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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꿈의 스펙트럼
한 가지 색으로는 그릴 수 없는 청춘의 꿈
전명진
컬처그라퍼 201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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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의 글: 사진작가 김중만, 서강대학교 총장 이종욱, 배우 엄태웅

Prologue_ 저울이 흔들리는 동안에는 무게를 잴 수 없다

Part 1. 모험의 서막: Lucy in the sky
모험의 서막
길 떠나는 세대
동물원과 초원
19점짜리 시험지
고래를 위하여
대화의 목적
한복 이야기
폴라리스 TV
카우치 서핑
첫 경험
별자리

Part 2. 이정표 세우는 소년: 경계
한복 프로젝트의 여정
350일 + 15일
그릇
사장님의 이윤
또 다른 길 Alternative Circuit
깨달음의 도시
Look Right
대단한 사진
모래 폭풍
당신이 나를 존재하게 합니다
모험 이야기_희진이에게
길 위에

Part 3. 길 위의 길: Ostrich Salad
별과 같은 마음
갑판 위의 파리지엔느
빵 한 조각
아스완의 영웅
그랬던 것처럼
데자뷰 인 보츠와나 Dejavu in Botswana
소년, 소녀를 만나다
장미
흰 바람벽이 있어
신의 마을 주민들
베이스캠프
거리의 악사

Part 4. 내일 뜨는 태양: 거장
우주와의 조우
뻥 사진과 진짜 사진
다시, 한복
세상의 지붕
그녀의 한 마디
감성의 샘
동행, 배움의 길
스펙
뿌리
비상구 프로젝트
편지 쓰는 밤

에필로그_ 미지의 수평선

저자 소개 1

1983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강대학교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하여, 대학 졸업 후 365일 동안 50개국을 돌며 '한복 사진 프로젝트'에 도전했다. 긴 여정을 통해 길 위에서 삶의 철학과 지혜, 세계 각국의 문화와 환경문제를 배웠으며, 프로젝트의 결과물은 사진작가 김중만과의 인연으로 이어져 그의 제자가 되었고 사진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현재 '스튜디오 벨벳 언더그라운드'에서 김중만에게 사진을 배우기도 하고, KBS <1박 2일>팀과 함께 대한민국 곳곳을 다니며 우리 땅과 사람들의 모습을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스스로 'Professional Dreamer'라 소개하는 그의 작업은 언
1983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강대학교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하여, 대학 졸업 후 365일 동안 50개국을 돌며 '한복 사진 프로젝트'에 도전했다. 긴 여정을 통해 길 위에서 삶의 철학과 지혜, 세계 각국의 문화와 환경문제를 배웠으며, 프로젝트의 결과물은 사진작가 김중만과의 인연으로 이어져 그의 제자가 되었고 사진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현재 '스튜디오 벨벳 언더그라운드'에서 김중만에게 사진을 배우기도 하고, KBS <1박 2일>팀과 함께 대한민국 곳곳을 다니며 우리 땅과 사람들의 모습을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스스로 'Professional Dreamer'라 소개하는 그의 작업은 언제나 여러 가지 몽상들로 가득하다. 그렇게 오늘도 지구의 어느 모퉁이를 걸으며 영혼의 움직임을 담아내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0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348쪽 | 588g | 152*200*30mm
ISBN13
9788970596518

책 속으로

자기만의 경험에서 얻은 용기와 신념을 갖고 있다면 거친 세상을 홀로 헤쳐 나갈 때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다. 이 시기에 방황하지 않으면 언젠가 험난한 벽에 부딪혔을 때 와르르 무너질 수 있다. 그런데 책임질 가족도 그동안 쌓아온 경력도 없어서 무엇이든 시도하고 실패하는 것이 허용되는 소중한 시기에 우리는 하릴없이 세상의 경쟁으로 휘말려들고 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성년식과 같은 절차다. 구애의 이벤트나 상업적 성격의 성년의 날이 아닌, 원시 부족의 할례나 사자 사냥과 진정한 성인이 되기 위한 관문. 현대 사회에서 이를 대신할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여행이라고 생각한다. 배낭 하나 둘러메고 나서는 여행은 모든 것 하나하나를 스스로 계획하고 책임져야 하는 과정이기에 그렇다. 거기서 얻은 경험이 훗날 사회라는 정글에서 꿋꿋이 살아가게 해줄 버팀목이 될 것이다.--- 「길 떠나는 세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을 출발한 캠핑 트럭은 2주 동안 먼 길을 달려 오카방고 델타에 도착했다. 무려 3,600킬로미터를 달리는 대장정 동안 커다란 트럭을 운전한 길리엄은 에토샤 국립공원과 오카방고 델타에서 동물 가이드 노릇까지 했다. 그는 처음 면허를 취득한 스무 살 때부터 트럭 운전을 배웠고, 8년 동안 아프리카 전역을 누비며 야생동물을 관찰하고 공부했다. 운전할 때나 가이드를 할 때도, 텐트를 치거나 쉴 때도 언제나 맨발로 다니는 그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이 꿈이었고, 장래의 꿈도 평생 그것을 계속하는 것이라고 했다. 길리엄이 자신의 꿈에 대해 이야기했을 때 상당히 부러웠다. 만일 나도 이곳에서 나고 자랐다면 같은 꿈을 가졌을지 모른다. 미 대륙을 횡단하는 그레이하운드 버스 운전사, 인도의 릭샤 운전사, 안데스의 해발 3,500미터가 넘는 도로를 넘나들고 우유니 소금 사막을 가로지르는 운전사 등 많은 운전사를 보았지만 길리엄만큼 멋진 풍경 속에서 일하는 운전사는 없었다. 게다가 그는 벌써 자신의 꿈을 이루지 않았는가.--- 「데자뷰 인 보츠나와」

산에 오르던 어느 저녁, 스님과 앉아서 이야기할 때 내 여정을 듣고 스님이 놀라서 물었습니다.
“우짤라꼬 그래 많은 데를 혼자서 여행하는교? 도라도 구할 낍니꺼?”
“그런 대단한 걸 찾으려고 떠나 온 건 아니에요. 그저 세상이 보고 싶어서 그랬어요.”
스님이 나이를 묻습니다. 스물일곱 살이라고 말씀드렸지요.
“참말로 댕기믄서 배우기 좋은 나이입니다. 그란데 사람들이 시간 낭비한다꼬 머라 하지 않아요?
“그런 사람들도 있었고, 반응이 다양합니다.”
“승가에 입적할라카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큰 투자를 하는 셈이네. 나이 드는 거 겁내지 마소. 나중 가면 별 차이도 없는 기라. 마, 꿈이 있는데 무슨 걱정인교? 사람들이 한 살 두 살 먹어 간다고 걱정하는 거는 미래가 안 반가우니까 그런 기제. 내일이 궁금한데 한 살 더 먹는 게 뭐 대수라꼬.”
스님은 차분한 목소리로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우리 모두는 아주 공평하게 한 살씩 먹습니다. 그대로인 사람은 아무도 없지요. 우리는 나이가 더 들었다고 한탄합니다. 그렇지만 누군가에게는 자신이 그려 놓은 꿈에 한 발 더 다가간 셈이 됩니다. 구체적으로 꿈꾸고 치열하게 걸어온 사람에게 한 살 더 먹는다는 것은 그만큼 목적지가 가까워졌다는 뜻입니다.--- 「베이스캠프」

졸업하고 사회에 나간 친구들은 모이면 연봉이나 재테크에 관한 얘기를 많이 했다. 언젠가부터 그런 자리에 끼는 것이 불편했다. 재미도 없거니와 변변한 벌이가 없는 상황에서 괜히 끼어 술이나 축내는 느낌이었다. 약간 주눅이 들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생각이 달라졌다. 나는 매일 새로운 감성을 만나고 끊임없니 본능과 싸우는 작업을 지켜본다. 바로 곁에서 삼각대를 짊어지고 뒤뚱거리며 고독한 길을 따라 나선다. 그 길에 르네 마그리트와 르 클레지오, 김점선과 데미안 라이스 등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세상의 예술가들이 동행한다. 그러니 세상의 홍진이 끼어들 틈이 없다. 원래 순수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한 가지만은 확실하다. 삶에서 가장 세속적으로 변해 갈 시기에 선생님이라는 커다랗고 든든한 울타리를 만났고, 그 덕에 본연의 작은 순수성을 지킬 수 있었다. 이렇게 좋은 학교를 무료로 다니고 있으면서 괜히 움츠러들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동행, 배움의 길」

“다들 스펙, 스펙 하는데, 그게 ‘스페시피케이션Specification’의 약자잖아? 너도 기계를 전공했으니까 알겠지만, 원래 그게 사람에게 적용하는 단어가 아니라는 건 알지?
“그렇죠. 원래는 기계나 자동차의 사양을 뜻하는 단어잖아요. 스펙 좋다고 하는 건 성능 좋은 차에 많이 쓰던 말이었는데.”
“그래, 바로 그거야. 나는 스펙이라는 약어의 쓰임이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해. 스펙이라는 말이 ‘스페시피케이션’의 약어가 아닌 ‘스펙트럼Spectrum’이라고 생각하는 세상이 되면 좋겠다는 거지. 다양성을 존중하고, 구성원이 가진 여러 경험과 생각을 잘 아우를 수 있는 회사가 건강한 기업이라는 거야. 사회나 국가, 나아가 전 지구적으로 그래야 한다고 생각해. 대단한 이상 사회를 꿈꾸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지향해야 할 방향은 있어야 하니까.”
젊음은 점수를 따기 위해 있는 것이 아니다. 자기만의 목표를 찾는 데 청춘을 바쳐야 한다. 많은 것을 바치다 실패할 수도 있다. 그러나 아직 젊으니 다시 해도 된다. 그것을 용인하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야 한국에서 생텍쥐베리, 반 고흐, 밥 말리와 같은 인물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청춘, 즉 푸른 봄은 따로 정해진 나이가 있는 것이 아니다. 매 순간 최대치로 살아가면서 그것을 즐기는 모든 시기가 청춘일 것이다.

--- 「스펙」

출판사 리뷰

1년 365일, 50개국을 돌며 인생 항로를 찾은 청춘의 모험기
한 가지 색으로는 그릴 수 없는 청춘의 꿈, 다채로운 꿈의 스펙트럼을 그려 보자!


언젠가부터 우리 사회와 기성세대들은 은연중에 젊은이들에게 정해진 틀을 강요하고 있다. 모두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한 가지 꿈만 꾸기를 바라고, 그에 따라가지 못하는 젊은이들을 패배자로 간주한다. 이런 사회 분위기에 떠밀려 젊은이들은 각자의 개성이나 취향은 고려할 겨를도 없이 사회가 원하는 정해진 틀에 자신을 끼워 맞추기 위해 젊음의 소중한 시간과 노력을 송두리째 바치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어느 세대보다 경제적으로 풍요롭고 문화적으로 많은 혜택을 누리며 성장했으나 성년이 됨과 동시에 냉혹한 취업전쟁 속으로 내몰리며 스펙 쌓기에만 몰두해야 하는 세대. 이것이 21세기 대한민국 20대의 현주소이다. 청년들이 일하고 싶어도 일자리가 없는 사회, 무언가에 도전하고 싶어도 무수한 난관에 가로막히는 사회. 이처럼 마음껏 기를 펼 수 없는 울타리에 갇혀 있으면서도 오히려 비난의 화살은 청춘들을 향해 있다.

뜨거운 열정과 꿈을 지닌 20대의 저자는 멘토링이라는 이름으로 쏟아지는 어설픈 위로가 싫었다. 20대에게 멍에처럼 씌워진 88만 원짜리 세대, 패기도 창의력도 없는 나약한 세대라는 비판을 거부하고 싶었다. 도전하는 용기와 뜨거운 열정, 넓은 안목과 패기가 있는 젊은이의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세상 사람들에게 청춘의 눈부신 가치를 입증해 보이고 싶었다. 저자는 1년 365일, 50개국을 떠돌며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다채로운 경험을 했다. 삶의 지혜를 배운 소중한 시간이었다. 그리고 긴 여행이 끝난 뒤 마침내 ‘평생 먹고 살 수 있는 일’을 찾게 되었다. 여행의 콘셉트로 잡았던 ‘한복 사진 촬영 프로젝트’. 서툴지만 그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결과물을 사진작가 김중만을 찾아가 보여 주었고, 마침내 그의 제자가 되어 사진작가의 길을 걷게 된 것이다. 유수한 대기업 입사도 마다하고 선택한 사진작가의 길. 이제 저자는 KBS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전속 사진가 활동을 시작으로 전문 사진작가로서의 인생 항로를 꿋꿋하게 헤쳐 나가고 있다. 인생은 저마다의 것이기에 결코 모두가 똑 같은 삶을 살아갈 수는 없다. 자기만의 꿈의 색깔을 찾아야 한다. 누가 뭐라 해도 청춘의 꿈은 한 가지 색으로는 그릴 수 없다.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꿈을 찾아 다채로운 꿈의 스펙트럼을 그려 보자!

청춘이 청춘에게 보내는 격려의 메시지
가슴 떨리는 내일은 꿈꾸는 자의 몫이다. 쫄지 말고 마음껏 꿈꾸자!


20대는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황금기이다. 마음껏 꿈 꿀 수 있고, 열정과 패기를 지녔기에 때로는 무모한 도전으로 실패를 해도 다시 툭툭 털고 일어설 수 있다. 그것이 바로 청춘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저자는 바로 그 청춘의 특권을 누리고 싶었다. 값진 실패의 경험을 가질 수 있는 시기는 지금 뿐일 테니까. 젊으니까 조금은 무모해도, 때로는 방황해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다. 획일화된 스펙을 강요하는 사회가 싫었고, 틀에 박힌 삶을 살고 싶지 않았다. 세상 사람들은 어떤 꿈을 갖고 어떻게 사는지 알고 싶어 배낭을 꾸려 무작정 길을 떠났다. 이 책에는 저자가 1년 365일 동안 세계 50개국을 돌며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 겪은 다채로운 경험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즐거움, 고통, 분노, 그리움, 사랑, 고마움 등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온갖 감정들을 경험한 놀라운 여정과, 길에서 만난 사람들이 저자의 영혼에 생기를 불어넣은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또한 저자가 긴 여행을 통해 몸으로 직접 부딪치며 깨달은 삶의 지혜, 즉 세상은 아름답고 정의로우며 인생은 살아볼 만한 가치가 있다는 진리를 다시금 우리에게 일깨워 준다.

청춘 앞에는 인생이라는 망망대해가 펼쳐져 있고, 각자 원하는 미래를 향하여 자신만의 나침반을 들고 항해를 해나가야 한다. 누구도 내 인생을 대신 살아줄 수 없기에 인생의 항로를 향해 나아가는 것은 오롯이 나의 몫이다. 남과 다른 나만의 삶을 살고 싶었기에 스스로 인생 항로를 개척하며 이정표를 그려 나가고 있는 저자는 청춘들에게 말한다. 기성세대가 뭐라 하건 기죽을 필요도 없고 위축될 필요도 없다고. 장밋빛 미래는 꿈꾸는 자의 것이니 쫄지 말고 마음껏 꿈꿔 보라는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
청춘은 인생의 출발점이기에 무한히 뻗어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갖고 있다. 패기와 도전 정신, 뜨거운 열정을 지닌 청춘들은 인생의 저울 위에서 통통 튀어 오르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아직 저울의 눈금은 흔들리고 있기에 그 누구도 청춘의 무게를 함부로 예단할 수 없다. 이제 인생이라는 거대한 범선의 닻이 올랐다. 청춘들이여, 원대한 꿈을 가슴에 품고 떠나자! 저 멀리 보이는 미지의 수평선을 향해.

추천평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사진을 보여주겠다며 나를 찾아왔던 청년. 나는 명진이가 좋아졌다. 형편없던 그의 사진은 해가 갈수록 달라져 갔고, 나는 영리한 머리와 해맑은 가슴을 가진 그가 기분 좋은 즐거움을 담아내는 사진가로서 우리에게 다가올 것을 예감하기 때문이다.
김중만 (사진작가)
저자는 여러 선지식들을 찾아 세상을 두루 다녔던 선재동자를 생각나게 한다. 약관의 20대에 누구나 가는 삶의 길이 아닌 자신만의 길을 찾던 저자는 사진기를 들고 365일 동안 50개 나라를 여행했다. 이 책은 저자가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 감사, 안도, 그리움, 고독 등 인간이 가질 수 있는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고, 수많은 생각과 깨우침을 얻은 여정을 여실히 보여 준다. 독자들도 이 책을 통해 영혼의 깨달음을 얻고 설레는 마음으로 기쁜 내일을 맞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
이종욱 (서강대학교 총장)
첫 만남부터 뱅쇼를 따르며 나를 무장해제 시켰던 그를 기억한다. 한 번뿐일 거라 생각했던 독특한 그와의 만남이 계속되는 것 또한 즐거운 인연이다. 그가 가진 재기 넘치는 생각이 알알이 맺혀 이 한 권에 담겼다. 원고를 읽어 내려가는 내내, 그와의 첫 만남과 같은 청량감이 눈과 마음을 즐겁게 했다. 전명진의 모험의 서막. 부러운 그의 발걸음에 박수를 보낸다.
엄태웅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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