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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하며 생각하며
명문식 저
좋은땅 201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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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서문 | 매듭을 묶으며

1부 | 동행 이야기
지난날의 추억도 현재의 삶이다.


글 매듭 / 그리운 소리 / 바가지 이야기
지게와 짐 / 어머니의 동동주 / 그리운 그 시절
손 모내기 / 산촌 아이들 / 나의 살던 고향은
격동의 시절 / 땅강아지를 보셨나요 / 젊은 날의 추억
아저씨로 살 때 / 급변하던 세상 / 외환위기의 시련
산밭에 앉아서 / 늦깎이 농부 / 양파 가꾸기

2부 | 노을 속의 삶
젊음이 지고 세월이 가면 삶의 열매가 맺힌다.


노을에 젖어 / 노인은 무엇으로 사는가
노년의 길을 물었다 / 할아버지 시계 / 묵은 친구
집으로 가는 길 / 동행 / 돈에 묶인 삶
마지막 소풍 / 고삐 풀린 사람들 / 흘러간 노래
꿈이 있는 삶 / 황혼의 끝자락 / 분노하는 사람들
배려하는 마음 / 누구나 아프다 / 거동이 불편하면
신비한 씨앗 / 손자가 성장할 때 /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 손자 세상

3부 | 걸으며 생각하며
마음을 따라 걸으며 글로 매듭을 엮었다.


길을 걷다 물었네 / 무슨 생각하시나요 / 알맹이 채우기
한恨이 가려진 오사카 / 남한산성에 오르며
‘독일아리랑’을 아시나요 / 황과수폭포 앞에서
인파와 더위에 밀리며 / 부산 시티투어를 타고
걸어야 한다고 / 안개 낀 고려산 / 편백나무 숲길에서
회룡포 이야기 / 도보 여행 / 산꽃 전설
산길 나그네 / 개미에게 배운다 / 거미시대가 왔다
종이책이 어떻게 될까 / 책 쓰기

저자 소개 1

저서로는 『작은 만남 긴 여운』, 『그곳에 머물던 날에』, 『동행하며 생각하며』 등이 있다. 삶은 지나가지만, 모든 것이 사라지지 않는다. 스쳐 간 사람의 온기가 오래 마음에 머물기도 하고, 다 잊었다고 생각한 순간이 어느 날 문득 되살아나기도 한다. 그렇게 삶이 지나간 자리에는 미처 전하지 못한 마음과 끝내 놓지 못한 그리움이 남는다. 이번의 『식지 않은 자리』는 그 흔적을 조용히 따라가는 시집이다. 사랑과 그리움, 상처와 위로, 사람과 사람 사이에 남겨진 마음을 들여다보며 우리가 미처 헤아리지 못했던 타인의 마음에 다가간다. 그리고 그 마음 곁에 오래 머문다. 어
저서로는 『작은 만남 긴 여운』, 『그곳에 머물던 날에』, 『동행하며 생각하며』 등이 있다.

삶은 지나가지만, 모든 것이 사라지지 않는다. 스쳐 간 사람의 온기가 오래 마음에 머물기도 하고, 다 잊었다고 생각한 순간이 어느 날 문득 되살아나기도 한다. 그렇게 삶이 지나간 자리에는 미처 전하지 못한 마음과 끝내 놓지 못한 그리움이 남는다.

이번의 『식지 않은 자리』는 그 흔적을 조용히 따라가는 시집이다. 사랑과 그리움, 상처와 위로, 사람과 사람 사이에 남겨진 마음을 들여다보며 우리가 미처 헤아리지 못했던 타인의 마음에 다가간다. 그리고 그 마음 곁에 오래 머문다. 어느새 잊고 지냈던 자기 모습과도 마주하게 된다.

어쩌면 우리는 지나간 시간을 잊지 않고, 마음 한편에 오래 간직하며 살아가는지도 모른다. 이 시집을 읽다가 문득 한 사람의 얼굴이 떠오르거나, 오래전 어느 날의 풍경 앞에 마음이 머문다면, 그곳이 바로 당신에게 아직 식지 않은 자리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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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8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386g | 152*225*14mm
ISBN13
9791164355532

출판사 리뷰

삶에 맺어진 매듭들을 따라가 보며

우리 삶의 순간들은 매듭과 같다. 매듭을 잘 묶어 놓아야 풀리지 않고 다음 단계를 밟아나갈 수 있다. 하지만 한 가지 사실을 잊어선 안 된다. 이따금 매듭을 풀 일도 있다는 것. 그래서 어떤 매듭은 잘 여며야 하고, 어떤 매듭은 살짝 느슨하게 매는 완급조절이 필요하다.

그러나 젊은 날에는 어떤 매듭을 어떻게 묶어야 하는지 감이 잘 서지 않는다. 삶에 찾아오는 일들이 모두 처음이라 서툴기 때문이다. 저자는 인생 2막의 노후 생활을 열어가면서 그동안 자신이 걸어온 삶을 뒤돌아본다. 어떤 매듭은 너무 꽉 묶어 놔서 지금까지도 자국이 지워지지 않고, 어떤 매듭은 언제 풀렸는지조차 모르게 훌렁훌렁 마음에서 떠나 버렸다.

그의 아련한 추억이 깃든 이야기를 통해 우리도 어린 시절을 되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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