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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주인이 되는 한마디
라 로슈푸코의 말
다른상상 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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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들어가며

1장 나를 알고 상대를 아는 법
2장 삶을 내 것으로 만드는 힘

저자 소개 1

라 로슈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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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cois de La Rochefoucault

라 로슈푸코는 1613년 9월 15일 파리에서 태어났다. 1628년 사촌인 앙드레 드 비본과 결혼한 후 1629년 오베르뉴 지방 주둔 부대 연대장에 임명되어 이탈리아 전투에 참가했으며 1635∼1636년에는 스페인 군대와 격돌한 플랑드르 전투에도 참가했다. 1637년 슈브뢰즈 부인과 공모해 당시 홀대받고 있던 루이 13세의 왕비를 궁정에서 납치하는 음모에 가담했다가 바스티유에 8일간 구금된 후 석방된다. 1643년 루이 13세가 서거하고 도트리슈 왕비가 루이 14세의 모후로서 섭정을 시작하면서 슈브뢰즈 부인과 라 로슈푸코는 마땅한 보상과 예우를 기대했으나 마자랭이 새로운
라 로슈푸코는 1613년 9월 15일 파리에서 태어났다. 1628년 사촌인 앙드레 드 비본과 결혼한 후 1629년 오베르뉴 지방 주둔 부대 연대장에 임명되어 이탈리아 전투에 참가했으며 1635∼1636년에는 스페인 군대와 격돌한 플랑드르 전투에도 참가했다.

1637년 슈브뢰즈 부인과 공모해 당시 홀대받고 있던 루이 13세의 왕비를 궁정에서 납치하는 음모에 가담했다가 바스티유에 8일간 구금된 후 석방된다. 1643년 루이 13세가 서거하고 도트리슈 왕비가 루이 14세의 모후로서 섭정을 시작하면서 슈브뢰즈 부인과 라 로슈푸코는 마땅한 보상과 예우를 기대했으나 마자랭이 새로운 권력자로 부상하면서 이 기대는 무산되었다.

라 로슈푸코는 부르봉 가문의 방계인 콩데가의 3형제와 특별한 관계를 맺게 되는데 1646년 첫째인 롱그빌 공작 부인과 내연의 관계가 시작된다. 1648년 고등 법원이 프롱드의 난을 주도하자 라 로슈푸코는 콩데와 함께 왕실의 입장을 지지했다. 그러나 마자랭 타도가 무위로 돌아가고 1650년 콩데와 콩티 형제가 구금되자 라 로슈푸코는 반란을 주도한다. 그의 활약 덕분에 1651년 콩데와 콩티 형제가 석방되어 저항 세력을 통솔해 파리 진입을 시도하지만, 시민의 호응을 얻지 못한 대공들의 프롱드는 결국 실패하고, 중상을 입은 라 로슈푸코는 베르퇴유 성관으로 낙향한다.

긴장을 유지했던 왕실과의 관계가 어느 정도 개선되자 라 로슈푸코는 지방의 영지를 떠나 파리에서 체류하고 사교계도 출입하기 시작한다. 1656년 파리에 있는 리앙쿠르 공작의 저택으로 이주한 후 1658년부터는 사블레 부인과 교류하며 잠언을 집필하기 시작했다. 1662년 라파예트 부인과의 교류를 시작했으며, 1663년 『잠언집』 해적판이 작가의 허락 없이 네덜란드에서 간행되자 1664년 『잠언집』 초판을 간행한다. 이후 1666, 1671, 1675, 1678년에 걸쳐 2~5판이 간행되었다.

역사가 600년이 넘는 명문가의 후예로 태어나 젊은 시절을 전쟁터와 정치적 음모의 소용돌이에서 보냈던 라 로슈푸코는 인생 후반에 세상을 관조하는 모럴리스트로 변신해 사색과 성찰, 사교와 집필에 몰두하다 1680년 3월, 67세를 일기로 파리에서 사망하는데, 당대를 대표하는 성직자이자 문인이었던 보쉬에가 그의 임종 현장에서 종부 성사를 집전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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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12쪽 | 302g | 135*195*13mm
ISBN13
9791196711177

책 속으로

45. 사람의 변덕은 운명의 변덕보다 한층 더 종잡을 수 없다.
--- p.25

64. 진실은 세상을 이롭게 한다. 그러나 진실로 위장한 행위는 세상에 더 많은 해를 끼친다.
--- p.30

76. 참된 사랑이란 망령과 같다. 누구나 이야기하지만 실제로 본 사람은 거의 없다.
--- p.33

90. 인간관계에서 우리는 주로 장점보다는 단점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기쁨을 준다.
--- p.36

102. 이성은 언제나 감정에 넘어가게 마련이다
--- p.39

115. 눈치 채지 않게 다른 사람을 속이기는 어렵지만 모르는 사이에 자기 자신을 속이기는 쉽다.
--- p.43

135. 우리는 다른 사람과 다른 것처럼 때로는 자기 자신과도 다르다.
--- p.47

146. 사람은 대개 칭찬을 받기 위해서 다른 사람을 칭찬한다.
--- p.51

153. 재능은 타고 나는 것이지만, 그것이 세상에서 쓰일 수 있게 하는 것은 행운이다.
--- p.52

159. 훌륭한 능력을 가지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그것을 올바르게 쓸 줄 알아야 한다.
--- p.54

190. 위대한 사람만이 크나큰 결점을 가질 수 있다.
--- p.62

205. 어리석음는 일평생 끊임없이 우리를 쫓아다닌다. 만일 어떤 사람이 현명해 보인다면 그것은 단순히 그 사람의 어리석음이 그의 나이와 운명에 균형을 이루었기 때문이다.
--- p.66

214. 완전한 용기란 모두가 보는 앞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도 해치우는 것이다.

--- p.69

출판사 리뷰

타인을 알고 나를 알면 어떤 상황에도 휘둘리지 않는
삶의 주인이 될 수 있다!
-나를 내 삶의 주인으로 세워주는 400년 지성의 인생 잠언

『삶의 주인이 되는 한마디』는 17세기 프랑스 귀족 라로슈푸코(1613~1680)가 남긴 『잠언과 성찰』을 현대적 감각으로재편집, 출간한 책이다. 『잠언과 성찰』은 볼테르, 플로베르, 니체, 쇼펜하우어, 톨스토이 등 많은 작가들이 머리맡에 두고 애독한 작품으로, 5판까지 출간된 당대의 베스트셀러였다. 인간에 대한 폭넓은 관찰을 바탕으로 모순투성이인 인간의 속성을 적나라하게 밝혀냄으로써 세계 문학사에 빼놓을 수 없는 자취를 남겼다.

루이 왕조 시대에 손꼽히는 귀족 가문의 장남으로 태어난 라 로슈푸코는 평탄한 미래가 보장되어있었지만 정치적 음모에 휘말려 감옥에 갇히고 얼굴에 총탄을 맞고 애인으로부터 배신당하는 등 파란만장한 젊은 시절을 보냈다. 이후 고향으로 돌아가 근신하며 문인으로 변신하였다. 화려한 궁정 생활과 그 안에서 펼쳐지는 정치적 음모,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발휘한 기사도 정신에 돌아온배신의 상처 등 뼈아픈 경험을 한 그였기에 인간의 약점과 모순을 꿰뚫는 잠언을 남길 수 있었다.

상대의 허영과 가식을 짚어낼 뿐 아니라 우리 자신의 자만과 이기심마저 밝게 드러내는 그의 잠언은 ‘나를 알고 상대를 아는 법’을 일깨워준다. 나를 알고 상대까지 알고 나면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이 없다. 그리고 흔들림 없는 사람은 자기 삶의 주인으로 바로 서게 된다. 바로 그러한 힘을 주는 작품이기에 수많은 지성들이 400년 동안 사랑해온 게 아닐까? 문장마다 촌철살인의 깨달음을 주는 라 로슈푸코의 말은 지성들뿐 아니라 평범한 삶을 사는 우리 역시 자기 삶의 주인이 되는 길로 이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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