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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세계가 놀란 한국의 기적
지구촌 경제발전 ‘희망의 횃불’로 주목받는 대한민국 한국전쟁을 딛고 이룬 힘과 평화 세계로 간 한국인, 한국으로 온 세계인 세계시장 누비는 ‘메이드 인 코리아’ 세계의 랜드마크 건설한 한국인의 힘 음악, 드라마, 게임에 부는 한류 열풍 1988 서울올림픽에서 2018 동계올림픽까지 2부 기적을 일군 강점과 저력 교육에 대한 열정과 뛰어난 두뇌 혁신의 밑바탕 연구개발 세계문화유산에 담긴 유구한 역사와 전통 잘 다져진 사회 인프라 한국인의 역동성과 세계 한인 네트워크 3부 기적을 망치는 내부의 적들 급속한 출산율 저하와 인구구조 고령화 창업, 도전정신이 약해지는 젊은이들 후진 금융, 가계부채 증가와 부동산 과열투자 의사, 약사, 택시운전사, 노조 등 기득권의 저항 신뢰받지 못하는 정부와 정치권 부족한 원자재와 미흡한 해외 공급처 4부 또 한 번의 기적을 위하여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도록 경제적 자유 확대해야 인구절벽, 100세 시대 성장동력 찾아야 기업가정신 존중하는 조세 · 규제 시스템 갖춰야 노동시장 개혁으로 양극화와 낮은 생산성 극복해야 한류 콘텐츠와 관광 · 금융 등 서비스산업 키워야 사회인프라는 경쟁력의 기반, 끊임없이 갈고닦아야 G2 경쟁 뚫고 통일한국 비전을 키우자 |
Chang Dae-w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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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라서 가능한 도약의 기회!
일류국가 대전환 위한 새 동력을 찾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참 이상하다. 벌써 지도상에서 없어져야 할 나라처럼 보이는데 아직도 존속한다. 중국, 일본, 러시아 틈바구니에서 5,000년 동안 망하지 않고 이렇게 성장했다는 건 세계사의 기적이다. - 『강대국의 흥망』저자 폴 케네디 사실 우리는 생각보다 훨씬 잘해왔다. 눈부신 경제발전 성과에 무덤덤한 건 의외로 우리 한국인들뿐인 것 같다. 전쟁의 폐허에서 70여 년간 땀과 눈물로 만들어낸 한국인의 성과에 대해 세계인들은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식량 원조로 굶주림을 해결하던 나라가 어느새 세계 12위 경제대국으로 탈바꿈했고, 세계인들은 이런 한국을 ‘한강의 기적’이라 부른다. 첨단 산업의 첨병 TV, 자동차, 반도체, 스마트폰은 물론 K팝, 드라마, 영화 등 한류 문화 산업에 이르기까지 ‘메이드 인 코리아’의 위상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그런데 정작 한국인은 이런 성과를 외면하거나 제대로 평가하지 않을 때가 많다. ‘헬조선’이란 단어까지 만들어내며 스스로 깎아내린다. 개인의 자존감이 중시되는 요즘이지만, 이쯤 되면 국가의 자존감부터 챙겨야 하지 않나 싶다. 『우리가 모르는 대한민국』을 출판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어제와 오늘의 기록을 통해 우리 현실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더욱 빛나는 내일을 설계해하기 위한 노력이다. 한국인은 그 어떤 국민보다 강한 교육열과 역동성을 지니고 있다. 창의력이 한층 더 중요해지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다시 한 번 도약하기 적합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뜻이지만, 그렇다고 대한민국이 저절로 더 살기 좋은 나라가 된다는 보장은 없다. 지난 70년 동안 끊임없이 도전과 위기에 맞서온 것처럼 지금도 공들여 쌓은 탑을 한순간에 무너뜨릴 수 있는 도전들을 극복해야 한다.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해결해야 하고 통일 한국시대를 준비해야 한다. 한국이 재도약하는 과정에서 ‘용서와 화해’는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갈등의 에너지를 긍정과 융합의 에너지로 바꿔야 한다. 교육현장과 일터에 자유가 넘쳐야 하고 정부 간섭이나 개입은 최소화돼야 한다. 그래야만 창의력이 샘솟고 기업가정신이 발휘되며 한국이 지식기반 사회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모든 노력의 출발점에서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우리 사회에 대한 객관적 성찰이다. 1부 ‘세계가 놀란 한국의 기적’에서는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70년 동안 한국인이 이뤄놓은 성과들을 다양한 통계 중심으로 살펴보려 했다. 그런 우리 모습이 세계인의 눈에 어떻게 비치고 있는지 점검해보려 했다. 2부 ‘기적을 일군 강점과 저력’에서는 세계적으로도 유례없는 성과를 만들어낸 한국인의 강점이 무엇인지 되돌아봤고, 3부 ‘기적을 망치는 내부의 적들’에서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우리가 극복해야 할 약점들도 냉정하게 짚어봤다. 그리고 4부 ‘또 한 번의 기적을 위하여’는 이런 성찰의 바탕 위에서 보다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풀어야 할 과제들을 하나하나 따져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