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불평등의 재검토
한울 2000.07.31.
가격
13,000
13,000
YES포인트?
390원 (3%)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 염가판매도서 : 출간된지 오래되어 도서 상태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책소개

목차

1. 무엇에 대한 평등인가
2. 자유, 성취 그리고 자원
3. 기능과 능력
4. 자유, 행위 그리고 복지
5. 정의와 능력
6. 후생경제학과 불평등
7. 빈곤과 풍요
8. 계급, 성 그리고 기타 집단
9. 평등에 대한 요구

저자 소개 1

아마르티아 센

관심작가 알림신청
 

Amartya Sen

인도가 낳은 세계적 경제학자이자 사상가. 아시아 최초의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로, 불평등과 빈곤 연구의 대가이자 후생경제학의 거목이다. 1972년부터 인도의 자다브푸르대학과 델리대학, 영국의 옥스퍼드대학과 케임브리지대학 등을 거쳐 현재 미국 하버드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평생을 대학에서 보내면서도 빈곤, 기아, 불평등, 복지 등 약자를 위한 현실적 문제에 관심을 갖고 경제학에서 윤리와 철학의 문제를 복원하여 ‘경제학계의 양심’, ‘경제학계의 마더 테레사’로 불린다. 그의 연구 영역은 정치, 경제, 철학, 젠더, 보건 등 학문 전반에 걸쳐 있을 정도로 광범위하다. 특히 빈곤을 측
인도가 낳은 세계적 경제학자이자 사상가.
아시아 최초의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로, 불평등과 빈곤 연구의 대가이자 후생경제학의 거목이다. 1972년부터 인도의 자다브푸르대학과 델리대학, 영국의 옥스퍼드대학과 케임브리지대학 등을 거쳐 현재 미국 하버드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평생을 대학에서 보내면서도 빈곤, 기아, 불평등, 복지 등 약자를 위한 현실적 문제에 관심을 갖고 경제학에서 윤리와 철학의 문제를 복원하여 ‘경제학계의 양심’, ‘경제학계의 마더 테레사’로 불린다.
그의 연구 영역은 정치, 경제, 철학, 젠더, 보건 등 학문 전반에 걸쳐 있을 정도로 광범위하다. 특히 빈곤을 측정하는 수리 모형인 ‘센 지수’를 개발하여 큰 주목을 받았으며, 사회선택이론을 재정비하고 후생경제학을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1998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하였다. 프랑스의 레지옹도뇌르 훈장, 미국 인문학 훈장을 비롯, 인도, 영국, 브라질, 멕시코 등 여러 국가가 수여한 훈장 또한 그의 세계적 영향력을 증명한다.
그가 쓴 책은 30여 권에 이르고 30개 이상의 언어로 출간되었다. 그중 이 책은 반세기 넘게 축적해 온 연구 성과에 기초하여 인간이 겪는 곤궁과 억압 등 그가 오랫동안 천착해 온 문제를 ‘정의의 실천’이라는 관점에서 개진한, 아마르티아 센의 사상과 삶의 집대성이라 할 수 있다. 2009년 본서를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 『이코노미스트』는 “경제학자와 철학자가 태세를 갖추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는 신념이 거의 모든 페이지에 새겨져 있다”고 평하였다.
주요 저서로 『세상은 여전히 불평등하다』, 『정체성과 폭력』, 『아마티아 센, 살아 있는 인도』, 『합리성과 자유』, 『자유로서의 발전』, 『불평등의 재검토』, 『윤리학과 경제학』 등이 있다.

아마르티아 센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41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46026933

예스24 리뷰

평등한 사회를 위하여
--- 00/01/19 김선희(rosak@hanmail.net)
한해를 정리하는 시점에서 연례행사처럼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곳은 스웨덴이다. 1998년 10월도 마찬가지였다. 특히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발표는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기에 충분했다. 아시아 최초의 노벨 경제학상 수상. 언론에서 대서특필하며 연일 '아마티아 센'을 이야기하였다. 사회선택이론 분야의 독보적 존재, 후생경제학의 거목 등등. 위대한 시인이자 철학자였던 '타고르'를 배출한 토양에서 자란 '아마티아 센'은 빈곤과 기아에 시달리는 인도의 현실에 주목함으로써 빈곤과 기아문제에 관한 연구에 평생을 바친 인물이다.

바로 그 '아마티아 센'의 1992년 저서를 번역한 것이 [불평등의 재검토]이다. 이 책을 통해 '아마티아 센'은 우리들에게 '무엇에 대한 평등인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함을 역설하고 있다. 그는 정의와 평등을 논함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먼저 인간의 '다양성(多樣性)'을 인정할 것을 주장한다. 이것은 마치 롤즈(John Rawls)가 정의가 작동하는 민주주의사회의 특징으로 다원주의(多元主義)를 들고 있는 것과 맥을 같이 한다고 할 수 있다.

'20세기에 소개된 정의론 중에서 가장 영향력이 크고 중요한 것은 롤즈가 제시한 '공정으로서의 정의'이다.'(p. 138)라고 저자 자신이 밝히고 있듯이, 이 책의 주제는 롤즈와 밀접한 관련을 지니고 있다. 오늘날 정의론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는 롤즈는 사회의 '최소수혜자'에 대해 강조함으로써, 정의와 평등의 개념을 결합시키는데 공헌하였다. 롤즈를 비판적으로 계승한 '아마티아 센'은 자유와 평등은 양자택일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함과 더불어 개인이 실제로 누리는 '자유의 크기'에 대해 초점을 맞춤으로써 지나치게 자유에 편중된 정의관에 대해 비판한다.

인간의 다양성을 바탕으로 전개되는 그의 정의론은 평등을 평가할 수 있는 적절한 '공간'의 '복수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부각시키는 데에서 그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기서 '공간'이란 소득, 재산, 효용, 자유, 기초재, 능력 등을 의미하는데, 특히 '능력의 차이'에 대한 강조가 두드러진다.

근본적이지만 매우 난해한 주제를 여러 가지 경우를 예로 들어 쉽게 설명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점, 평등이라는 주제를 다루는 책답게 '특정한 성을 지칭하는 대명사'를 남성을 지칭하는 '그'로 표현하는 것이 성차별주의일 수도 있다고 지적하는 대목이 눈에 띈다.

우리는 흔히 경제학을 실증경제학과 규범경제학으로 획일적으로 구분 짓는 버릇이 있다. 실증경제학은 경제현상을 있는 그대로 분석하는 것으로서, 경제현상과 관련된 변수들 사이의 인과관계를 발견하여 경제법칙을 정립하는 것이 그 목적인데 반해 규범경제학은 경제현상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있어야할 '당위(當爲)'로서의 경제윤리, 경제정책 등을 연구의 대상으로 삼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마티아 센'의 글은 학문과 실천이 별개의 것이 아닌 것처럼, 경제학에 있어서 실증경제학과 규범경제학은 '시계와 시계추의 관계'에 있음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있다.

책 속으로

'이 글은 다르면서도 서로 연결된 두 가지 목표를 갖고 있다. 첫 번째는 주로 방법론의 문제이며 두 번째는 내용의 문제이다. 첫 번째 쟁점은 평등주의에 대해 정당하게 질문할 수 있는 문제들, 특히 왜 평등인가와 무엇에 대한 평등인가의 타당성과 범위에 관한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① 인간의 다양성(외모나 성격이 서로 다르다는 사실)과 ② 평등을 평가할 수 있는 적절한 공간의 복수성(비교대상으로 이용될 수 있는 변수들-소득, 재산, 효용, 자유, 기초재, 능력-의 복수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간은 너무도 다양하기 때문에 서로 다른 공간에서 제기되는 평등에 대한 요구가 정확히 일치하지 않는다. 한 공간의 평등은 다른 공간에서 실질적인 불평등을 동반한다. 두 번째 쟁점은 특히 평등에 대한 접근이 지닌 실질적인 내용을 탐구하는 것과 관련된다. 필자는 방법론적 쟁점에서 시작했지만(제1장 참조), 이 책의 내용은 대체로 실질적인 문제들과 관련된다. 성취할 수 있는 자유-실제 성취수준을 포함하면서 더 나아가는-에 기대어 개인의 우위를 판단하는 관점도 필자가 탐구했던 평등에 대한 접근에 포함된다.

--- pp.228 - 229

출판사 리뷰

평등을 분석하고 평가하는 데 중심문제는 '무엇에 대한 평등인가' 하는 점이다. 실제 오랜 시간 생명력을 유지했던 사회체계에 대한 온갖 윤리적 접근은 공통적으로 어떤 것, 즉 이론에 따라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는 것에 대해 평등을 요구한다.

평등주의자가 된다는 것은 관련된 모든 수준의 사람들에 대한 동등한 관심을 보여야 할 필요성과 연관된다. 인간의 사회적 배경, 자산소유, 역경 등의 외부환경 측면만이 아니라 나이, 성별, 일반적 능력, 특별한 재능, 질병에 대한 취약성 등 내부특성 측면에서의 다양성을 무시한 채 평등주의를 고집하는 것은 다른 분야에서 평등주의를 부정하는 결과로 이어진다.

따라서 무엇에 대한 평등인가라는 문제의 실질적 중요성은 인간의 다양성이라는 일반적인 경험사실과 관련된다. 센은 이 책에서 우선 평등의 일반적 특성을 설명한 후 점차 무엇에 대한 평등인가라는 문제에 대해 독특하게 답변하는 방식들을 살펴보고 있다. 이 문제의 접근방식은 삶을 구성하는 가치 있는 기능을 성취할 수 있는 능력, 즉 가치를 부여할 만한 근거를 지닌 목표들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자유에 집중하는 것이다. 또한 이 글은 불평등의 문제를 분석할 수 있는 일반적인 방법 차원의 접근방식을 고안하면서 동시에 사회체계를 평가하는 방법과 관련된 내용 차원의 접근방식을 탐색한다.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