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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공적 논란, 여전히 끝나지 않은 이야기
전월선, 「끝나지 않은 이야기」 전월선은 17세의 나이로 독립운동을 위해 홀로 중국으로 떠나 김원봉이 이끄는 조선의용대에 입대하여 일본군에 대한 정보 수집과 군대 모집 등 공작 활동을 한다. 이후, 조선의용대가 임시정부 산하 한국광복군에 편입되면서 전월선 지사도 광복군으로 독립운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때 김근수를 만나게 되었고, 김구의 주선으로 둘은 결혼하게 된다. 김근수는 미국과 임시정부의 합동작전인 독수리 작전에 임하게 되나 미국이 작전을 변경하여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을 떨어뜨리고 독수리 작전은 취소된다. 한국으로서는 자주독립을 맞이할 기회를 잃어버렸으며, 이후 38선을 중심으로 남과 북이 분단되는 아픔을 겪게 된다. 작품 마지막에 전월선 지사는 해방 이후에도 대한민국에는 여러 혼란이 찾아왔으며 아직도 친일 세력에 대한 청산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며 여전히 완전한 독립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다고 한다. 작품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전월선 지사는 생전에 아들에게 "남한이 친일파 청산을 못 하면 통일의 주체가 될 수 없다"라며 "민족공동체의 선을 지킬 도덕성을 상실했기 때문"이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여전히 많은 독립운동가가 그 공적을 인정받지 못하고 후손들이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부에서 전월선과 김근수 지사의 독립운동 행적과 공적이 조작되었다는 의문까지 제기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와 같은 작품을 통해 잊힌 수많은 독립운동가와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일본의 만행에 대해 생각하고 민족공동체로서 온전한 독립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작가의 말 독립운동가분들의 삶을 되돌아볼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진심으로 영광이었습니다. 우리나라의 독립을 이루기까지 힘든 싸움을 견뎌내신 독립운동가분들의 정신을 잊지 말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후손이 이어나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희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