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책을 90권도 넘게 썼다. 책 속의 주인공들은 살아 있는 사람이기도 하고 때로는 죽은 사람이기도 했다. 글을 쓰지 않을 때는 오래된 공포 영화를 즐겨 보고 가까운 묘지로 산책을 가기도 한다. 또 지하 창고에 먹을 것을 쌓아 놓았어요. 언젠가 좀비 세상이 될지도 모르니까 미리 대비하려 한다고.
이화여자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건 대학에서 영어영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찰리와 초콜릿 공장』, 『동화 속 주인공이 될 거야』, 『거인 부벨라와 지렁이 친구』, 『열두 살 좀비 인생』, 『제임스와 슈퍼 복숭아』, 『명탐정 티미』, 『내 친구 꼬마 거인』, 『밥상의 기사들』, 『웃기지도 않은 해적 깃발』, 『소 떼와 함께 춤을』, 『너네 엄마는 네안데르탈인』, 『아북거, 아북거』, 『납작이가 된 스탠리』, 『투명인간이 된 스탠리』 등을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