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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1장 본질에 집중하는 시간
처음 만난 적신호
인생의 우선순위를 바꾸다
한 번의 적신호로는 부족할 때
억지 휴식이 지닌 문제
변화를 위한 첫걸음, 마음 열기
본질을 추구하는 삶
삶의 여유가 삶의 질을 좌우한다

2장 휴식의 발견
포기할 줄 아는 용기
만족스러운 인생을 위해 필요한 한 가지

3장 왜 우리는 휴식이 어려울까
휴식을 꺼리는 본성 혹은 습관
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를 자신에게 허용하라
진정한 휴식을 실천하는 멘토를 찾아라
너무 바빠 쉴 수 없는 사람들
기분 전환은 깊은 휴식과 다르다
외부의 활동보다 내면의 느낌이 중요하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다

4장 진정한 나로 존재할 수 있는 공간을 찾아서
전문가들이 이야기하는 휴식의 의미
무엇이 우리를 정말로 자유롭게 하는가
휴식의 오아시스가 충분하지 않다면
마침내 휴식의 공간으로
감각이 열리다
친밀감과 유대감의 힘
매혹적인 인도
드디어 가벼워지다

5장 마음까지 쉴 수 있는 사원 생활
자유로 가는 검증된 길
사원에서 커플로 지내기
집중의 힘
명상을 통해 느긋함을 얻다
강력한 몰입을 체험하다
행위와 무위의 역설
행복의 맛
내면의 휴식을 발전시키다

6장 일상과 휴식 사이에서 균형 잡기
깊은 휴식을 맛본 뒤의 시간
완벽주의의 벽
내면의 균형을 되찾기
휴식으로 가는 또 다른 방법
여유를 향한 갈망
단순한 삶
홀가분하게 살기

7장 또다시 찾아온 위기
폭풍우, 모든 것이 무너질 때
집중, 고통, 그리고 통찰
삶에 구멍이 뚫릴 때
다시, 새로운 출발
고통과 번뇌를 구별하기
영감의 순간들

8장 부드러움이라는 돌파구
완벽한 이완
엄격함과 관대함 사이
휴식 없이는 명상도 없다
휴식하는 법도 배워야 한다
고요 속에서 명상하기
지루함과 친해지기
자신과 더 깊게 만나기
자연 속에서 깨어나기
음악과 예술, 놀이의 힘

9장 인생의 나침반을 휴식에 맞추다
일터에서의 휴식 : 새로운 땅에 발을 내딛다
느긋함 유지하기
나를 위한 시간과 공간 마련하기
휴식은 멀리 있지 않다
휴식은 온전히 개인적인 것이다
휴식이 충만한 삶을 위한 제안

궁극의 휴식을 위한 말들
궁극의 휴식을 위한 연습
감사의 말
참고 문헌
추천 자료

저자 소개 2

니콜레 슈테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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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ole Stern

독일의 명상가이자 경영컨설턴트. 오랫동안 불교 가르침을 공부하고 선 수행과 위빠사나 명상을 집중적으로 연구했으며 세계를 돌며 자신이 배운 것을 강의했다. 지금은 현대인들이 각자 업무와 일상에 적용할 수 있는 휴식의 원리를 전하고자 뮌헨마음챙김센터Center for Mindfulness Munchen, 마음챙김경영네트워크Netzwerk Achtsame Wirtschaft, 현대윤리네트워크Netzwerk Ethik heute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서강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과 생물학을 전공했고, 졸업 후 국제 특허 법인에 취직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책을 향한 열정을 불태우다 출판 번역에 매력을 느껴 번역가의 길로 들어섰다. 글밥 아카데미 수료 후,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수레바퀴 아래서』, 『데미안』, 『순간을 기록하다 for me』, 『막스 빌 대 얀 치홀트: 타이포그래피 논쟁』, 『1517 종교개혁』, 『굿바이 가족 트라우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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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8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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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22.37MB ?
ISBN13
9791159312762
KC인증

출판사 리뷰

“우리는 일하기 위해 쉬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쉬기 위해 일하는 것이다!”
워라밸, 소확행 시대를 위한 독일 최고의 휴식 처방전!



왜 우리는 항상 불안하고 초조할까? 지친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진정한 휴식을 갖지 못해서다. 내면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고요한 시간을 갖지 못해서다. 최첨단 기술의 세계에서 두각을 나타낸 빌 게이츠와 스티브 잡스도 외부와의 일체 접촉을 끊고 생각주간, 명상시간 등을 정기적으로 가짐으로써 비즈니스 세계의 인사이트를 얻었다. 휴식은 삶의 질을 높이는 결정적 조건일 뿐만 아니라 개인의 창의성, 통찰력, 만족감, 행복감, 자존감과도 깊은 관련이 있다. 휴식을 통해 회복하는 이런 자질들로 말미암아 우리는 자신과 타인에게 너그러워지고, 자신의 감정과 욕망이 숨을 쉴 수 있는 진정한 시간과 공간을 확보한다.



독일의 명상가이자 경영컨설턴트인 니콜레 슈테른은 “우리는 일하기 위해 쉬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쉬기 위해 일하는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휴식에 대한 기존의 관점을 전복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 홀로 갖는 휴식이야말로 인생의 핵심이자 나침반이라는 게 그녀의 전언이다. 지은이는 채 마흔이 되기도 전에 유방암으로 유명을 달리한 어머니에 대한 아픈 기억이 있다. 그러나 죽음이 다가와도 내면의 평정심을 잃지 않았던 어머니에 대한 아름다운 기억도 함께 간직하고 있다. 사선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힘, 그리하여 죽음조차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힘, 이것의 원천이 되어준 ‘깊은 휴식’을 알리고자 ≪혼자 쉬고 싶다Das Muße-Prinzip≫를 썼다. 깊은 휴식의 원리를 발견하게 된 지은이의 경험담을 직접 소개하면서 일과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방법을 알려주는 이 책은 바쁜 일상과 복잡한 관계에 중독되다시피 한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처방전이자 필독서이다.



왜 우리는 휴식이 어려울까?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을 자신에게 허용하라



휴식이란 무엇인가? 빈둥거리거나 어슬렁거리면서 시간을 때우는 것이 휴식인가? 니콜레 슈테른은 휴식이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찾는 시간이라고 말한다. 자신을 사랑하고 더 친밀해지는 시간이자 평정심과 만족감을 회복하는 시간이며, 유익하지 않은 것들을 버리는 시간이다. 그리하여 지금 이 순간 살아 있음을 온전히 다시 느끼는 시간이다. 내 뜻대로만 펼쳐지지 않는 인생, 과도한 경쟁으로 점철된 불투명한 미래 앞에서 절망과 실패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을 통해 지금 이곳에 실재하는 나를 마주하는 시간이다. 무엇보다 혼자 있을 수 있는 힘을 키우고 진정한 관계로 발을 내딛는 시간이다. 자신과의 관계를 설정하는 시간, 그것이 바로 진정한 휴식이라 할 수 있다. 이 같은 휴식의 원리와 효과를 깨우친 사람은 이를 일과 삶에 적용하여 어려운 고비마다 중요한 지렛대로 삼아 균형을 잃지 않는다.



그러나 현대인들 대부분이 어떻게 휴식을 취해야 할지를 모른다. 퇴근하고 돌아와 쇼파에 널브러져 배달음식을 입에 넣으며 TV 앞에서 잠이 드는 건 궁극의 휴식이 아니다. 우리는 어떻게 쉬어야 할지도 모를뿐더러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을 무용하고 무익한 것으로 치부한다. 나아가 빈둥대는 자신을 불안해하며 비난한다. 니콜레 슈테른은 하루에 단 10분이라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먹고 마시고 보고 듣고 말하고 생각하는 일체의 활동을 중단하는 것이다. 업무 도중이든, 절박한 위기의 순간이든, 몹시 힘든 스트레스 상황이든 휴식의 원리를 이해한 사람은 언제나 휴식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휴식이란 삶의 전환을 꾀하는 기나긴 시간만을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다. 바쁜 일상에서도 잠깐 멈춰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려는 의지, 홀로 쉴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마련할 수 있다면 휴식은 누구에게나 다정한 벗이 되어준다. 이 책에 수록된 ‘궁극의 휴식을 위한 말들’과 ‘궁극의 휴식을 위한 연습’을 따라가다 보면 더 깊게 휴식을 누리는 방법을 터득하고, 아울러 인생의 다채로운 측면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당신에겐 혼자 쉴 수 있는 권리가 있다!
자신과 대화하고 자기 안의 고요를 발견하는 시간



니콜레 슈테른은 자신의 스물한 번째 생일에 엄마를 잃었다. 엄마는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이만하면 되었지. 이제 가도 좋을 것 같아”라고 말하며, 사망 부고란에 자신이 만족스러운 인생을 살다가 떠났다고 적어달라는 유언을 남긴다. 당시 엄마의 나이는 서른아홉, 채 마흔이 되지 않은 나이였다. 죽음 앞에서도 평온하고, 짧은 생에도 궁극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힘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지은이는 그것이 바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 진정한 휴식을 자신에게 허용할 때만 가능하다고 말한다. 4년간 엄마의 암 투병은 결코 쉽지 않았다. 늘 집안일과 인간관계에 묶여 쉴 줄 몰랐던 엄마는 당연히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따로 마련할 줄도 몰랐다. 그런 엄마가 암 선고를 받고 모든 일을 즉시 중단하고 쉬어야만 한다는 처방을 받았으니,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는 게 오히려 더 고통스러웠다. 엄마는 결국 암이 재발하고 죽음을 목전에 두고서야 비로소 휴식의 가치를 알게 된다. 내려놓고 포기하고 받아들이고 이완하자 끊어질 듯 팽팽했던 삶의 고통이 떠나가고, ‘만족’에 이른 것이다.



엄마의 투병과 죽음이라는 절대적 사건을 통해 다가온 ‘휴식’은 이후 니콜레 슈테른에게 평생의 화두가 된다. 대학에 진학하고, 직업을 찾아 커리어를 쌓고, 한 남자를 만나 사랑하고 결혼하기까지, 더 나아가 그 절대적 존재와 고통스럽게 이혼하고 홀로 서기까지, 지은이는 예상치 못한 삶의 파고와 마디마다 삶의 균형추이자 나침반으로 작용하는 휴식의 엄청난 힘을 다시금 발견하고 활용했다. 지은이가 남들과 달랐던 점이 있다면 잠시잠깐의 휴식에 만족하지 않고 궁극의 휴식까지 밀어붙였다는 것이다. 3개월간의 인도 여행, 90일간의 참선 수행 등, 외부와의 접촉을 일체 끊고 통제된 일상과 단순한 삶의 규칙들 안에서 그 누구도 아닌 자신과 대화하며 자기 안의 고요를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6개월간 일하고 6개월간 휴식하는 삶의 루틴을 확고히 세우고, 지친 현대인들의 일터에서 궁극의 쉼으로 인도하는 일을 하고 있다. 지은이에 따르면 기나긴 명상의 시간만이 궁극의 휴식인 것은 아니다. 지금 이 순간 자신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을 주면 된다. 단 10분, 홀로 앉거나 누워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로 자신을 느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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