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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_ 독자 여러분께 드리고 싶은 한마디
1부 독서는 재미로 하는 것 공부는 왜 하지? 독서는 왜 하니? 아이들은 믿음직스러운 존재다 부모보다 더 뛰어난 판단력과 이해력을 감추고 사는 아이들 아이들은 어른 하기 나름 -연속극수능결정의 법칙 학습 능력은 어떻게 형성되는 것일까? 공부를 잘하려면 학습지를 끊어라! 아이들이 제 손으로 할 때까지 기다릴 수는 없을까? 숙제 중에도 즐거운 숙제가 있다 가장 부정적이고 고통스러운 숙제 학습지는 독서, 아니 학습 최대의 적이다 두 가지 신문의 기적 신문을 안 보는 집에서 자란 아이가 크게 된다? 논술 교육, 두 가지 신문이면 만사 OK! 2부 즐거운 독서 이야기 재미있어야 성적도 오른다 독서만으로 전교 1등을? 제발 지적 호기심의 싹을 자르지 마세요 지적 호기심, 성공의 지름길 독서가 안겨주는 세 가지 선물 - 호기심 - 비판력 - 창의력 학업 성적까지 올려주는 부대 수익 외국어 영역 1등급 받기 독서를 가로막는 건 성적 향상을 가로막는 것이다 남이 안 가는 길이 빠른 길이다 재미있는 독서의 시작 천억 원을 이기는 힘 재미에도 종류가 있다 어떻게 독서를 즐길 것인가 재미있는 독서를 향해 출발 처음 접하는 책이 중요하다 베스트셀러는 가급적 피하라 자기 스스로 선정하라 안 읽어도 책은 사라 재미있는 책 권해드립니다 본격적인 독서를 위해 알아야 할 몇 가지 - 예술은 논리다 - 상상력 또한 논리 체계의 산물이다 - 책에도 논리가 내포되어 있다 - 처음 책을 잡으면 ‘기’를 넘어야 한다 독서의 진화 단계 쇼생크 탈출 독서 창조자로서 살아가는 방법 독서 전개 과정 7단계 - 1단계 : 시각적 흥미 - 2단계 : 감정 유발 - 3단계 : 정서적 독서 - 4단계 : 감동의 축적·독서의 생활화 - 5단계 : 지적 독서·상상력 확대 - 6단계 : 비판력을 바탕으로 한 분석적 독서 - 7단계 : 자기주도 사고와 창의력 확대 3부 독서를 가로막는 장애물에 대하여 독서 최대의 적, 형식적 글쓰기 일기는 꼭 써야 하나요? 독후감도 마찬가지 아닐까? 신나는 글쓰기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 독후감에는 형식이 없다 멋대로 쓰는 독후감이 잘 쓴 독후감이다 글쓰기 3대 원칙 1원칙 길게 쓰기 2원칙 솔직하게 쓰기 3원칙 귀납적 글쓰기 권장도서의 함정 나이가 같으면 독서 능력도 같다고? 독서는 필요조건이 아니다 만화에 대하여 만화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 만화도 독서다 만화가 부정적으로 인식된 까닭 좋은 만화 판별법 사달라는 책은 꼭 사주세요 서점에서 만화만 고르는 아이들을 설득하는 방법 4부 우리 아이는 책을 싫어하는데요 책도 많이 읽고 공부도 잘하는 아이들 단계별 함께읽기 - 1단계 : 그림책 중심 - 2단계 : 텍스트+그림 - 3단계 : 본격적인 책읽기 함께읽기에도 방식이 있다 - 녹음기 이용하기 - 녹화해서 보고 듣기 아이만의 도서관을 만들어주기 - 분야별 도서관 만들기 - 보기 좋게 정리하기 - 분류표 붙이기 - 장서표 만들고 찍기 5부 한 권의 교과서보다 100권의 책이 더 좋은 성적을 만든다 서점에 소비자는 없다 외울 필요 없는 교양서, 외워도 외워도 안 외워지는 교과서 뻔히 알면서도 실천하지 않는 것은 아이들에게 죄를 짓는 것 왜 독서광은 고등학교에서 더욱 두각을 나타낼까? 독서광 옆집 아이를 무시하거나, 우리 아이 책 사주거나 맺음말 _ 우리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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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이들에게 행복함, 즐거움, 인간으로서의 존재감, 그리고 무엇보다도 하루하루가 살아갈 만한 날이라는 것을 알려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나라의 미래는 없다. 청소년 자살률 1위의 오명, 사회적 상호작용 역량 꼴찌에서 하루라도 빨리 벗어나려면 그들을 우리와 동일한 인간으로 대해야 한다.--- p.43
도대체 독후감의 어떤 부분이 아이들을 얽매고 있을까? 그것은 바로 잘 써야 한다는 것이다. 잘 써야 한다? 이처럼 막연한 기준이 없다. 그러나 이 기준 같지도 않은 기준이 어른과 아이들을 옴짝달싹하지 못하게 옥죄고 있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달아야 한다.--- p.152 우리나라 대부분의 기관에서 발표하는 권장도서(추천도서)는 늘 학년·나이를 기준으로 삼는다. 그래서 책 한 권 안 읽은 아이도 고등학생이 되면 단테의《신곡》을 읽어야 한다. 그뿐이랴? 초등학교에 입학하기도 전에 학습지에 의존하고, 학교에 들어가서는 학원에, 과외선생에,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어머니의 힘에 의지해서 대학에 들어간 아이들이 하이젠베르크의《부분과 전체》를 읽고 독후감을 써야 하는 개그를 연출하기도 한다.--- p.178 다양한 독서를 통해 창의력과 이해력, 비판력을 키운 아이들도 중학교에서는 능력을 발휘하기 힘들지도 모른다. 중학교에서는 학원과 과외, 학습지를 통해 무조건적인 반복과 암기 교육을 받은 아이들에게 밀릴지도 모른다는 말이다. 그러나 고등학교에 가는 순간 이런 상황은 역전된다. 바보처럼 책이나 읽고 공부 안 하던 아이들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는 것이다. --- p.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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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책을 안 읽어서, 너무 많이 읽어서 걱정이십니까?
학습지·학원·과외 없이도 학업성적과 창의성을 쑥쑥 올리는 독서의 놀라운 비밀! 독서도 좋지만 성적이 떨어질까 봐 걱정입니다 아이가 독서하는 걸 싫어하는 부모가 있을까? 책을 통해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건 누구나 아는 이야기이고, 그런 독서를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한다는 것은 아주 기쁜 일이다. 그런데 여기엔 조건이 있다. 바로 ‘학업성적도 좋아야 한다는 것’이다. 책을 많이 읽으면서도 성적도 좋은 아이, 그것은 바로 모든 부모의 꿈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책 《행복한 1등, 독서의 기적》은 그것이 꿈이 아니라고 말한다. 독서를 하게 되면 학업성적 향상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결과물이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학원을 다니고 학습지를 하고 있을 때,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을 마음껏 읽는 아이가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고 이 책의 저자는 확신한다. 저자는 책 속에서 수백 회의 강연을 다니면서 만난 학부모와 아이들을 통해 접한 사례, 주변 사람들을 통해 직접 확인한 사례를 보여주고, 그 자신이 직접 수학능력시험 문제를 풀어보며, 책 읽는 아이가 성적이 좋을 수밖에 없는 이유를 논리적으로 설명한다. 숲을 보고 나무를 보는 독서 교육 지침서 독서 교육 관련서들을 보면 실제 경험을 모은 사례집이나 체험담, 좋은 책을 추천한 추천도서 모음집인 경우가 많다. 현장에서 책읽기를 가르쳐온 교사나 학부모가 쓴 책은 경험담이나 사례집인 경우가 많고, 교수 등 전문가가 쓴 책은 이론적인 내용이 많다. 《행복한 1등, 독서의 기적》의 저자는, 독서를 왜 해야 하는지, 독서가 학습 능력 향상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등에 대한 원론적인 이야기부터 시작해, 만화책을 고르는 방법, 글쓰기를 재미있게 하는 방법, 책을 싫어하는 아이들이 책을 읽게 하는 방법 등 구체적 실천 방안까지 독서에 관련한 모든 것을 종합적·입체적으로 조망해나간다. 그것은 그가 출판 관련 종사자로서 책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는 동시에, 출판·책읽기 단체에서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1년에도 수십 차례 진행되는 독서·출판 강연으로 생생한 현장감을 체득했기에 가능한 일이다. 요컨대, 《행복한 1등, 독서의 기적》은 책읽기와 학습이라는 커다란 숲에서, 책을 잘 읽게 하는 방법, 단계별 독서 지도법, 독후감 쓰는 방법 등 작은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까지 모두 볼 수 있게 하는 책이라 할 수 있다. 누가 아이들의 행복을 빼앗는가? 독후감, 일기, 학습지, 학원 그리고 당신의 불안감! 한국 초중고생들의 학업 능력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뉴스가 가끔씩 언론을 타고는 한다. 물론 같은 나라 사람으로서 이왕이면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게 좋기는 하지만, 과연 세계 최고의 학업 능력이라는 것이 대학이나 대학원에서 그리고 사회 곳곳에서 발휘되고 있는 생각해보면 고개를 갸웃거리게 된다. 세계 IT계 아니, 세계 사회·문화 전반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애플의 스티브 잡스는 대학 중퇴자일 뿐이다. 잡스가 세계의 변화의 흐름을 짚어내고 그것을 선도해나가는 것은 학업성적으로 측정할 수 없는 그만의 창의력과 비판적 이해력이 있기 때문이다. 모든 걸 점수로 측정하고 서열을 매기는 우리 사회에서 아이들에게 자기주도학습이니 창의성이니 하는 것들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누군가가 과제를 던져주어야 할 수 있는 학습지나 학원 공부를 통해서 스티브 잡스와 같은 창의적 인재가 길러지지는 않을 것이다. 책을 읽고 쓰는 독후감이나, 하루 일을 자유롭게 쓸 수 있다는 일기마저도 ‘잘 써야 한다는 압박감’과 ‘입시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부담감 때문에, 애초 의도에 맞는 효과를 거두기보다는 책과 글쓰기에 대한 거부감만 키워주고 있다. 자신의 자녀를 세상에 대한 적극적인 호기심을 갖는 아이, 자기 스스로 자신에 맞는 공부를 하는 아이, 세상을 선도할 창의적 리더로 키우기 원한다면 지금 당장 학습지와 학원을 그만두게 하고 책읽기와 글쓰기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줘야 한다. 독서는 호기심과 비판력, 창의력을 키워주는 것은 물론 장기적으로 학업성적까지 올려주고 세상에 필요한 인재로 거듭나도록 해줄 것이다. 결정적으로 중요한 것은 학부모 스스로가 불안감을 지우는 일이다. 부모가 개입하지 않으면 노는 데만 신경 쓸 것이라는 불안감, 남들 다 하는데 우리 애만 안 해도 괜찮을까 하는 불안감 때문에 많은 학부모들이 선뜻 책을 마음껏 읽게 하지 못한다. 하지만 아이들은 바보가 아니며 어른들 생각보다 현명하다. 또한 인간의 능력은 자율성을 부여받았을 때 극대화된다. 그리고 그런 과정을 거쳐야만 제대로 된 인재로 성장해가는 것이다. 눈앞에 결과에 급급한 그 불안감, 그것을 이겨낸 소수의 학보모들만이 아이들을 창의적인 인재로 키워낼 수 있다. 책에 미친 사람이 쓴 열혈 독서 교육 지침서 어릴 때부터 독서광이었다는 저자는 책 읽는 게 너무 좋고 좋은 책을 더 많이 만들고 알리고 싶어 직접 출판사를 차렸다. 많은 시련을 겪으면서 꾸준히 책을 만들어 팔던 그는 《징비록》 《청소년을 위한 택리지》 등의 책을 옮기고 《세상의 모든 지식》 등을 직접 쓰기도 했다. 예정된 강사가 무단결석해 우연히 시작한 독서·출판 관련 강연은 이제 그에게 책을 만드는 것만큼 중요한 일이 되었다. 초등학생부터 60대에 이르는 모든 시민을 상대로 독서의 즐거움을 전파하고자 하는 열의 덕분인지 그를 강사로 찾는 곳이 많아졌고, 이제는 한해에 수십 회에 이르는 강연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점잔을 빼지도 않고 꾸미지도 않는 그의 강연은 솔직하고 시원시원하며 열정적이다. 그래서 강연이 끝나고도 질문 공세가 쏟아지고 재강연 요청이 이어지고는 한다. 교사·학부모·학생 등 책을 접하는 모든 이들이 그를 강사로 찾는데, 특히 학생들의 강연 요청에는 시간·장소·강연료 불문의 3대 원칙 아래 반드시 응한다. 물론 이는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을 학원과 과외, 학습지의 사슬로부터 해방시키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그들이 더 나은 학습 능력을 갖추는 데는 어떤 수단보다 독서가 효과적임을 수많은 사례를 통해 확인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청소년이 행복하지 않은 나라는 어른도 행복하지 않다는 지론 아래 모든 청소년이 행복해질 때까지 이 활동을 멈추지 않겠다는 일념이 바로 이 책 《행복한 1등, 독서의 기적》의 출간으로 이어진 것이다. 현재 및 잠재 독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긴장과 자극을 받고 있다는 그는, 앞으로도 좋은 책이 널리 읽히는 세상을 위해,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그를 찾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갈 계획이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