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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Note
출판사 서문(한글) 윤내현 교수의 추천의 글 머리말 참고지도 제1장 영토와 인종 구성 제1절 조선이라는 말의 기원 제2절 문헌 자료에 나타난 고조선의 지리적 고찰 제3절 인종 구성 1장에 대한 단상 제2장 문헌 자료에 나타난 고조선 제1절 신화 시대(단군 조선) 제2절 전설 시대(기자 조선) 제3잘 위만 조선과 그 전사 제4절 진번과 고조선의 사료문제 제3장 남만주와 한국 북부의 초기 철기 시대 제1절 초기 청동기 시대 제2절 후기 청동기 시대 제3절 철기 시대 제4장 사회 경제 구성 제1절 고조선의 사회 성격 문제 제2절 생산력 제3절 사회 구조 결론 4장에 대한 단상 |
БУТИН Юрий Михайлович
유정희, 柳正熙: Thomas F. G. 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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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Note
Yuri Mikhailovich Butin(1931~2002) was one of the few Russian Koreanists who had studied the ancient history of Korea. Having spent his youth with Korean immigrants and expatriates in Central Asia, Butin dedicated his professional life to the study of economics and history. Despite being known as an economist, his mid-career path brought him to investigate the history of the first ancient kingdom in Korea: Old Joseon. In the late 70s and early 80s, studying Korean history remained a minor subject in Western academia, however. Butin’s determination to initiate his projects and contributions thus deserve high scholarly appreciation, as well as the gratitude of Korean people in general. His most prominent work, Old Joseon (1982), was translated into Korean and published in 1990. Copies of the first edition quickly ran out, yet a handful of copies remained on the shelves of a few university libraries. At the request of many readers, we contacted Lee Byung-du, the translator of the book, and decided to republish Butin’s masterpiece. After months of reviewing and proofreading, we restored the contents and changed the Chinese pronunciations into Korean ones for better comprehension. We hope that many readers, especially those who have been searching and waiting for this book, will enjoy the culmination of Butin’s academic passion. July 3, 2019 Aeneas Press --- 『러시아 역사학자 유 엠 부틴의 고조선 연구』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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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미하일로비치 부틴은 소수에 불과한 러시아인 한국 고대사 연구자 중 한 명이었다. 부틴은 중앙아시아에서 고려인들과 함께 어린 시절을 보냈고, 후에 경제학과 역사 연구자로 평생을 바쳤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부틴은 경제학자로 더 잘 알려져 있지만 그는 중년에 한국고대사 연구에 천착하기로 결심하게 된다. 그것은 바로 고조선에 대한 연구였다. 부틴이 고조선 연구를 진행하던 70년대 후반과 80년대 초 당시에는 러시아 뿐만이 아니라 서구학계 전체에서도 한국사를 연구하는 학자가 거의 없었다. 따라서 한국사 연구를 하기로 한 그의 결심과 이후 이루어낸 그의 성과들은 학계의 높은 평가와 더불어 모든 한국인들의 호평을 받아 마땅하다 하겠다. 안타까운 것은 그의 대표작인 고조선 연구(1982)가 한국어판 초판이 발행된 이후 곧 절판되어 지금은 몇 몇 대학도서관에만 소장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이후 많은 독자들이 부틴의 저작이 다시 출판되기를 고대했고, 이에 아이네아스 출판사는 원작의 번역자였던 이병두 선생과 연락하여 부틴의 이 훌륭한 저작을 다시 출판하기로 결정하였다. 이 책을 출간하기 위해 몇 달 동안의 교정과 교열작업이 필요했고, 이 과정에서 본문을 다시 복원하는 작업은 물론 고유명사의 중국식 발음을 한국식 발음으로 교정하는 작업도 병행하였음을 밝혀둔다. 이는 독자들의 가독성을 높여주기 위한 의도였다. 이제 아이네아스 출판은 이 책을 찾아 헤매며 재출간을 기다렸던 독자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 부디 모든 분들이 부틴의 학문적 열정의 소산을 즐겨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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