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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에 여성 종목이 거의 없었던 때, 모두의 관심 밖에 여성 운동선수들이 있었다!지금 올림픽은 남성과 여성,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누구나 경기에 참가할 수 있다. 하지만 근대에만 해도 올림픽에 여자 운동선수는 거의 참가할 수 없었다. 한마디로 남자들만의 올림픽이었다. 그때 세계 여성 육상 대회가 열렸다. 바로 우리가 알고 있는 공식적인 첫 번째 여성 올림픽이다. 여성 올림픽은 올림픽에 비해 규모는 작았지만, 여성 올림픽으로 인해 세상 사람들은 여성 운동선수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그 뒤 올림픽에도 여성 육상 종목이 생기기 시작했다. 루실 갓볼드처럼 관심 밖에서도 자기 자리에서 운동을 열심히 해 왔던 여성 운동선수들이 있었다. 그들이 첫 번째 여성 올림픽에 참가하면서 여성 운동선수의 권리에 힘을 실었다.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관심 밖에 있는 불평등한 상황을 눈여겨보아야 한다. 그래야 변화가 시작된다.타고난 재능에 노력이라는 날개를 달다루실 갓볼드는 타고난 운동선수였다. 어릴 적부터 팔이 길고 힘이 셌다. 대학에 가서도 운동을 좋아해서 육상부에 들어가 활약했다. 달리기, 농구, 멀리뛰기 등 다양한 종목을 두루두루 잘한데다가 포환던지기는 배운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교내 대회에서 미국 신기록을 세웠다. 그런 루실 갓볼드에게 여성 올림픽이라는 어마어마한 기회가 찾아왔다. 타고난 재능을 가졌음에도 더 열심히 훈련했고, 미국 대표 선수로 뽑혀 여성 올림픽에 나갔다. 그리고 마침내 포환던지기 종목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루실 갓볼드는 결과보다는 지금 자신이 하는 일에 집중하고 최선을 다했다. 그렇기에 자신의 능력을 믿고 앞으로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여자들이 모든 자리에 당당하고 당연하게 서기를 바라요.”평등한 사회를 꿈꾸며 체육 선생님이 되다루실 갓볼드는 여성 올림픽에 나갈 수 있게 도와준 사람들을 잊지 않았다. 여성 올림픽에 나갈 수 있도록 돈을 모아 준 사람들, 옆에서 응원해 준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고자 루실 갓볼드 또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기로 했다. 그래서 컬럼비아 대학의 체육 선생님이 되기로 마음먹었다. 교육자가 되어 여성 운동선수들을 가르치고 격려해 주기로 한 것이다. 루실 갓볼드는 누구나 평등하게 운동할 권리가 있고, 누구나 평등하게 운동할 기회가 제공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 마음가짐으로 58년 동안 운동선수를 꿈꾸는 여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 주었다. 다큐멘터리 인물그림책은 가치를 만든 인물의 삶을 들여다봅니다. 인물이 남긴 생각이 아이들 삶 속에 스며들어 단단하게 뿌리내리기를 바랍니다.1. 시선 밖에 있던 인물을 발견해, 그 인물의 삶을 한 편의 다큐멘터리처럼 생생하고 아름답게 보여 주는 그림책입니다.2. ‘인물을 만나다’는 인물과의 가상 인터뷰를 통해 인물을 탐구하면서, 오늘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식과 철학을 배워 봅니다.3. ‘인물을 찾아보다’는 인물이 걸어온 길을 역사 사건과 함께 한눈에 살펴봅니다.4. ‘인물을 생각하다’는 인물을 사랑하는 전문가가 인물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깊이 있게 해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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