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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4
들어가는 말 8 1장 일본 최초의 역사서 『고사기』 연고의 땅과 나라(奈良)의 보물 창고 쇼소인(正倉院) 1. 『고사기』의 편찬자 오오노야스마로(太安万侶)의 묘와 고닌(光仁) 천황릉 20 2. 오오(多) 씨 가문의 본거지 역사가 있는 오오(多) 신사, 진라쿠지(秦樂寺), 구다라지(百濟寺) 25 3. 『고사기』의 편찬자 히에다노아레를 제사 지내는 메타(賣太) 신사 32 4. 나라(奈良) 국립박물관과 한반도의 화려한 역사가 살아 있는 쇼소인(正倉院) 37 2장 일본 초대 진무(神武) 천황의 땅 가시하라 1. 가시하라(橿原) 신궁, 진무(神武) 천황릉, 우네비야마(畝傍山) 주변의 초기 천황릉, 가시하라 고고학 연구소 부속 박물관 48 2. 야마토 3산에서 지켜보는 후지와라(藤原)궁, 모토야쿠시지(本藥師寺), 다이간다이지(大官大寺) 유적 등 58 3. 니이자와센츠카 고분군과 역사에 쉬는 가시하라시 박물관 66 3장 아스카무라(明日香村)의 유적과 도래인 이야기 1. 아스카(飛鳥) 시대와 한반도와 관련된 많은 이야기와 인물들 74 2. 아스카(飛鳥)촌 매장 문화재 전시실, 아스카(飛鳥) 자료관, 야마타데라(山田寺) 유적 80 3. 아스카니이마스(飛鳥座) 신사, 아스카데라(飛鳥寺) 88 4. 가메가타세키조우부쯔(龜形石造物), 사카후네이시(酒船石), 만요(万葉) 문화관 96 5. 이시부타이(石舞臺) 고분, 사가다데라(坂田寺), 가와라데라(川原寺), 다치바나데라(橘寺), 도유라데라(豊浦寺) 유적 102 6. 가메이시(龜石), 오니노셋징(鬼の雪隱), 마나이타(俎), 긴메이(欽明) 천황릉, 기비히메노미코노하카(吉備姬王墓), 덴무ㆍ지토(天武ㆍ持統) 천황릉 108 4장 고대 한반도를 느낄 수 있는 아스카(飛鳥) 남서의 유적 1. 12지신상과 사신도(四神圖) 벽화가 남아 있는 기토라(キトラ) 고분 116 2. 오미아시(於美阿志) 신사와 히노쿠마데라 유적 123 3. 아스카(飛鳥) 역사공원관, 고구려 고분 벽화와 유사한 벽화가 있는 다카마츠츠카(高松塚) 고분, 나가오야마(中尾山) 고분, 몬무(文武) 천황릉 129 4. 스다하치만(隅田八幡) 신사의 인물화상경(人物畵像鏡) 134 5장 호류지(法隆寺)가 있는 이카루카(斑鳩) 지역 1. 호류지(法隆寺), 쇼토쿠(聖德) 태자, 구세 관음상(救世觀音像) 140 2. 구다라 관음상(百濟觀音像) 148 3. 후지노키(藤の木) 고분 154 4. 주구지(中宮寺), 호린지(法輪寺), 호키지(法起寺) 160 6장 일본 최고의 고도(古道) 야마노헨노미치 1. 일본 불교 전래의 땅 … 166 2. 사쿠라이 시립 매장문화재 센터, 오오미와(大神) 신사, 히바라 신사 171 3. 모노노베(物部) 씨와 이소노가미(石上) 신궁, 덴리 산코간(天理參考館) 178 4. 구로츠카(黑塚) 고분, 스진(崇神) 천황릉, 다시라카(手白香) 황녀릉, 게이코(景行) 천황릉, 하시하카(箸墓) 고분, 죠가쿠지(長岳寺) 189 5. 초기 야마토 정권 탄생의 땅 마키무쿠(纏向) 고분 198 7장 헤이죠교(平城京) 유적과 니시노교(西ノ京) 유적 1. 헤이죠교(平城京)와 헤이죠구(平城宮) 유적자료관 204 2. 헤이죠교(平城京) 주변의 절들과 고분군 211 3. 사이다이지(西大寺) … 218 4. 스이닌(垂仁) 천황릉과 스가와라(菅原) 근거지 222 5. 야쿠시지(藥師寺), 도쇼다이지(唐招提寺) 228 8장 나라(奈良)시 중심 지역 유적 1. 다이안지(大安寺), 가이카(開化) 천황릉, 강고 신사 236 2. 도다이지(東大寺), 가라쿠니(辛国) 신사, 고후쿠지(興福寺), 가스카(春日) 대사 241 3. 신야쿠시지(新藥師寺), 이리에타이기치(入江泰吉) 기념 나라시 사진 미술관, 간고지(元興寺) 252 참고 자료 2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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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상으로 가까운 한일 간에 고대부터 현대까지 수많은 일들이 벌어졌고 그 관련 유물과 흔적들이 그대로 일본에 남아 있는 것을 보았다. 그 내용들은 참 복잡했다.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의 진실은 무엇이고, 또한 모르고 있는 것이 무엇이고, 잘못 알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많이 고민하는 시간을 보냈다. --- pp.5~6
히바라 신사는 미와산에 있는 암좌를 신체로 하고 있어서 본전은 없다. 오오미와 신사와 같은 미쯔도리이가 있고 그 뒤로는 신의 영역 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고대의 신비스러운 분위기가 있는 곳이다. 고대 한반도에서 신에 제사 지내는 공간도 이런 곳이 아니었을까 생각해 본다. 이곳은 앞쪽으로 한반도 초기 도래인들의 흔적이 남아 있는 마키무쿠 들판 지역을 조망하여 볼 수 있는 다소 높은 위치에 있다. --- p. 176 후지와라노히로쯔구를 소재로 한 소설이 있어 소개한다. 일본의 유명한 작가인 시바 료타로(司馬遼太郞)가 1960년 발표한 『붉은 도둑(朱盜)』이라는 소설에 반란을 생각하고 있던 후지와라노히로쯔구가 우연히 ‘부여(扶余)의 아나가와즈(穴蛙)’라는 특이한 이름의 백제 남자와 만나 전개되는 이야기에 후지와라노히로쯔구를 소재로 한 소설이 있다. 660년 백제는 망해서 나라 이름은 사라졌어도 그 이후에도 끊임없이 다양한 형태로 일본 속에 남아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 pp. 254~2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