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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훌륭한 디자인을 위하여
엄격함에서 탈출하다 색채|흑백|별색|매트 컬러|색 겹치기|여백|기하학|원근감|규모|개념적 디자인|즉흥 언어 없이 표현하는 언어적 개념 대표 글자|글자의 형태|이미지로 만든 레터링|판독 불가능성|숫자|구두점 |변형 |시각적 유희|환영|트롱프뢰유 |아이러니 새로운 기술과 디자인의 만남 블러|왜곡|레이어링|낡게 만들기|콜라주|페이퍼 아트|모뉴멘탈리즘|모션 디자인|사용자 친화적 디자인 과거에서 새로움을 가져오다 추상|표현주의|레트로|장식|프레임과 테두리 장식|샘플링|패러디|버네큘러|빈티지 좋은 디자인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단순성|인포그래픽|기호|타겟팅|설득|그래픽논평|내러티브|분위기|감정|위트와 유머 용어 사전 추가 참고도서 찾아보기 감사의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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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디자인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그래픽 디자인은 출판, 광고, 카탈로그 등 인쇄매체를 통해서 표현되는 디자인을 통틀어서 가리킨다. 이 책에서는 책과 잡지의 표지, 회사의 로고, 홍보용 포스터, 음반 커버 디자인, 영화 포스터 등 목적과 분야를 넘나들며 훌륭한 그래픽 디자인 작품이란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평범한 작품이 될 뻔했던 디자인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대단한 기교보다는 단순한 한두 가지의 요소들이다. 색채가 가진 힘을 이끌어내고, 절제된 타이포그래피로 시선을 끌고, 아무도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여백을 활용하는 법과 같이 모두가 알고 있는 기본적인 요소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해서 한 단계 나아간 작품을 만들 수 있을지 이 책은 알려준다. 코카콜라의 광고 포스터, 펭귄북스의 표지, 뮌헨 올림픽의 픽토그램 등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는 디자인들은 모두 그렇게 탄생했다. 또한 각 주제마다 더해진 설명은 디자인 전문가가 아니라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쉽다. 간결하고 명료한 글과 전 세계 최고의 디자이너가 만든 훌륭한 작품의 조합은 각 주제와 내용을 빨리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아이디어가 고갈된 디자이너를 위한 책」 시리즈는 그래픽 디자인 편을 시작으로 로고 디자인 편, 일러스트레이션 편, 타이포그래피 편까지 연이어 출간될 예정이다. 세계적인 예술 출판사인 로렌스 킹에서 나온 이 시리즈는 세계적 거장 50인의 작품과 분석적인 해설을 통해 그들의 머릿속을 들여다보는 신선한 경험을 선사한다. 디자이너와 창작자들에게는 영감을, 일반대중들에게는 현대적인 예술 작품을 감상할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잘하기도 충분히 힘들다. 독창적이어야 한다는 걱정은 버려라.” 훌륭한 디자인은 단순한 기법과 감각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야기를 담고 있어야 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좋은 디자인’과 예로 든 작품들은 창작자의 의도와 메시지를 잘 전달하는 것이 완성도 있는 그래픽 디자인의 목적이라는 사실을 끊임없이 강조한다. 짧은 시간 안에 시선을 끌어야 살아남을 수 있는 디자이너들은 매일매일 새로운 것을 만들어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린다. 하지만 과거에 한 번도 본 적 없는 뭔가를 만들어낼 가능성은 사실 매우 낮다. 20세기 그래픽 디자인의 선구자 폴 랜드는 이렇게 말했다. “잘하기도 충분히 힘들다. 독창적이어야 한다는 걱정은 버려라.” 이 책의 목적은 혁신적인 디자인을 만들도록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그래픽 디자이너가 활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도구와 기법을 소개하는 것이다. 여기에 나오는 예를 그대로 모방할 수는 없지만, 이러한 기법과 아이디어들은 알고 있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 디자인으로 소통하고 설득하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은 필독서가 될 것이다. |