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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박 글그림
광복회 20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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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100인 만화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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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글그림김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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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부터, 혼자 무언가를 궁리하고 만드는 일을 좋아했다. 혼자 걷기도 좋아한다. 덕분에 사람들의 어울림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도구나 놀이에 익숙해지지 못해서 ‘깍두기’ 신세를 면치 못하고 살아왔다. 구슬치기, 술래잡기, 당구, 컴퓨터 게임, 낚시, 캠핑과 스크린 골프까지 많은 것에 젬병이다. 다행스럽게도 친구들이 깍두기라도 시켜준 덕에 많은 것들을 관찰하고 기억할 수 있게 되었고, 그 관찰력과 기억력을 바탕으로 만화가라는 직업을 갖게 되었다. 1974년 대구에서 태어났고 건축공학을 전공했다. 대학 신문에서 시사만화를 연재하면서 만화가로서의 삶을 시작했다. 만화로 마음을 표
어릴 적부터, 혼자 무언가를 궁리하고 만드는 일을 좋아했다. 혼자 걷기도 좋아한다. 덕분에 사람들의 어울림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도구나 놀이에 익숙해지지 못해서 ‘깍두기’ 신세를 면치 못하고 살아왔다. 구슬치기, 술래잡기, 당구, 컴퓨터 게임, 낚시, 캠핑과 스크린 골프까지 많은 것에 젬병이다. 다행스럽게도 친구들이 깍두기라도 시켜준 덕에 많은 것들을 관찰하고 기억할 수 있게 되었고, 그 관찰력과 기억력을 바탕으로 만화가라는 직업을 갖게 되었다.

1974년 대구에서 태어났고 건축공학을 전공했다. 대학 신문에서 시사만화를 연재하면서 만화가로서의 삶을 시작했다. 만화로 마음을 표현함으로써 건강한 정신과 행복을 얻고 있다. 《아날로그맨》, 《오늘까지만 사랑해》, 《내가 살던 용산(공저), 《만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전 3권), 《떠날 수 없는 사람들(공저), 《빨간 풍선》, 《사람 냄새》, 《어깨동무(공저), 《메이드 인 경상도》, 《아재라서(전 2권), 《타임캡슐》, 《나! 이봉창》, 《문밖의 사람들》 등의 만화를 출간했다. 반도체 직업병 문제를 다룬 《사람 냄새》로 프랑스 녹색당(Europe Ecologie Les Verts)이 수여하는 ‘해바라기상’을 수상했다. 앞으로 ‘죽을 때까지’ 다양한 만화 작업을 할 생각이며 기대와 관심을 기다린다고, 지켜봐 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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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8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640g | 188*257*13mm
ISBN13
9791197109423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일왕폭탄의거에 몸을 던진 모던보이
「나! 이봉창」


일왕에게 폭탄을 던진 독립운동가 이봉창은 본래 일본인에게 차별받는 평범한 식민지 조선인이었습니다.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인 행세를 하거나 조선인을 모른 척 하는 등 오히려 현실에 안주하거나 충실하려던 때도 있었지만 결국 그것을 밟고 일어서 결국 독립운동에 가담하게 된 인물입니다.
「나! 이봉창」은 일본군에게 잡혀 심문하는 과정과 폭탄의거 전 김구선생에게 자신의 일생에 대해 털어놓는 부분을 교차로 보여주며 모던보이로 삶을 즐겼던 이봉창의 이전 생활과 독립운동에 몸을 바치기로 결심한 과정, 폭탄의거 과정까지 보여줍니다.
“일본인 행세를 하는 것이 편리할 것이니, 조선인이라는 것을 더욱 더 절대적으로 감추어야겠다.”, “우리가 일본의 식민통치 아래에 있기 때문에 차별대우를 받을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독립을 획득하지 않는 한 조선인들은 자유를 얻을 수 없어. 그러니 먼저 독립운동에 노력해야 해!‘ 같은 대사를 보면 이봉창의 마음 속 갈등이 얼마나 극심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열한 갈등한 끝에 그는 결국 조선인으로서의 삶을 살기로 합니다. 일제의 만행을 소리 없이 지켜보며 일본인으로 살기로 했던 마음이 부끄러워졌기 때문입니다.
이봉창은 일왕 폭탄의거 전 결행에 대한 결심을 묻는 김구 선생의 질문에 이렇게 대답합니다. ”인생의 목적이 쾌락이라면 31년 동안 인생의 쾌락은 대강 맛보았습니다. 그런 까닭에 이제는 영원한 쾌락을 얻기 위하여 우리 독립 사업에 헌신하고자 상해에 왔습니다.“
결국 일왕폭탄의거는 실패에 그치지만 이 사건은 우리의 저항정신을 세계에 과시하고 상해임시정부와 독립운동 전선에 새로운 활력소로 작용하게 됩니다.


작가의 말

어린 시절, 국사책에서 본 환하게 웃는 모습의 이봉창 의사의 사진에 끌렸습니다. 목숨을 건 〈동경 의거〉를 앞둔 사람의 표정으로서는 아주 흥미로웠기 때문입니다. 요즘 말로 ‘쿨’하다고 해야 할까요? 이후 만화가가 된 지금까지 그의 인격과 삶이 궁금했습니다. 그의 삶과 의지를 따라가는 일은 저에게 영광스럽고 가슴 벅찬 일이었습니다. 이봉창 의사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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