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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는 사람들
제1막 제2막 제3막 제4막 제5막 해설 지은이에 대해 부록: 18세기 러시아 연극 이해 옮긴이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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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브딘: (미트로판에게) 망나니 같은 놈! 어머니한테 그렇게 무례하게 굴다니? 너에 대한 맹목적인 사랑이 결국 엄마에게 불행만을 가져다줬구나.
미트로판: 그래요, 엄만 내 알 바 아니에요…. 프라브딘: 싸가지 없는 놈! 스타로둠: (예레메예브나에게) 그 부인 좀 어떻소? 어떤가요? 예레메예브나: (프로스타코바 여사를 응시하며 손을 꼭 잡고) 의식을 회복하고 있어요, 선생님. 의식이 회복돼요. 프라브딘: (미트로판에게) 넌 할 줄 아는 게 뭐니. 남이 시키는 일이나 해야겠구나…. 미트로판: (손사래를 치며) 나보고, 시키는 대로 하라고요…. 프로스타코바 여사 (의식을 회복하며 절망스럽게) 난 완전히 망했어! 힘이 빠지는구나! 부끄러워서 눈을 들 수가 없네! 이제 내겐 자식이 없습니다! 스타로둠: (프로스타코바 여사를 가리키며) 이게 바로 악덕의 정당한 결과로다! 책 속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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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은 데니스 폰비진에게 명성을 안겨 준 작품이다. 부모가 죽고 혼자 남겨진 소피야는 먼 친척인 프로스타코프 부부 손에 길러진다. 이들은 소피야를 냉대하고 그녀 앞으로 남겨진 유산을 가로챈 것도 모자라 그녀 몰래 프로스타코바 여사의 남동생인 스코티닌과 그녀를 결혼시킬 작정이다. 이때 먼 데서 자수성가한 소피야의 외숙부가 그녀를 데리러 오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약삭바른 프로스타코바 여사는 소피야 앞으로 1만 루블의 재산이 생길지로 모른다는 소식에 고무되어 그녀를 남동생이 아닌 아들 미트로판과 결혼시키려고 한다. 한편 이들 부부의 아들인 미트로판은 미성년 시기를 보내며 세 명의 가정교사들로부터 수학, 문학, 역사를 교육받지만, 교육에 별다른 성과는 없다. 마침내 소피야의 외숙부 스타로둠이 나타난다.
18세기 러시아 귀족 사회를 풍자한 풍자 희극이다. 캐릭토님 기법을 이용해 인물들의 개성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주석을 통해 인물들의 이름에 숨은 뜻을 상세히 밝혀 놓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