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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프롤로그 와인의 역사 로마군대가 강했던 이유 와인의 역사는 얼마나 되었을까? 원숭이가 와인을 만들었다? 와인 이야기 와인 통속에 빠져 죽은 사람 샴페인은 불량품 와인이었다 뱃사람을 위한 와인 바람난 전령이 만든 독일의 고급 와인 미국 자생 포도로는 와인, 안 만들어! 독약으로 마신 와인이?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로 태어난 와인 눈 감고도 와인을 알아맞히는 귀신들 와인 스캔들 귀부인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와인 이 와인에 독약 안 넣었나? 선박 진수식에 왜 샴페인 병을 깨트려? 100년 보관된 와인의 맛? 100년 후에 맛보려면 이 와인을 사라 오래 보관하면 다 좋은 와인이 된다? - 추천 와인 소믈리에 소믈리에, “제대로 알고 이야기합시다.” 와인의 향을 맡을 때 왜 여자 형상이 안 떠오를까? 디켄팅, “이렇게 하는 겁니다.” 와인 상식 와인 잔을 왜 그렇게 잡아? 촌스럽게 허걱! 이게 와인 가격이야? 와인은 어떻게 보관해야 하나? 와인 셀러 없다면, 어떻게 보관해야 하나 일단 마개를 따면 다 마셔야 한다? 와인 병의 바닥이 많이 들어가야 좋다? “시간 뒤에 갈 테니 마개 따 놓으세요” 이물질이 있으면 무조건 불량품? 와인의 종류만큼 다양한 와인 잔 와인을 바꾸어 달라는데 왠 말이 그렇게 많아 ! 저 많은 포도를 어떻게 다 씻지? 아들, 딸을 마음대로 낳는다? 와인 마실 때 첨잔을 해? 말어? 와인 코르크 마개를 뽑을 때 프랑스와 미국의 와인 대결 칠레 와인이 값이 싸서 유명하다? 세계 와인 산업을 주무르는 미국 올해 보졸레 누보 마셔, 말어? 와인 테이블 매너 - 추천 와인 와인 칼럼 고가 와인은 왜 그렇게 비싼 거야 ? 와인 시장은 대기업의 무덤이다 우리나라 와인 산업의 르네상스 포도와 양조 양조용 포도의 품종 포도는 어떤 자연 환경에서 잘 자랄까? 악조건이 최고의 와인을 만든다 아직도 와인을 집에서 만드나? 와인은 어떻게 만들까? 숙성은 와인이 성숙해지는 것이다? 오크통에서 숙성하면 고급 와인? 병 속에서도 와인의 맛은 좋아진다 인간은 와인 맛을 좋게 할 수 없다? - 추천 와인 와인을 보는 눈 입으로 맛보는 와인 마음으로 즐기는 와인 가슴으로 보는 와인 점점 멀어지는 와인 에필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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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의 지시는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대상을 잘 반영하는 정책으로 청와대에서 계획을 세우는 데 저자도 몇 번 참가하여 내자호텔에서 청와대 비서관들과 보고서를 들었던 기억이 난다. 이때 추진했던 국민주 개발 정책의 핵심이 바로 국산 포도주 생산이었다. (중략) 처음 이 사업에 참여했던 기업이 동양맥주(주), 백화양조(주), 해태주조(주) 3사였다. 이 회사들은 각각 영남과 호남에서 하천 부지나 산지 등을 개발하여서 몇 만 평 혹은 몇 십 만 평씩의 포도원을 조성하였고 사이벨(Seibel)과 리슬링(Riesling) 등의 양조용 포도 묘목을 도입하여 재배하였다.
저자는 이 시기를 한국의 제1기 와인 르네상스라고 생각한다. 이때는 와인을 마시는 데 돈도 솔솔 나가게 되고 와인을 마실 때마다 와인의 이름이 뭔지, 빈티지는 언제인지 등을 기억하려고 애쓰며, 잊지 않으려고 테이스팅한 내용도 수첩에 적고, 상표도 떼어서 노트에 스크랩하고, 상표를 스크랩한 노트를 아주 귀하게 들고 다니면서 슬쩍 옆 사람에게 보여주면서 마신 와인의 종류를 자랑하기도 하였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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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와인 산업의 산 증인으로
40년을 와인과 함께 살아온 저자의 와인 노트! 와인에 얽힌 역사, 에피소드, 상식, 매너, 소믈리에 이야기와 함께 추천 와인까지 소개! 대학을 졸업하고 입사한 오비맥주㈜에서 마주앙의 개발을 담당하면서 시작했던 저자의 와인 인생이 벌써 40년이 다 되어간다. 젊어서는 한국의 마주앙 공장에서 와인을 생산하고, 미국의 포도주 공장에서 와인 양조를 배우고, 독일의 가이젠하임 포도주 대학에서 양조학을 공부하였다. 그리고 나이 54세에 프랑스에 가서 보르도의 CAFA 와인 스쿨에서 소믈리에 과정을 배우기도 하였다. 한국에 돌아와서는 서울에서 와인 숍도 운영하고, 와인 바도 운영하고, 와인 수입회사도 운영하고, 또한 1997년에 시작한 제이시 와인스쿨을 운영해 오면서 나름대로 바쁘게 살아온 인생이었다고 생각한다. (중략) 그동안 페이스 북 친구들의 요청에 의해서 오프라인에서 와인 친구 모임을 하기 시작하였는데, 어느덧 이 모임이 서울에 4개의 오프라인 친구 모임으로 늘어났고 지방에서도 오프라인 모임을 하자는 요청을 많이 받고 있다. 이들 모임에서 많은 친구들이 ‘와인 이야기’를 책으로 출판해서 더 많은 분들도 보게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었고, 조금은 망설이다가 결국 책으로 출판하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와인’ 하면 ‘어렵고, 복잡하고, 비싸다’라는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다. 아무쪼록 이 책을 읽는 독자들과 와인 소비자들이 와인에 대한 거부감과 스트레스를 벗어 버리게 되길 바란다. ---머리말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