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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생명을 구하는 운전자세 (교정편)
운전중일 때 내 생명가치는 얼마일까? 큰 사고를 내는 운전 버릇이 따로 있다 비상운전, 이미지 트레이닝이 중요하다 사고에 대비하는 정석 운전자세 제멋대로 핸들링은 꼭 큰코 다친다 두 발의 놓임새와 부림새 위험 순간에 대비하는 오른발 발부림 Part 2/ 속도 운전에서의 안전기술 (고속도로 주행편) 위험운전자, 이렇게 식별하고 미리 피하자 속도 기법도 모르고 내는 속도는 반인륜 고속주행 기법의 정석 정석 추월법 반드시 익히자 고속주행중 타이어 펑크, 전복대처법 생명기술 Space-Cushion 알면 베테랑 운전 왼쪽 백미러 사각지대, 사고 예방은? Part 3/ 비상상황― 조종기술로 위기를 벗어나자 (비상상황 대처법) 무게중심 모르면 평생초보, 평생위험 사각지대 치명적 사고, 이렇게 대처하자 내 차 성격이 Under-steering인가, Over-steering인가 역핸들 조종이 필요한 경우 뒷바퀴가 헛돌며 미끄러질 때 브레이크 고장, 어떻게 할까 커브길에서의 제동법 브레이크 사용 절대금지 상황 터널에서 피해야 할 적극운전의 종류와 위험 대처법 측면풍압 저항 주행기법 주행중 피할 수 없는 요철을 만났을 때 Part 4/ 생명의 위협에서 벗어나는 운전법 (특수지역 운전법) 빗길 미끄러짐과 수막현상은 다른 것이다 미끄러질 때 급조작은 더 큰 사고를 부른다 차가 미끄러질 때의 비상 대처법 눈길, 빙판길 사고 실제사례와 비상대처 운전 눈길에서의 기기 조작, 이렇게 하자 커브길에서 앞바퀴가 미끄러질 때 위험한 안개 속 주행방법 전복 위기, 이렇게 피하라 야간주행의 위험 사례와 주행방법 주행공간 시야에서 사라지는 사물들 마주 오는 차의 전조등에서 시야를 확보하는 방법 Part 5/ 비포장도로 운전법 비포장길 안전주행기법 온갖 지형의 비포장길 운전해보기 심한 오르막과 내리막길… 안전하게 주행하기 한쪽 바퀴가 길 밖으로 내려갔을 때 복귀법 Part 6/ 위급상황에 대비한 특별한 운전기술 스핀턴 주행기술 달려드는 물체를 피해내는 응급기술 역핸들 조종을 이용한 구명기술 장애물 180도 돌아 피하기 감속에 의한 드리프트 기술 두 가지 파워 드리프트 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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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주행중 펑크, 전복대처법
고속주행중 타이어 펑크는 곧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물론 요즈음 타이어는 좀처럼 펑크가 나지 않을 만큼 품질이 좋아졌지만 그건 확률이 낮아졌을 뿐 위험성은 여전하다. 타이어 펑크에 대한 상식이 전혀 없는 운전자들이 적지 않은 것도 엄연한 현실. 경력 운전자조차도 주행중에 펑크가 나면 자신의 차에 어떤 현상이 나타나는가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고, 그 대처방법 또한 당연히 모르고 있다. 사고란 운 나쁜 사람들에게만 있는 불행으로 생각해선 안 된다. 생명을 싣고 다니는 자기 차를 자신의 구두보다 덜 신경쓰는 운전자에게는 그만큼 사고 확률이 더 높아진다는 사실을 강조, 또 강조하고 싶다. 구두는 좀 헐어도 괜찮지만 타이어는 목숨이 걸려 있다. 자신의 구두보다 더 낡기 전에 교체할 것을 권한다. 타이어 점검은 기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속주행중 타이어 펑크가 난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 사례 1 : 시속 80km로 달리던 차 앞바퀴 오른쪽이 펑크 났을 때 ☆ 현상 : 큰 휘청거림과 함께 핸들이 맹렬히 잡아당기듯 오른쪽으로 터덜거리며 끌려가듯 휘어진다. ☆ 대처법 : 제1동작(비상운전편 참고) 자세에서, 즉 전신의 버팀동작 자세에서 핸들을두 손으로 휘어지는 방향 반대편으로 온힘을 다해 끌어당기며(브레이크 절대 금물), 차 비틀림이 더하여 전복 기운이 오면 강력하게 액셀러레이터를 밟으며 대응한다.(이때 액설러레이팅은 대단히 중요하다) ☆ 사례 2 : 위와 같은 상황에서 앞바퀴 왼쪽이 펑크 났을 때 ☆ 대처법 : 같은 방법으로 오른쪽으로 강력하게 대응한다. ☆ 사례 3 : 시속 80km에서 오른쪽 뒷바퀴에 펑크가 났을 때 ☆ 현상 : 이때도 앞바퀴 펑크보다는 덜 하지만강렬하고 더 부정확하게 핸들이 오른쪽으로 꺾이려 하며 차가 오른쪽으로 당기듯 비틀린다. ☆ 대처법 : 당황하지 말고 브레이크를반드시 사용하여 차 중심이 앞쪽으로 오게 하며, 핸들을 왼쪽으로 강력하게 당기어 가늠하며 전복에 대처한다. 이런 경우를 당하면 필자가 말한 대로 용기 있게 대처해 주길 바란다. (왼쪽 뒷바퀴의 경우도 사례 3의 반대방향으로 대처한다.) *위의 상황에 대한 이미지 트레이닝으로 ‘4번 이상’ 연습 바란다. 빗길 수막현상, 이렇게 대응하라 빗길에서 미끄러진 것과 수막현상(Hydroplaning)을 구분하지 못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다. 심지어 전문가를 자처하는 사람들조차 인터넷 상에서 엉뚱한 답변을 내놓고 있어 더 큰 문제다. 간단히 말해, 빗길에 미끄러지는 것은 마찰력을 잃은 타이어가 말 그대로 미끄러지는 것이고, 수막현상이란 차가 물 위에 떠버린상태를 말한다. 둘 다 차가 미끄러지는 것은 같은데, 수막현상은 차가 미끄러운 길에서 미끄러지는 것과 확연히 다른 현상이 발생해 사고로 이어지게 된다. 그리고 수막현상은 속도가 높을수록, 타이어 마모가 심할수록, 차무게가 가벼울수록 그 현상이 더 쉽게 온다. 수막의 두께에 따라서 저속에서도 올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 수막현상이 유발되는 3가지 이유 (1) 상당한 속도에서 갑자기 빗길이나 물 덮인 노면 위로 들어섰을 때 (2) 집중호우로 인하여 노면의 수면 두께가 두꺼운데 속도를 줄이지 않고 주행할 때 (3) 빗길 주행중 갑자기 고인 물을 만났을 때 이같은 상황에서 차에 다음과 같은 현상이 나타나면 수막현상이 왔음을 직감하고 당황하지 말고 대응해야 한다. (1) 주행중 차가 구름 위에 뜬 것처럼 갑자기 비현실적(꿈꾸는 듯한) 기분이 든다. (2) 차에 무엇이 부딪쳤다거나 차를 붙잡는 듯한 충격이 온다. (3) 위의 2가지 이상과 함께 핸들이 한쪽으로 강력하게 저절로 돌아가려고 한다. ☆ 비상처리 및 대응법 운전 경험이 많은 분들은 ‘아, 그때 그랬던 것이 수막현상이었구나’ 하고 오래 전 기억을 떠올릴 것이다. 그럼 수막현상이 일어났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첫째, 위의 상황을 미리 이미지 트레이닝으로간접경험 하여기억해 두고, 놀라거나 당황해 하지 말 것. 그리고 이미 앞에서 배운 정석 운전자세대로 버티며 강하게 두 손으로 핸들을 밀어 잡을 것. 둘째, 어떤 브레이크도 절대 사용 금지다. 브레이크를 잡는 순간 차가 월츠식으로 돌아가버린다. 셋째, 휘청거리며 저절로 돌아가려는 핸들의 강력한 힘에 끌려가지 않을 만한 힘으로 버티어 낸다. 이때 핸들 방향은 반대방향으로 꺾는 것이 아니고, 핸들이 틀리는 대로 끌려가지 않을 만큼의 반대 대응이다. 생명기술 Space-Cushion 알면 베테랑 운전 거의 평생토록 운전하고 사는 우리가 Space-Cushion(완충공간, 안전공간) 개념 하나만 더 익히면 운전의 수준이 달라지고, 생명 안전도가 훨씬 높아진다. 자동차 도로경주 운전(Rally)과 일반도로 운전은 엄연히 다르다. 그러나 그들이 사고 공간에 들어가 사고를 내는 순간,두 운전자가 하는 실수는 비슷하고 구명 처리방법 또한 같다. 주행중 위급상황에서 제일 우선한 것은 안전한 공간 확보다. 그런데 일반 운전자들은 위급상황에서 사고 원인 차가 움직이는 방향으로 같이 움직여버리는 본능적 맹점을 가지고 있다. 즉, 사고 원인 차가 2차선에서 나의 앞쪽 1차선(왼쪽)으로 뛰어들면 그 차를 피해야 한다는 위급함에 자신도 왼쪽으로 피하게 된다. 이것은 절대 안된다. 자신의 왼쪽은 중앙선을 넘어가버리는 절대 위험 공간이다. 우리가 보는 참혹한 정면 충돌사고 중에는 자기 차선으로 뛰어드는 차를 피하기 위하여 같은 쪽 중앙선으로 넘어가 마주 오는 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주종이다. 이 상황은 주행중인 차뿐만 아니라 이륜 오토바이나 사람이 뛰어 들어올 때도 마찬가지다. 물체가 내 쪽으로 뛰어들면서 비운 그 공간이 Space-Cushion이다. “방금 내 차 앞으로 뛰어든 원인 차의 빈 공간으로 들어가라.”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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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순간,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운전지식과 운전기술
연간 23만 건의 교통사고에 약 5천3백 명의 사망자를 내고 있는 우리나라.(2011년기준) 매일 15명 정도가 운전중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고 있다. 단 한 명의 사망자, 단 한 명의 중상자를 줄이는 데에는 운전자들의 안전 의식도 필요하지만, 전문 운전지식과 운전기술을 익혀둠으로써 비상대처 능력을 갖추고 있다면 최악의 교통사고를 피할 수 있다. 운전면허학원 이후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는 운전기술 골프 스윙 한번 잘하기 위해 수없이 연습하고, 대학입시를 위해선 10년 이상 공부하면서도 정작 자신의 생명이 걸린 운전, 평생토록 해야 하는 운전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다. 서구에서는 운전조종학교 연수를 거치면 보험료를 내려주는 등 안전운전에 대한 인식이 높다. 하지만 면허만 따면 뒷유리창에 ‘초보운전’ 표지만 붙인 채 무작정 도로로 나서는 우리 현실. 이 책은 체계적인 운전 교육을 받지 못하는 우리나라 운전자들에게 운전기술을 쉽게 설명하고 이미지 트레이닝으로 익힐 수 있게 도와준다. 잘못된 운전자세와 운전습관은 반드시 큰 사고를 부른다 1,800만 대를 넘어선 차량 수만큼이나 도로는 온종일 자동차 홍수를 이루고 있다. 또 자동차 성능이 향상됨으로써 과속 운전자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자동차 생활이 일상화되면서 운전자들의 운전자세나 운전 성향도 참으로 각양각색이다. 그 어디서 체계적인 운전 교육을 받은 적 없기 때문에 경험과 습관에 따라 운전대를 잡고 있다. 그러나 차창에 팔걸이를 한 채 하는 운전, 한 손으로 핸들링 하는 운전 등은 필연적으로 크고 작은 교통사고를 유발하게 된다는 사실을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모르고 있다. 잘못된 자세와 운전습관은 일생일대에 꼭 한번 큰 사고를 불러온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불의의 교통사고에서 나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내 자신이 교통사고를 내는 경우도 있고, 외부 요인으로 내가 교통사고 피해자가 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아주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그 위험한 사고를 예방하거나, 혹은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운전지식과 기술이 있다. 교통사고로 가정이 무너지고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우리 주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대부분 “불의의 교통사고” 때문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사실 그 “불의”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지식 몇 가지만 기억하고 이미지 트레이닝 법으로 몸에 익혀둔다면 교통사고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다. 온 가족의 행복을 지켜줄 세계 최초의 안전운전 바이블 자칭 10년 베테랑이니 20년 베테랑이니 하며 운전 실력을 과시하고 있는 운전자 대부분이 사실은 잠재적 사고유발자라면 참 심각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 난폭운전, 얌체운전, 무양보에 익숙해 있는 “자칭 베테랑” 운전자들이 자신의 잘못된 주행법으로 우리나라 교통문화를 흐린다면, 이제 도로는 아수라 지옥이 되고 말 것이다. 진정한 베테랑 운전자라면 스스로 운전 인격을 가다듬고, 우리 사회의 교통문화를 이끌 수 있어야 한다. 내 앞뒷차, 옆차의 운전자가 내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운전을 하여야 한다. 수준 높은 교통문화는 거기서부터 출발한다. 이 책은 전문 파일럿이 쓴 안전운전의 바이블이다. 또한 이러한 유형의 책은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다. 전문 파일럿은 생활 운전에 무관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문 파일럿의 지식과 기술을 생활 운전과 접목시킨다면 일반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에 아주 유익하다. 이 책을 가까이에 두고 시간이 날 때마다 한 가지씩 운전기술을 배우고 상상연습으로 몸에 익혀둔다면 교통사고를 막고 교통사고 치사율도 낮출 수 있다. 온 가족이 다함께 읽는 책이 되어 운전하는 사람들 모두가 보다 더 안전해지고 자신과 가족의 행복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