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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진창 세니아빠의 개과천선 육아여행
황진철
도서출판 치우 2012.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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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 프롤로그 |

하나 그림책 읽어주는 세니아빠
아빠가 되다
빵점짜리 아빠
좋은 아빠란?
그림책이라고요!
잘못된 선택을 하다
애를 잡을 뻔하다
찾아온 ‘마법의 순간’
그림책의 매력에 빠져들다
원하던 아빠상을 닮아가다
인생 최고의 선택

둘 부모의 마음가짐
부모 노릇
습관 만들기
즐거움 찾아내기
아이는 부모의 거울
가장 확실한 성공방법
아빠도 그림책을 읽어주세요
아이 재우기
부모는 2인 3각
어디에서 읽을까요?
그림책 읽어주기의 효과
욕심 내려놓기
왜 그림책일까요?

셋 그림책을 읽는 행복한 시간
그림책을 고르는 법
아이가 좋아해 VS 부모가 좋아해
보물 건져 올리기
그림책 읽어주는 법
‘나이에’ ‘아이에!’
우리나라 그림책 읽기
추억이 되는 그림책
매일 읽어주어야 하나요?
그림책 속 육아의 멘토들
몇 권을? 얼마나?
언제까지 읽어줄까요?

넷 그림책과 아이
아이가 즐기게 하려면
반쪽이에서 한쪽이로
아이를 주인공으로
그림책 읽기의 색다른 즐거움
꼬리잡기
체험을 하나로
그따놀이
‘읽어주는’에서 ‘읽는’으로
근사한 꿈을 갖기를
내 아이에게 물려줄 유산
아이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 에필로그를 대신하며 |

저자 소개

저자 : 황진철
대학교에서 교육학을 전공했으며, 어느덧 세 아이의 아빠가 되었다. 육아에는 손톱만큼의 관심도 없는 빵점짜리 아빠로 버티다 집에서 쫓겨날 뻔도 했다. 어릴 때는 그림책이 뭔지도 몰랐으니, 당연히 아빠가 되고 나서도 그림책이란 모기 잡을 때나 쓰는 것이라며 하찮게 여겼다. 하지만, 마법 같은 순간을 겪은 뒤에 이제는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소중하게 읽어가는 아빠로 개과천선했다. 현재, 블로그‘그림책 읽어주는 아빠 http://blog.naver.com/pbv2021’를 운영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마더탐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0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148*210*20mm
ISBN13
9788997332106

책 속으로

내 아이를 금지옥엽으로 키우고 싶었습니다. 아이에게만큼은 물질적으로 부족함 하나 없이 해주어야 한다는 절대적인 믿음이 있었죠. 영양이 듬뿍 담긴 좋은 음식들을 먹이고, 다른 아이들에게 기죽지 않도록 유명 브랜드를 입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학교 갈 나이가 되면 좋은 대학에 진학시키기 위해 질 좋은 사교육을 받게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아이들이 자라서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그럴듯한 직업을 갖게 하는 것. 그것이 아빠로서 최소한의 의무라고 생각했습니다.
친구든 선후배든 어느 아빠를 만나 대화를 나눠도 결론은 언제나 매한가지였습니다.
“좋은 아빠가 되려면 많이 벌어야 한다!”
결코 변할 수 없는 진리의 말씀이었습니다.
가족의 행복을 위해 발버둥치고 있는데 정작 아내는 알아주지 않으니 삶에 의욕이 생길 수가 없었습니다. 심지어 아이들조차 저를 서먹하게 여겼습니다.--- p.19

예전에는 대가족 중심의 지역 공동체 사회였기 때문에 아이들이 많은 어른들을 접할 수 있었고, 자연스레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핵가족 사회가 된 지금은 어른 노릇을 해줄 수 있는 대상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어른 노릇을 위한 부모의 역할은 커졌지만, 부모는 막상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경우가 태반입니다.
부모노릇 중에서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기는 가장 중요한 일중 하나입니다. 책을 읽어주는 시간은 아이에게 사랑을 주는 시간이고, 부모와 아이가 신뢰를 쌓는 시간이며 대화를 나누며 영혼을 교감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림책 읽어주기는 부모가 아닌 그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습니다.--- p.54

평소에 그림책과는 담을 쌓고 있던 아빠가 막상 그림책을 읽어주려고 하면 여간 힘든 것이 아닙니다. 그럴 때는 아빠가 읽어주기에 알맞은 그림책을 읽어주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아이와 몸놀이를 자주 하는 아빠는 〈아빠 아빠 함께 놀아요〉 같은 그림책으로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림책에 있는 동작을 아이와 함께 즐기면서 아빠는 그림책 읽기의 새로운 재미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아빠 이야기를 다룬 그림책을 읽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읽어주는 입장에서 감정 이입이 훨씬 더 잘 되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부엉이와 보름달〉, 〈우리 집엔 곰이 살고 있어요〉, 〈막대기 아빠〉 같은 그림책들이 있습니다.
〈곰사냥을 떠나자〉도 아빠가 읽어주기 좋은 작품입니다. 글이 적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읽어주면서 전혀 지루하지 않습니다. 생동감 넘치는 운율 때문이지요. 그리고 곰사냥을 떠난다는 설정이 아빠에게는 흥미로운 요소입니다.--- p.82

그림책 읽어주기의 긍정적인 효과는 이렇게 셀 수 없이 많습니다. 하지만 위에 언급된 효과들은 부차적인 것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인들에게 그림책 읽기의 효과에 대한 질문을 받으면 저는 세 가지의 효과를 얻었다고 말합니다.
첫째, 아이에 대해 훨씬 많이 이해하게 되었다.
둘째, 아이와의 관계가 급속도로 친밀해졌다.
셋째, 그림책 읽어주기가 가정의 행복으로 이어졌다.
그러면 원하던 대답이 아닌 듯 하나같이 시시하고 아쉽다는 반응을 보입니다. 두뇌개발이나 영재, 조기교육 등 이런 맥락의 대답을 바랐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학습이란 목적으로 그림책 읽어주기를 시작하면, 그것은 아이에게는 오히려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학습으로 대하면 결과에 치중하게 되니까요. 기대했던 성과가 나타나지 않으면 아이를 닦달하게 됩니다. 아이는 부담스러워 주춤하게 되겠죠. 부모는 더 독촉하게 되고 말입니다.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죠.--- p.101

이전까지 아빠라는 말을 수없이 들었지만, 어쩐지 맞지 않는 옷을 입은 것처럼 늘 어색하고 낯설었습니다. 그런데 아빠가 되고 몇 년이 지난 후에야 그림책 읽어주는 제 동영상을 보면서 새삼 깨달았습니다. ‘나는 아빠구나, 나는 아이들의 아빠가 맞구나’하고 말이에요.
어린 시절에 엄마, 아빠의 영향은 가히 절대적입니다.
그 시기에 아이들이 간절히 바라는 것은 엄마, 아빠로부터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확인하고 확인받으면서도 자꾸 또 확인하고 싶어합니다. 엄마, 아빠가 아이를 품에 안고 그림책을 읽으며 대화를 나누는 동안 아이들은 자신이 부모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제가 그림책을 읽어주는 이유는 바로 그 시간 동안 아이가 커다란 행복을 느끼고 제가 커다란 행복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 p.113

출판사 리뷰

아빠는 엉망진창 스타일!

평화로운 일상이 계속되던 어느 날, 나의 삶에 딥 임팩트가 일어났다. 바로 첫아이가 태어난 것. 그는 그렇게 아빠가 됐다. ‘그래 내 자식만큼은 남부럽지 않게 키우고 말테다!’는 맹세와 함께 이 세상을 향해 당당히 출사표를 던진다. 가족의 생계를 위해, 아이들의 풍요로운 미래를 위해서는 더 이상 몸을 사릴 수 없다! 직업의 최전선으로 go~! ‘이상이야 어쨌든 우선 돈이다! 일, 일! 일!!’하지만 이게 웬 난리! 몸을 불사르면 불사를수록, 누더기가 되다 못해 걸레짝이 된 몸을 이끌고 돌아오면 돌아올수록, 집안에선 되레 왕따만 되어 갔다. ‘왜 나를 이해 못해주는 거야?’,‘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살고 있다고?’,‘나도 힘들어...’그렇게 번뇌는 깊어져가지만 딱히 뾰족한 수를 가르쳐주는 사람 하나 없다. 전자석처럼 붙어다니던 연애 시절과 달리 척력만 억척스럽게 세져 소원해질 대로 소원해진 아내가 견디다 못해 육아의 짐을 나눠 가지잰다.
‘그래 좋아. 내가 한 번 보여주지.’ 그래서 선택한 궁극의 솔루션, ‘우?리?아?이! 영?재?교?육!!’ ‘그래 내 아이도 나를 닮았으면 어딘가 머리가 뛰어나도 뛰어날 거야.’한번 시작하면 빠르고 신속하게 최고를 향해 달려가는 한국의 대표남자 스타일을 그대로 살려 영재교육을 시전하다 애만 매일 울리고 좌절의 최저 심도까지 푹 추락하고 만다. 그러던 어느 휴일 오후, 모처럼만에 프로야구를 집중력 있게 시청하고 있는데 아이가 쪼르르 다가와서 그림책을 내민다. ‘아빠, 그림책 읽어주세요.’ 아마도 주방에서 바쁜 체 하느라 너무나 바빠 보이는 저 마누라가 시켰나보다. 하지만 예쁜 딸아이의 초롱초롱한 눈망울도 외면할 수는 없다. ‘가급적 얼른 끝내버려야지! 야구가 기다리잖아!’ 그렇게 가까스로 딸아이로부터 건네받아 그림책을 펼쳐든 그 순간이, 그 이후의 삶을 영원히 바꿔놓으리라고는 꿈속의 꿈속에서도 상상하지 못했다고 저자는 고백한다. 이 책에서는 그의 엉망진창 좌충우돌 그림책 육아여행기가 전 페이지에 걸쳐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아빠는 그림책 스타일!

영화 각본과 드라마 대본을 쓰는 일이 직업인 저자는 이제 세 아이에게 늘 그림책을 읽어주는 명품 블로거로 유명하다. 그가 손수 정리하고 작성한 400여 편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의 명작 그림책 리뷰가 소개되어 있는 그의 블로그는 얼마 전 430,000 뷰를 돌파했다. 또한 여러 잡지와 TV에서도 육아 달인, 그림책 달인으로 소개되었다. 그야말로 이 아빠는 ‘그림책 스타일’이다. 그런 그가 인터뷰마다 항상 빼놓지 않고 하는 이야기가 있다.

“가장 큰 변화는 아이들과 나누는 교감입니다. 책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다 보면 ‘아이가 이런 생각을 하는구나’라는 것을 이해하게 되요. 일상에서도 아이의 행동이나 말투에 대해 어른의 시선을 거두고 아이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게 되고요. 하루에도 몇 번씩 세 아이를 무릎 위에 앉혀놓고 그림책을 읽어주었더니 매일매일 사랑한다는 말과 표현을 자주 하더라고요. 그림책을 읽어주면서 아이들만 행복해진 게 아니라 아빠로서 저의 행복도 커졌어요. 그림책 읽어주기의 가장 큰 즐거움입니다."
아이에 대한, 그림책에 대한, 그리고 가족에 대한 진정성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무엇이 이 엉망진창 아빠를 개과천선 시켰을까?

동화책 한권으로 시작된 네버엔딩 스토리!

처음 한권으로 시작하면 아이와 부모 사이에 평생 잊혀지지 않는 추억을 만들게 되는 세니아빠의 그림책 육아! 이런 분들에게 추천한다.
·아이의 육아를 어떻게 해야 하나 눈앞이 깜깜한 엄마 아빠.
·아이와 무엇을 하고 놀아야 하나 매일같이 고민하는 엄마 아빠.
·내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하는지 도통 알 수 없어 속만 태우는 엄마 아빠.
·어렵사리 그림책을 손에 들었다가 불과 사흘도 안 되어 당장 때려친 엄마 아빠.
·추천도서 목록을 믿고 그림책을 왕창 구입했다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받은 경험이 있는 엄마 아빠.
·내 아이가 평생토록 간직할 추억을 무제한으로 만들어주고 싶은 엄마 아빠.
·아이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감정을 만끽하고 싶은 엄마 아빠.
한마디로, 아이와 함께 행복해지고 싶은 이 세상의 모든 엄마 아빠!

하나 더! 이제는 스마트 스타일! QR코드로 한눈에 보는 도서 리뷰!

이 책 속에 인쇄되어 있는 63개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기만 하면 누적 뷰 430,000회가 넘어가는 저자의 블로그에 소개된 보석 같은 동화책 리뷰로 실시간 연결된다. 나와 내 아이에게는 어떤 그림책이 좋을지 통 감이 잡히지 않는 엄마 아빠뿐 아니라 그림책 읽어 주기에 실패한 경험이 있는 모든 엄마 아빠에게 이 책은 수천수만 권의 동화책 미로를 헤쳐 갈 최첨단 네비게이션이 될 것이다.
블로그를 먼저 둘러보려면 http://blog.naver.com/pbv2021 를 클릭하세요.

저자의 블로그에 쏟아진 감사 대표 댓글

그림책 읽어주는 아빠! 저도 그림책 읽어주시던 제 아버지를 기억하고 있어요. 분명 아이들이 커서 소중히 기억할 겁니다! - DoRR

부모가 좋아하는 동화책을 읽어주면 성공한다는 말씀에 적극 동의해요. 책을 집어듦과 동시에 아이에게 읽어주고 싶어 입이 간질간질 - 까칠여사

세니아빠의 진심이 마음으로 전해졌어요. 소개해주신 그림책들도 너무 많은 도움이 되고 있고요. 정말 감사합니다! 그림책의 힘을 저도 믿습 니다! - 도연아빠

우리 아이들이 커서 엄마 아빠를 어떻게 기억할까를 되돌아보게 됩니다. 함께 할 시간을 더 많이 만들고 또 마음속에 남을 이야기도 많이 해줘야겠다고 생각해요. 한동안 그런 생각조차 못하고 살았는데 말이죠. 앞으로도 좋은 책, 좋은 글 부탁드려요. - 여울맘

그림책 읽어주는 세니아빠 대중매체에서의 인터뷰 발췌(요약)

★ 육아잡지 Babee 2012년 3월호 중에서
달인 아빠의 그림책 읽어주는 비법


1. 재미있게 익어주는 아빠만의 방법을 찾으세요.
그림책을 읽어주기 전에 어떻게 읽어주어야 아이가 재미있어할까를 생각한다. 이 부분에서 ‘목소리를 높여야지’, ‘빨리 읽어야지’, ‘페이지를 천천히 넘겨야지’하는 식의 계획을 세운다. ‘그림책 내용에 맞춰 실감나게 읽어주면 아이들은 더욱 쉽게 그림책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2. 엄마 아빠도 재미있는 그림책을 읽어주세요
아이가 재미있어할 만한 그림책 중에서 엄마 아빠가 재미있게 읽은 그림책을 골라 읽어준다. 읽어주는 엄마와 아빠가 먼저 재미있어야지 지루해지지 않고 반복해서 그림책을 읽어줄 수 있기 때문. 경험으로 비추어보면 엄마 아빠가 재미있어하는 그림책은 아이들도 대부분 좋아한다. 지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그림책을 꾸준히 읽어줄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3. 가급적 무릎 위에 앉히고 읽어주세요.
그림책을 읽어주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이가 꽤 성장했더라도 뒤에서 아이를 안아주는 자세를 유지할 것. 포근하게 앉아주는 자세를 통해 자연스레 스킨십이 이루어지고, 아이는 엄마 아빠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느끼며 정서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다.

★ 한솔웹진 지구 인재가 자라는 나라 통권 77호 인터뷰 중에서

(전략)“가장 큰 변화는 아이들과 나누는 교감입니다. 책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다 보면 ‘아이가 이런 생각을 하는구나’라는 것을 이해하게 되요. 일상에서도 아이의 행동이나 말투에 대해 어른의 시선을 거두고 아이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게 되고요. 하루에도 몇 번씩 세 아이를 무릎 위에 앉혀놓고 그림책을 읽어주었더니 매일매일 사랑한다는 말과 표현을 자주 하더라고요. 그림책을 읽어주면서 아이들만 행복해진 게 아니라 아빠로서 저의 행복도 커졌어요.”(중략) 엄마 김보경 씨는 늘 바쁜 일 때문에 육아에 전혀 참여하지 않던 아빠가 이제는 그림책 읽기뿐 아니라 육아를 함께하고 앞장서는 아빠로 바뀐 게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그 전에도 아이에 대한 애정은 있었겠지만 아빠가 육아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모든 면에서 가정적이고 부성애도 더 커지고 있는 것 느낄 수 있어요. 제가 일을 하기 때문에 그전에는 그저 어쩔 수 없이 도와준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제는 아빠가 육아의 주체자로 스스로를 느끼고 있다고 할까요. 오늘은 아이들을 위해 뭘 해줄까, 어디를 갈까 등을 계획하고 추진하는 모습을 보면 말로 다 할 수 없는 고마움을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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