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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이야기
나라 잃은 소년 나라를 세우다
기파랑 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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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치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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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서문 4

01 격변하는 시대에 태어난 소년, 수많은 처음을 만들다 17

02 조선의 청년, 최신의 학문으로 무장하다 39

이승만의 한시(漢詩) 이야기 54

03 젊은 지식인 이승만, 귀국하고 또 다시 망명하다 57

독립의 벗들 72

04 임시정부 시절, 상해와 워싱턴에서 활동하다 83

05 노년의 이승만, 대한민국의 해방을 마주하다 107

나의 프란체스카 120

06 해방 후에도 계속되는 분열과 좌절 131

이승만의 반공(反共)주의 144

07 이승만, 드디어 대한민국의 건국 앞에 서다 155

08 또 한번의 시력, 6·25를 맞닥뜨리다 173

국공내전, 그리고 한국의 운명 194

09 드디어 휴전, 한미동맹의 시작 199

10 6·25 전후 대한민국을 설계하다 223

11 해 저물어 날 어두우니 243

기억해야 할 호국의 벗들 262

연표: 이승만의 시대 298

저자 소개 2

공저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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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를, 하버드 대학교에서 예술교육 분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일리노이 주립대학교에서 미술교육 박사 학위를 받고 미술교육 분야 여러 책 및 논문을 저술했다. 자유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연구자로서 예술교육뿐 아니라 시각문화와 사회 쟁점들을 접목시킨 연구에 관심을 갖고 있다. 미래 세대를 길러내는 부모이자 교육자인 입장에서 초대 대통령 이승만과 자유의 가치를 알리고 싶어 이 책을 집필했다. 현재 한국교원대학교 초등교육과에 재직 중이다.

공저배재희

관심작가 알림신청
 
단국대학교를 나왔다. 장애 어린이들과 알콩달콩 어울리는 게 좋아 특수교사가 되었다. 고양이에 대한 단편소설을 써서 공무원문예대전 문학상을 받았다. 학생들과 그림 동화책을 두 권 출간했고 기독 월간잡지 생명나무에 3년째 에세이를 연재 중이다. 현재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석사 과정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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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7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335g | 130*190*15mm
ISBN13
9788965236238

출판사 리뷰

이승만 대통령을 국립묘지에서 파내야 한다니

“이승만이 미국의 퍼핏(puppet), 괴뢰?” 약소국 지도자임에도 그 누구보다도 국익을 위해 미국에 당당했던 대통령이 이승만이다.

훗날 기밀문서를 통해 알려졌지만, 당시 미국은 고분고분하지 않은 이승만을 체포해 제거할 계획까지 세워두고 있었다.

힘이 지배하는 국제관계에서 강대국들은 여차하면 약소국을 희생시켜 이익을 도모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이승만은 강대국들이 한국의 의사와 관계없이 멋대로 전쟁을 중단하려는 모습에 실망했다. (중략) 반공포로석방은 그야말로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충격을 주었다. 공산군 측을 극도로 자극해 휴전협상 자체를 결렬시킬만한 폭발적 사건이었다. 작은 나라 대통령 이승만은 이처럼 강대국들을 상대로 주춤거리지 않고 당당하게 뜻을 펴고 있었다. 이는 그 당시 진행이 미진했던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추진하고자 하는 이승만의 노림수이기도 했다. (pp. 208-210)

“이승만이 제주도민들의 제헌국회 총선 보이콧에 격분해 제주도민을 학살?” ‘당신은 너무 몰랐다.’ 당시 제주도는 소련과 남로당의 지시를 받은 공산주의자들의 테러 활동이 거세어 통제 불능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었다.

제주도는 한라산을 중심으로 공산주의자들이 곳곳에서 국지적인 전쟁을 벌이고 있었고, 치안 유지기관인 군과 경찰마저도 충돌을 빚었다. 이곳은 이념의 충돌로 불안한 대한민국의 현실을 고스란히 반영한 공간이었다. 4·3사건 주동자인 김달삼은 1948년 8월 25일 월북해 김일성에게 4·3사건의 전과를 보고하고 국기훈장 2급을 수여받았다. (중략) 공산주의자들이 게릴라 전투를 벌이고 정부군이 반격하기를 반복했다. 누가 적이고 친구인지 구별조차 할 수 없는 긴박하고 어려운 이 과정에서 무고한 양민들이 겪은 희생은 처참했다. (pp. 175-176)

당시 소련과 꼭두각시 괴뢰 정부 북한, 중국 공산당의 출현, 미국의 세계 정책 등 국제정치와 국내 상황의 역사적 전후 맥락이 어떠했는지 외면한 채 우물 안 개구리식으로 공부하는 역사는 위험하다. “이승만을 국립묘지에서 파내야 한다”와 같은 인식으로 건국 대통령을 부정하고 대한민국 역사를 왜곡해서 무엇을 얻으려는 것인가?

만일 나였다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

저자는 오늘날 우리 교육은 비판적 사고력과 문해력이 필요하다며 “만일 나였다면?”, “바로 그 순간 다른 선택을 했다면 더 좋은 결과로 우리를 이끌었을까?”라는 물음을 시작으로 스스로 탐구하고 사색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우리 청소년들이 이승만 이야기를 통해 그의 신념과 선택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인지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승만을 보다 입체적으로 탐구하면 나에게 주어진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을 다시 한 번 성찰해볼 수 있고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달리 보이는 계기도 될 것이라고 했다.

조금 더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싶다면 이 책의 시리즈 「김일성이 일으킨 6·25전쟁」, 「1948년 8월 15일, 건국 이야기」 일독을 권한다. 이승만을 바로 옆에서 지켜본 프란체스카 여사의 기록 「프란체스카의 난중일기」도 함께 보면 더욱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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