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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6
·일러두기 7 ·『대육임직지』의 특징 9 ·정단에 필요한 도표 10 갑진일 15 을사일 77 병오일 139 정미일 201 무신일 263 기유일 325 경술일 385 신해일 443 임자일 507 계축일 569 끝맺는말 627 참고문헌 629 |
李洙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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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무술년 중추절에 『대육임직지』 중 갑자순·갑술순·갑신순의 720과 주석서가 출간되었고, 금년에는 그 후편에 해당하는 갑오순·갑진순·갑인순의 720과 주석서를 출간하게 되었다. 육임은 720개의 [육임식반]을 보고 사안의 길흉(吉凶)과 성부(成否)를 예측하는 학문으로서 정확성과 자세함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육임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모범적인 720과 주석서가 상담업 종사자 및 육임 애호가에게 절실히 필요하다. 수많은 독자들이 이러한 필요성을 말했고, 10여 년 전부터 자료를 모으고 연구하며 집필해서 이제서야 완간하게 된 것이다. 이 책에는 가정(양택), 구관(시험, 승진), 혼인, 임신·출산, 귀인 알현(면접), 구재(장사, 사업), 질병, 출행(여행), 귀가, 쟁송(관재)을 비롯하여 날씨, 음택(산소), 전쟁 등에 관한 길흉과 그 이유를 비교적 자세하게 설명하였다. 각 사안의 정답은 육임 고전에 기록된 정답을 사용하였고,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연구하여 첨가하였다. 그러한 정답이 도출된 이유를 『대육임필법부』를 비롯한 육임의 여러 고전에 근거하여 설명했으므로, 이 『대육임직지』는 육임의 여러 고전이 융합된 성격의 책이라고 말할 수 있다. 아울러 자부하자면, 육임 720과 주석서로서는 최초 출간이라는 ‘육임학사’적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예로부터 “낙수가 바위를 뚫는다.”는 말이 있다. 만약 매일같이 일진의 열두 국을 정독하고 사색하기를 계속하면, 어느 순간 홀연히 ‘즉문즉답’ 할 수 있는 경지가 열릴 것이다. 아무쪼록 이 책이 육임을 연구하는 학자, 상담 현장에서 상담하는 술사, 그리고 일반인에게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 2019년 여름에 빛고을 光明에서 우산 이수동 삼가 적음 『대육임직지』의 특징 1. 이 책의 원저는 『대육임입성대전검』, 『육임직지』, 『육임요결』이다. 2. 이 책은 인사의 주요 질문에 대한 답을 직지(直指)한 책이다. 따라서 육임의 최종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3. 이 책은 과체(課體), 과의(課義), 해왈(解曰), 단왈(斷曰), 12개 사안, 그리고 『대육임필법부』와 『과경』을 비롯한 육임의 주요 문헌에서의 720과 해설로 구성되어 있다. ‘과의’는 ‘핵심’으로, ‘해왈’은 ‘분석’으로, ‘단왈’은 ‘정단’으로 변경하였다. 4. 사안별 정단은 12개 사안 혹은 10개의 사안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령 갑자일 제1국의 12개 사안은 천시(날씨), 모망, 가택, 혼인, 질병, 임신ㆍ출산, 구재, 포획, 유실, 행인, 출행, 정벌이다. 그러나 일진에 따라 일부가 빠지고 이를 대신하여 공명, 실탈(失脫), 쟁송이 추가되어 있다. 본문의 일부에서는 공명이 사환(仕宦)으로 되어 있거나 혹은 정벌(征伐)이 병전(兵戰)으로 기술되어 있으며 혹은 쟁송이나 실탈(유실)이 빠져있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