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Arina Tanemura,種村 有菜
타네무라 아리나의 다른 상품
|
용기가 필요했어... 달아나지 않고 아침을 기다릴 수 있는 용기... 내 마음과 마주 설 수 있는 용기... 누군가를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했어. 사실은 부모님의 주소와 전화번호도 알고있어. 마음만 먹으면 편지나 전화도 내가 먼저 할 수 있었지만 무서워서... '넌 필요없어'라는 말을 들을까봐 무서워서... 괴도가 되었어. 사람들을 구하는 괴도가 되었어. '나는 강하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면 외로워서 살아갈 수가 없었어. 하지만 사실은 알아주길 바랬어. 쟌느 안의 마론을 나의 연약함을 꿰뚫어 보고 강한 척하는 나의 허상을 부수어주기를. 부탁이야. 날 외톨이로 만들지 말아줘.. 외톨이는 더이상 싫어---.
--- pp.146-1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