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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왕성 연대기
우리가 사랑한 작은 행성의 파란만장한 역사 반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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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책을 시작하며 …… 7

1 문화 속의 명왕성 …… 13
2 역사 속의 명왕성 …… 41
3 과학에서의 명왕성 …… 57
4 명왕성의 몰락 …… 81
5 미국을 분열시킨 명왕성 …… 149
6 명왕성 최후의 날 …… 175
7 왜소 행성이 된 명왕성 …… 201
8 초등학교 교실에서의 명왕성 ……227
9 명왕성의 후일담 …… 233

부록 A 명왕성 자료 …… 239
부록 B  「행성 X」(가사 전문) …… 241
부록 C  「나는 그대의 달」(가사 전문) …… 254
부록 D  「명왕성은 이제 행성이 아니라네」(가사 전문) …… 260
부록 E 로스 센터의 명왕성 전시 방식에 대한 필자의 공식 보도 자료 … 265
부록 F 행성의 정의에 관한 국제 천문 연맹의 결의안 …… 271
부록 G 명왕성의 행성 지위에 관련한 뉴멕시코 주의 법안…… 274
부록 H 명왕성의 행성 지위에 관련한 캘리포니아 주의 법안 …… 276

후주 …… 279
더 읽을거리 …… 285
도판 저작권 …… 288
옮긴이 후기 …… 290
찾아보기 …… 296

저자 소개 2

저닐 디그래스 타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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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il deGrasse Tyson

칼 세이건 이후 가장 사랑받는 천체물리학자이자 과학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세계적인 과학 커뮤니케이터다. 9살 때 천체투영관을 처음 방문해서 본 밤하늘에 반해 천문학자가 되기로 결심한 그는 하버드 대학에서 물리학을 공부하고, 컬럼비아 대학에서 천체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프린스턴 대학 포스트닥 연구원을 거쳐, 1996년부터 미국자연사박물관 로즈센터의 헤이든 천체투영관 관장으로 있다(어릴 적 그에게 과학자의 꿈을 심어준 그곳이다). 1995년부터 《자연사》 《스타 데이트》 등의 잡지에 우주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를 돕는 칼럼을 연재했고, 이때의 글을 모은 책이 최근 밀리언셀러
칼 세이건 이후 가장 사랑받는 천체물리학자이자 과학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세계적인 과학 커뮤니케이터다.
9살 때 천체투영관을 처음 방문해서 본 밤하늘에 반해 천문학자가 되기로 결심한 그는 하버드 대학에서 물리학을 공부하고, 컬럼비아 대학에서 천체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프린스턴 대학 포스트닥 연구원을 거쳐, 1996년부터 미국자연사박물관 로즈센터의 헤이든 천체투영관 관장으로 있다(어릴 적 그에게 과학자의 꿈을 심어준 그곳이다).
1995년부터 《자연사》 《스타 데이트》 등의 잡지에 우주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를 돕는 칼럼을 연재했고, 이때의 글을 모은 책이 최근 밀리언셀러가 된 《바쁜 이들은 위한 천체물리학》 《블랙홀에 의한 죽음》 등이다.
2000년 재개관한 로즈센터의 태양계 전시물에 명왕성이 빠져 있는 게 논란이 되면서 ‘명왕성을 태양계에서 퇴출시키려 한다’고 많은 비난을 받았으나, 2006년 국제천문연맹이 명왕성을 ‘왜소행성’으로 분류하면서 그의 관점은 인정받았다. 이때의 논쟁의 전모를 담은 그의 책이 《명왕성 파일》이다.
TV 토크쇼의 과학 주제 단골 게스트인 그는 〈심슨 가족〉 〈빅뱅이론〉 〈배트맨 대 슈퍼맨〉 등에 실명으로 카메오 출연을 할 정도로 이제는 권위 있는 천체물리학자의 아이콘이 되었다. 그의 트위터 팔로워 수는 1,200만 명이 넘고,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타임》), “과학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인”(《디스커버》)으로 손꼽힌다. 최근에는 칼 세이건의 과학다큐멘터리 〈코스모스〉의 34년 만의 후속편인 〈코스모스: 시공간 오디세이〉의 해설자를 맡으면서 우리에게도 친숙해졌다.
우주탐사 관련 정부위원회에도 활발히 참여해 2004년 NASA 특별공로상을 받았으며, 2015년에는 “대중에게 과학의 경이를 알리는 데 특별한 역할”을 한 공로로 미국국립과학아카데미로부터 사회공헌상을 받았다.
위에 언급한 책들 외에도 《스페이스 크로니클》 《오리진》 《스타 토크》 등 10여 권의 저서를 썼고, 관측을 바탕으로 우리은하와 별의 구조와 진화에 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닐 디그래스 타이슨의 다른 상품

서울 대학교 천문학과를 졸업하고, 미시간 대학교에서 행성 대기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시간 대학교 박사 후 연구원, (사)한국과학문화재단 객원 선임 연구원, 숙명 여자 대학교, 세종 대학교, 서울 대학교 강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 천문 올림피아드 사무국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8월 24일
판형
반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416g | 128*188*30mm
ISBN13
9791189198831

출판사 리뷰

명왕성의 왜소 행성 강등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우주에 대한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킬 사람으로 닐 디그래스 타이슨보다 더 적합한 인물을 찾기는 어려울 것이다.
- 데니스 오버바이(Dennis Overbye, [뉴욕 타임스] 과학 전문 기자)

실제로 명왕성 행성 자격 논쟁은 천문학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고대 메소포타미아에서 천문학이 발상하고, 고대 그리스 인들이 배경 별들 사이를 이리저리 움직이는 천체들에 ‘방랑자’라는 뜻의 ‘플라네테스(planetes)’라는 이름을 붙인 이래, 수천 년 동안 인류는 ‘행성’의 정의를 명확하게 하지 않고 있었다. 그러나 명왕성 행성 자격 논쟁으로 국제 천문학계는 행성의 정의를 정식화했고, 행성도 위성도 아니지만 태양계의 일원인 천체들을 정의하는 ‘왜소 행성’, ‘태양계 소천체’ 같은 개념도 태양계 형성과 진화 과정에 부합하도록 재정립하게 되었다.

이 『명왕성 연대기』는 이 거대한 천문학적, 정치적, 문화적, 사회적 논쟁의 한복판에서 명왕성 마니아들의 ‘공적’으로 몰렸던 닐 디그래스 타이슨이 자신이 받았던 수많은 찬반 편지들, 언론을 뜨겁게 다룬 기사들과 만평들, 천문학 전문가들과 주고받았던 논쟁들, 심지어 명왕성 행성 자격 논쟁을 다룬 노래들을 집대성한 책이다.

『날마다 천체 물리』 밀리언셀러 과학 저술가 지위에 올랐고, 트위터 팔로워 1350만 명을 자랑하는 타이슨은 탁월한 필력으로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 선거의 개표 결과 의혹을 덮어 버리고, 이라크 전쟁, 다르푸르 대량 학살, 지구 온난화 관련 뉴스를 압도할 정도로 과열되었던 명왕성 행성 자격 논쟁의 시작과 끝, 그리고 그 전개 과정을 생생하게 소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명왕성을 비롯한 해왕성 궤도 너머에 있는 천체들, 즉 카이퍼대 천체, 오오트 구름의 혜성과 얼음 천체, 목성과 화성 궤도 사이의 소행성대 같은 작은 태양계 식구들에 대한 과학적 탐사의 역사를 살필 수 있고, 태양계의 구조와 형성 및 진화의 역사에 대한 교육 방법론에 대해서 세계 최고의 천문학자들이 어떤 식으로 고민했었는지 엿볼 수 있다.


명왕성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책

명왕성의 행성 자격 박탈을 둘러싼 논쟁은, 과학계의 문제였을 뿐만 아니라, 정당 정치, 경제 불평등, 사회 문제, 교육 정책, 심지어 맹목적 애국주의까지 뒤얽힌 문화사적 사건이었다. 명왕성은 우리 자신이 무엇인지 들여다보는 창이 된 것이다.
-본문에서

AD 14년(2019년) 현재 명왕성 행성 자격 논쟁은 천문학적으로는 완전히 끝난 논쟁이다. 뉴 호라이즌스 호가 2015년 7월 14일 명왕성을 스쳐 지나가면서 생생한 영상 자료를 보내 줘 명왕성의 실체가 밝혀진 상태이지만, 미국 사회에서는 아직도 명왕성을 행성으로 복귀시키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심지어 2019년 8월 26일에는 트럼프 정권이 임명한 NASA 국장(미국 공화당 정치인)인 짐 브라이든스틴(Jim Bridenstine)이 명왕성은 행성이라는 주장을 폈다는 기사가 전 세계에 타전되기도 했다. 미국 뉴멕시코 주 주의회와 캘리포니아 주 주의회는 명왕성을 행성으로 인정하라는 결의안을 채택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왕년의 행성이 새로 얻은 지위를 축하해 줘야 할 때일지도 모른다. 타이슨은 책에서 이렇게 말한다.

미국 시민으로서, 나는 명왕성의 영예를 지켜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명왕성은 20세기 우리 문화 및 의식 깊숙이에 생생히 살아 있을 뿐만 아니라 여느 대가족마다 으레 있게 마련인 문제아처럼 우리 태양계 행성 가족의 다양성을 보장해 준다. 또한 미국에서 거의 모든 어린 학생들에게 명왕성은 마치 옛 친구처럼 여겨지는 존재다. 심지어 아홉 번째라는 것이 사뭇 시적인 느낌마저 불러일으키지 않는가. 그러나 교수로서는 무거운 심정으로 명왕성의 강등에 찬성할 수밖에 없다. 그동안 명왕성은 가르치기 난감한 주제였다. 하지만 이제 명왕성도 별 불만이 없으리라 확신한다. 행성들 속에서는 천덕꾸러기였지만 지금은 카이퍼대의 명실상부한 제왕이 되었으니 말이다. 우주 캠퍼스에서 명왕성은 이제 ‘거물’이다. -본문에서


『날마다 천체 물리』의 저자이자
세계에서 가장 ‘핫한’ 천체 물리학자
닐 디그래스 타이슨이 들려주는 행성학의 비밀


통찰과 소통 능력을 동시에 갖춘 드문 경우였던 칼 세이건의 명백한 후계자.
-세스 맥팔린(Seth MacFarlane, 배우 겸 영화 감독)
리뷰 총점 10.0
한줄평 총점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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