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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탱타질의 죽음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
Maurice Maeterlinck,모리스 폴리도르 마리 베르나르 마테를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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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블라모르 : 이쪽으로 와라, 아스톨렌. 평소에 애비한테 그렇게 말하지 않지. 조금 열린 문틈으로 도망가려는 사람처럼, 한 손에 열쇠를 들고 영원히 네 마음의 비밀을 잠그려 하듯 말이다. 방금 네가 한 말을 내가 이해하지 못한다는 걸 알잖니. 영혼이 멀리 떨어져 있으면 말이란 아무 의미가 없다는 걸 말이다. 가까이 오려무나. 아무 말 하지 말고. (아스톨렌은 천천히 다가간다.) 영혼이 서로 닿는 순간, 입술을 움직이지 않아도 모두 이해하게 되지. 가까이 와라…. 아직 영혼이 만나지 않았다. 우리를 감싸는 영혼의 빛이 희미하구나…! (아트롤렌은 멈춘다.) 더는 못 오겠니?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너도 알지? 내가 가마…. (천천히 아스톨렌에게 다가가다 멈춰 서서 한참 쳐다본다.) 네가 보이는구나, 아스톨렌….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