‘잘’ 살지 못하고 있을까?
주인공 ‘갑효’는 뒷문으로 들어간다는 후기대에 쓸쓸한 마음으로 입학한다. 탐탁지 않은 마음으로 등교하는 첫날 교문 앞에서는 운동권 선배들이 동아리 가입을 권유하지만, 갑효는 거절하고 ‘자유’를 선택한다. 그렇게 소위 ‘X세대’임을 자처하며 개인주의와 개성만을 앞세우며 그렇게 20대의 젊음을 누렸다. 그러나 졸업을 남겨둔 시점에 IMF 외환위기를 맞으면서 무너져 내리는 사회와 사람들을 보게 된다.
그리고 그 후부터 지금까지 갑효와 그 주변의 친구들은 ‘알아서 살아남아야’ 했다. 1990년대 초중반의 호황기에 대학에 들어가 아무 걱정 없이 잘 놀다가 IMF 외환위기가 닥친 시점에 졸업을 앞둔 지독히도 운이 없는 학번.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사회적 변화에 갑효와 친구들 모두는 자신의 살길을 찾아 뿔뿔이 흩어져 ‘각개전투’를 벌여야만 했다. 그리고 ‘각자도생’해야 했다. 작가는 주인공 갑효를 통해 그때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온 이 각개전투와 각자도생을 이제라도 버리고 함께 손잡고 가자는 간단하지만 묵직한 메시지를 독자들에게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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