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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5
Ⅱ. 55 Ⅲ. 111 Ⅳ. 207 Ⅴ. 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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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법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 위해…… 문제의 근간을 파헤쳐야 한다, 이 말이야?”
“그리 머지않은 장래에 우리의 세계는 하나의 국가가 될지도 몰라. 세계에서 유일한 나라, 바로 세계 국가지. 그리고 그 세계에는 단 하나의 법이 존재하게 될 걸세. 세계 시민의 도덕을 기준으로 삼아 만든 《세계 법》이 말이지. 우리는 그날이 오기 전까지 선악에 대한 모종의 답을 가지고 있어야만 하네. 입법의 근거가 될 수 있는 답을, 세계 시민을 설득할 수 있는 보편적인 선악의 기준을 찾아내야만 해.” 『[映]암리타』, 『2』, 『Know』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대담한 상상력, 충격적인 반전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해 왔던 귀재 노자키 마도의 신작. ‘최악의 여자’ 마가세 아이가 빚어낸 「자살법」의 폭풍이 세계를 뒤흔드는 가운데, 사람들은 근본적 질문에 도달하게 된다. 「자살법」은 옳은가? 잘못되었나? 그것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선’과 ‘악’이 무엇인지 알아야만 한다는 사실을. 귀재의 펜은 주어진 질문에 분명한 답을 제시한다. 이 이야기의 끝에서 모든 독자는 ‘선’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분명하며 부정할 수 없는 답을 얻을 것이다. 그리고 그와 함께 ‘악’의 아름다움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음도 깨닫게 되리라. ‘선’과 ‘악’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노자키 마도의 걸작 시리즈, 파란의 제3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