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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빗점골의 가을
백남오
서정시학 201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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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시학 산문선

책소개

목차

머리말 _ 지리산 문학을 꿈꾸며 / 백남오

1 부 문학의 길, 산행의 길
지리산에서 새해 소망 _ 서진암/투구봉/삼봉산/등구재
천왕봉의 겨울밤 _ 세석/천왕봉/치밭목산장/대원사
외로워서 걷는 길 _ 왕재/달뜨기능선/감투봉/이방산
여기 꽃으로 피다 _ 백무동/한신지곡/장터목/연하북능
30년, 그 삶의 동력 _ 달궁/쟁기소/반야봉/심원능선
가을이 오는 길목 _ 청래골/일출봉능선/연하봉
천왕봉의 눈물 _ 중산리/법천골/통신골/천왕봉
첫눈 내리는 날은 황금능선에서 만나요 _ 마야계곡/써레봉/국수봉/구곡산
바람 따라, 그리움 따라 _ 고리봉/세동치/팔랑치
웅석봉에서 송년을 _ 지곡사/곰골/웅석봉/선녀탕

2 부 천년의 꿈, 영원의 숨결
엄천골, 그 황홀한 폐사지의 자유 _ 지장사/금낭굴/선열암/선녀굴/고열암
이성계의 기도 _ 순두류/광덕사지/법주굴/법계사
5월의 칠선에서 _ 추성리/초암능선/대륙폭포/칠선계곡
종석대에서 꿈꾸는 도통성불 _ 화엄사/원사봉/차일봉/종석대
불무장등에서 칠불사를 보다 _ 농평마을/불무장등/삼도봉/피아골
수곡골의 여름 _ 대성계곡/세양골/남부능선/수곡골
가락국 구형왕의 꿈 _ 밤머리재/왕등재/외고개/새재
빗점골의 가을 _ 삼정마을/빗점골/명선봉/벽소령
아름다운 것에 대하여 _ 백무동/창암능선/제석봉골/세석/큰새골
지리산 아흔아홉 골 _ 뱀사골/얼음쐐기골/연하천/와운능선

3 부 유토피아로 만나는 풍경들
지리산길 위에서 _ 선유동/칠선계곡/동부능선/영원령
지리속살에 취해서 _ 심원마을/반야봉/이끼폭포/뱀사골
혼자서 철도 없이 난 너만 그리노라 _ 광점동/어름터/하봉/초암능/추성리
달궁의 밤하늘에 _ 영원사/삼정산/실상사/달궁
7월의 세석고원 _ 도장골/시루봉/청학굴/촛대봉샘/세석
지리산을 꿈꾸는 이에게 _ 청학동/삼신봉/상불재/삼성궁
왕시루봉의 서정 _ 노고단/돼지평전/느진목재/왕시루봉
서북능선 길을 걸으며 _ 만복대/정령치/세걸산/바래봉
조개골에 가을비는 내리고 _ 새재/조개골/치밭목산장/신밭골
지리산 감상과 여행을 위하여 _

작품해설_ 지리산 순례체험의 문학적 승화 / 방민호(문학평론가·서울대 교수)

저자 소개

저자 : 백남오
수필가이다. 1954년 경남의령 출생으로 지리산을 2백 여회 올랐다. 2004년,「지리산의 만추」외 3편이『서정시학』에 추천되어 등단하였다. 2007년,「청학동가는 길」로 교원문학상 수필당선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2009년, 수필집『지리산 황금능선의 봄』이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문학 도서로 선정되고 2011년,『고등학교 국어』교과서에 수필「겨울밤 세석에서」전문이 수록되었다. 경남대학교를 빛낸 인물에 선정되어 한마공로상 수상하였다 서정시학회 회장이며 마산무학여고 국어교사이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9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18g | 148*210*20mm
ISBN13
9788994824802

출판사 리뷰

백남오 수필집『지리산 빗점골의 가을』출간
- 지리산 순례체험의 문학적 승화


20여 년간 지리산을 2백 여회 이상 오른 백남오의 두 번째 수필집『지리산 빗점골의 가을』이《서정시학》수필선으로 출간되었다. 그는 이미 첫 수필집 『지리산 황금능선의 봄』이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되었고,「겨울밤 세석에서」전문이 고등학교 국어교과서에 수록됨으로써 그 문학적 역량과 깊이를 널리 검증받은 바다.

이번 작품집은 산길과 역사와 유적을 세상에 알리고, 산행과 여행의 길잡이도 될 수 있도록, 온몸으로 부딪친 체험들도 바탕에 흐르고 있지만, 그러한 요소들을 모두, 문학이라는 거대한 용광로 속에 녹여내고 있다는 것이다. 지리산 순례체험을 문학적으로 승화시켰다는데 큰 의미부여를 할 수 있으며, 예술적인 경지로까지 한 단계 더 고양시키고자 했다는 점에서 문단과 산악인들의 비상한 주목을 받고 있다.

전체적인 내용 구성은, 1부 문학의 길, 산행의 길- 10편, 2부 천년의 꿈, 영원의 숨결- 10편, 3부 유토피아로 만나는 풍경들-10편, 등 모두 30편의 작품과, 서울대 방민호 교수의 작품해설로 구성되어 있다.

이숭원 문학평론가(서울여대 교수)는 “지리산을 중심으로 한 정신적 탐색의 역사는 점필재 김종직, 김일손, 남명 조식, 백남오 작가에 이어져 지리산의 의연한 기상과 교묘한 아름다움과 역사유적의 넓은 외연과 민족비극의 은밀한 내포가 남김없이 드러나게 되었다. 그는 이미 「지리산 황금능선의 봄」으로 지리산 수필가의 면모를 만방에 알렸으며 이번에 출간하는 「지리산 빗점골의 가을」로 그 문학적 위상을 더욱 높이게 되었으니, 이로써 지리산이 모든 생명체가 차별 없이 생육하며 조화를 이루는 환희의 공간이자 생명의 만다라로 자리 잡게 된 것이 무엇보다 기쁘다.”며 지리산 문학의 위상을 강조하고 있다.

방민호 문학평론가(서울대 교수)는 “백남오 선생의 이번 수필집은 그러한 지리산의 넓고 깊은 의미를 파헤쳐 보여주는 작품이다. 나는 그가 이 수필집을 통해서 인간이 자연으로부터 가르침을 얻어 자신의 역사적 경험을 승화시키는 방법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두 번째 수필집은 그가 얼마나 큰 집념을 가진 사람인지 알 수 있게 해준다. 나는 이 새로운 존재를 만나게 된 것을, 이 새로운 존재의 새로운 수필집에 대한 글을 쓰게 된 것을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 고 이번 작품집을 따뜻하게 평가한다.

작가 자신은 “이 책에서, 나의 젊음을 다한 치열한 지리산행과 글쓰기의 결과로 내는 온몸의 소리들이, 고달픈 현실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잠시나마 유토피아 속에서, 원시림의 산길에서, 애틋한 역사의 현장에서, 삶의 작은 위안이라도 되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며 자서「지리산 문학을 꿈꾸며」에서 그의 곡진한 지리산 사랑과 독자들을 배려한 작품임을 고백하며 일독을 권하고 있다.

백남오 수필가는 지리산을 20여년 오르고, 2004년「지리산의 만추」외3편이《서정시학》에 추천되어 등단. 2009년, 수필집『지리산 황금능선의 봄』이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 도서로 선정되었고, 2011년,『고등학교 국어』교과서(지학사)에 수필「겨울밤 세석에서」전문이 수록. 경남대학교를 빛낸 인물에 선정되어 한마공로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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