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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쇠는 쇠에 갈아야 날카롭게 되듯이
2. 지혜를 얻으려면 - 솔로몬은 누구이며 왜 잠언을 썼을까 - 지혜자는 충고를 귀담아듣는다 - 스스로 지혜롭다고 여기는 사람은 3. 악한 혀는 날카로운 칼과 같다 - 인격에 따라 천차만별 - 못된 비판가가 되려면 4. 비겁한 침묵 - 숨겨진 사랑 - 센 방법과 약한 방법 5. 바른 침묵 - 거만한 자를 책망하지 마라 - 자기와 상관없는 다툼에 참견하지 마라 - 험담을 무시하라 6. 지혜로운 비판 - 공공연한 거짓말보다 낫다 - 때에 맞는 한마디 말 -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하기 어렵다 - 부드러운 대답은 화를 가라앉힌다 - 말하기를 더디 하라 - 4단계 피드백 - 잣대 있는 비판 7. 상처 주지 않고 비판하는 법 - 살고 죽는 것이 혀에 달렸다 - 멋진 비판가가 되기 위한 꿀팁 8. 지혜로운 대화법의 기술 - 명령법 대신 직설법 - 독자의 자기 책임 - 거부당한 대안 - 상대방에게 선택권을 주라 감사의 말 참고문헌 주 |
Volker Kess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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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구약성경의 잠언 말씀에서 지혜를 빌어, 비판할 때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은 무엇이며, 절대 하면 안 되는 것은 무엇인지 살펴보려 한다. 대화법에 관한 최신학문에서 소위 ‘새로운’ 이론이라고 떠벌이는 것도, 실은 알고 보면 이미 솔로몬의 잠언에서 언급됐던 내용이 많기 때문이다. 잠언은 3천 년도 넘은 지혜의 보고다.
---「쇠는 쇠에 갈아야 날카롭게 되듯이」중에서 비록 상대를 잃을까 봐 두려워서 침묵한다 할지라도 침묵 자체가 사랑이나 관심의 표현은 아니다. 우정이 깨질까 봐 두려워서 입을 다무는 사람은 오히려 이기적인 행동을 하는 셈이다. 제3자가 누군가의 태도로 상처를 입었는데, 이 제3자가 자신을 방어할 수 없을 때에도 부당하게 침묵하는 사람은 그에게 상처를 준 사람과 공범이 된다. ---「비겁한 침묵」중에서 위의 전도서 말씀은 누가 나에게 듣기 싫은 말을 해도 느긋하게 대처하라고 조언한다. 우리도 똑같은 실수를 하기 때문이다. 기독교지도자아카데미 창립자겸 이사이자, 쇼른도르프 출신의 기업가인 칼 쇼크가 자주 하는 말처럼 “누구나 어리석은 소리를 할 권리가 있다.” ---「바른 침묵」중에서 누군가 당신을 비판하는데 했던 말을 하고, 또 하고, 또 한다고 해보자. 당신은 그가 무슨 말을 하려는지 이미 알아들었고, 당신이 뭘 잘못했는지도 충분히 이해했다. 그런데도 그는 똑같은 말을 끊임없이 늘어놓는다. 그의 말이 한 마디 한 마디 되풀이될 때마다 상한 당신의 마음은 찍히고 또 후벼 파인다. 마치 자기 실수를 벌써 깨닫고 반성하는 아이가 계속해서 야단치는 부모 앞에 선 심정이다. ---「지혜로운 비판」중에서 잣대 있는 비판의 장점은 상대의 태도가 당신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비판하는 게 아니라, ‘공동규칙에 맞지 않기 때문에’라는 명확한 기준을 제시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당신은 옳고 그름을 홀로 결정하는 독재자 역할을 하지 않아도 된다. 당신이 리더로서 이 규칙 자체를 만들었다고 해도 당신 역시 이 공동 잣대의 규제를 받는다. ---「지혜로운 비판」중에서 여러 잠언 구절들이 부지런함과 게으름의 대조적인 모습을 밉지 않은 조롱을 슬쩍 섞어서 익살스럽게 보여 주고 있다. 잠언은 게으름뱅이들도 그런 구절들을 보며 한바탕 웃고 난 다음 계속해서 게으름을 피울 수 있도록 여지를 준다. 독일의 구약학자 클라우스 베스터만의 말대로 “어리석은 자는 잠언을 읽고 자신이 얼마나 어리석은지를 깨닫고 나서 한바탕 웃은 뒤에 계속 어리석은 채로 살 건지 말 건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것이다.” ---「지혜로운 대화법의 기술」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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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대상
·상처 주지 않으면서 비판의 말을 건네고 싶은 사람 ·다른 사람의 비판에 쉽게 상처 받는 사람 ·일상의 관계 속에서 지혜롭게 대화하기 원하는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