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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눈높이에서 설명하는 미세먼지 이야기
아무리 좋다고 해도 눈높이에서 설명해 주지 않으면 유아는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아무리 나쁘다고 해도 눈높이에서 설명해 주지 않으면 유아는 위험을 인식하지 못합니다. 지금 우리는 빈번한 미세먼지 발생에 답답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자욱한 먼지에 눈이 따갑고 목도 따갑습니다. 유아에게 몹시도 위험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부모님은 조금이라도 유아를 보호해 주고자 마스크를 씌웁니다. 그러나 유아는 답답한 마음에 쉽사리 마스크를 벗어 버립니다. 부모와 유아 사이에 실랑이가 한바탕 벌어집니다. 부모는 이해 못하는 유아를 다그치고 몰아세웁니다. 까닭을 알 수 없는 유아는 마냥 못마땅하고 억울해 눈물이 납니다. 양쪽 모두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서로의 눈높이가 조금 다를 뿐입니다. 「오레오오와 미세먼지」는 그런 눈높이를 가까이 맞추어 주고자 만들어졌습니다. 부모는 그림책을 통해 보다 쉽게 말하고, 유아는 그림책을 통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서로의 눈높이를 맞추고 어려운 상황을 함께 이겨나가야 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마음, 그 마음을 더욱 키워서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들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 큰 결실을 위해서, 우선 서로가 눈높이를 맞추고 이해해야 합니다. 「오레오오와 미세먼지」는 그 첫걸음을 위한 그림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