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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가 똥 쌌어요.”
“방금 유로가 손가락으로 집었어요.” 선생님이 유로 손가락 사이에 있는 걸 내려다보았습니다. “정말 예쁘다! 이렇게 예쁜 똥, 한 번도 본 적이 없어! 똥 냄새가 아주 쪼끔 나긴 하지만 말이야.” 그렇게 말하고는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똥을 보여주었습니다. “정말이야!” “완전 똥그래!” “와, 귀엽다!” 마사는 그때서야 씩 웃었습니다. “냄새도 별로 안 나고, 손에도 안 묻고, 모양도 구슬처럼 똥글똥글해.” 선생님은 마사 엉덩이를 살펴보았습니다. 그러고 나서 팬티 안까지도 들여다보았습니다. “똥꼬도 깨끗하고, 팬티도 하나도 안 더러운걸.” “이건 꼭, 똥을 싼 게 아니라 똥이 태어난 거 같구나.” “아무리 그래도 이건 똥이란 말이야. 똥을 교실 안에 놔둘 순 없겠지. 그렇다고 화장실에 그냥 버리기는 아깝고.” “아, 좋은 생각이 났다! 마사야, 선생님 따라 오렴.” 마사는 서둘러 팬티를 입고 허겁지겁 선생님을 따라 갔습니다. 다음날부터 슬기반 아이들은 야단법석이었습니다. 화장실에서 똥을 누고는 선생님을 불러 “똥이 길게 나왔어요. 얼마나 긴지 재 주세요.” “내 똥도 예쁜지 봐 주세요.” 하고, 너도 나도 졸라댔기 때문입니다.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